[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10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1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에 앞서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했으며,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소속 22명의 의원이 각 분야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북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수상하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시 군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 주간보호센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및 치매가족이 위원으로 참석해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 ▲치매환자 쉼터 이용 후 장기요양서비스 연계방안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심리지원 대책 및 치매에 대한 교육 방안 ▲치매안심센터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기관의 참석 위원들은 효율적인 보건·복지서비스가 치매노인과 가족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개인과 가족 간에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질병인 만큼,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센터는 지난 6월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 봉사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치매파트너 교육 및 모집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과 협력해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기관을 추가 지정해 치매 친화적인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9일‘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참여 우수 경로당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과 함께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중재, 기초건강체크, 맞춤형 한의약적 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참여 경로당 중 총 참가인원, 참여율, 개근 참여자 수를 기준으로 상반기는 덕은동(새마을)경로당(대덕동), 흥도2통경로당(흥도동)을 하반기는 관산경로당(관산동), 신원마을3단지경로당(원신동)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사업 참여 우수경로당 표창과 함께 소정의 홍보물을 함께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에 큰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경로당에 수여된 상인만큼 다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도 모범사례로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례관리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례관리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례관리사 소진 예방을 위한‘영화로 배우는 사례관리 실천’프로그램을 진행해 영화 시청 후 영화 속 인물들의 사례관리 실천 활동지를 작성해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도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사례관리사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기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산, 개명산, 고봉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8개소에 ‘산불진화장비보관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불진화장비보관함 설치사업은 소화기 및 등짐펌프 등을 등산로에 설치해 산불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산불발생 위험도, 현장접근성, 산불발생현황 등을 고려해 소화기 설치가 필요한 등산로를 선정하고, 사용 및 접근이 쉬운 위치에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설치를 마쳤다. 보관함 전면부는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내부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고, 소화기뿐만 아니라 등짐펌프, 삽, 갈퀴 등 산불진화에 사용되는 장비를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으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 등 산불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및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평가는 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읍면동 운영, 중앙기관 협력 등 총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62개 시군구에서 응모(시 28개소, 군 14개소, 구 20개소)한 결과 고양특례시가 우수 지자체(우수상)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44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인력을 배치하고 ▲찾아가는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한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과 예방적 복지실현 ▲주민참여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체계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공연산업계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가 글로벌 공연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서는 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공연 인프라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글로벌 공연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희윤 음악평론가와의 특별 대담에서 “올해 칸예 웨스트를 시작으로 세븐틴과 엔하이픈 공연을 개최했으며,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세계적 공연을 고양시에 유치하면서, 공연의 성지로서 고양종합운동장을 새롭게 발견했다. 4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과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또 대중교통 접근성, 공항과의 거리 등 고양시가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췄다”라고 밝히며 “시설 개선 추진과 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9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4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 관리, 안전한 식품 보관과 개인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향상에 대한 내용 등을 다뤘다. 식품위생교육은 식품 관련 영업을 하는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므로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올해 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모두 위생교육을 적극 이수해 식품위생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미이수 영업자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0일 오전 9시 30분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최규진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윤석열 내란혐의자 하야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결의안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혐의자’로 명확하게 지목했으며,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위헌적 포고령 발표, 국회를 공격한 내란행위 등을 하야 촉구의 이유로 제시했다. 결의안은 전시, 사변, 교전 등이 없었고,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지도 않은 상황이었음을 근거로 계엄 자체가 '계엄법' 제2조 제2항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위법하다고 명시했다. 이어서 국회와 지방의회 및 정당의 활동을 금지한 포고령 1호는 '헌법'과 '계엄법'에서 부여한 권한 범위를 넘어선 내용을 담았다는 것을 근거로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한 '헌법' 제77조 제5항의 계엄 해제 자체를 무력화하기 위해 국회의원 체포를 시도한 것은 명백한 국헌 문란 행위로 내란 요건을 충족한다고 기재했다. 한편, 실제로 전두환, 노태우의 내란죄 판결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