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운행중인 바우처택시에 대하여 2025. 5. 1일부터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적용한 로고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운행 6주년을 맞이한 바우처택시는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신규이용객 등이 바우처택시를 인지하지 못하여 탑승시간이 지연되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시흥시 마스코트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를 사용하여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형태의 로고를 제작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로고 제작 과정에서 시흥시의 마스코트 사용 협조와 공사 내부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디자인하는 방향으로 예산절감을 도모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이번 바우처택시 로고는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시민편의증진, 예산절감이라는 세 가지 정책방향을 고려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다각적인 추진방향이 한두 개의 부서나 일회성 과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민소통위원으로 선정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결과 및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활동 안내 및 시민과 공사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희망네바퀴 등 11개 사업부서에 위촉된 22명의 시민소통위원은 평소 공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설 이용 고객으로 선정됐다. 시민소통위원은 1년 동안 공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장 탐방을 통하여 서비스 평가 및 시설 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은 “전반적으로 공사 서비스에 만족한다”며“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의 우수한 시설 관리 현황, 시설 이용 관련 의견,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과의 지속적인 소통 협력 덕분에 4년 연속 고객만족도조사 최우수 기관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월 29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과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와 사내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두 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과 공공기관 침해사례를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함께, 영상정보 처리기기 운영·관리에 관한 실무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개인영상정보의 열람, 제3자 제공, 파기 절차 등 실무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와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은 사내강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AI와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직원들의 ICT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최신 정보통신 기술 동향과 안전한 ICT 시스템 설계 방법을 다루어, 실무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최근 학교와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옴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옴은 옴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해 발생하는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발진을 동반한다. 주로 손가락 사이, 손목, 팔꿈치, 허리 등 접촉이 잦은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옴은 감염자와 밀접한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침구류, 의류, 수건 등 오염된 물품을 통한 간접 감염도 가능하다. 집단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시설, 기숙사 등 밀집된 환경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단생활시설에서는 옴 예방을 위해 이용자 대상 개인위생 교육을 철저히 하고, 수건, 이불, 유니폼 등 개인 물품을 공동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은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침구류나 매트 등 피부 접촉이 많은 시설물은 고온 세탁이나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옴이 의심될 경우는 의료기관을 신속히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환자의 가족과 밀접 접촉자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0일 오전 10시,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의 저자이자 독서문화연구원 대표인 김수미 강사를 초청해 제93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독서 지도 방법과 독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독서가 자녀의 학업 성취도와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 역할을 강조하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수미 대표는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하고, 고려대학교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독서교육 전문가다.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으며, 최근 출간한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2025, 빅피쉬)’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책과 친해지는 독서 습관을 기르는 3단계 교육법부터,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독서법,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독서 활용 전략까지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단순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5만 9,2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표준지공시지가 1,606필지를 제외한 개별토지 전체 5만9,229필지로, 원미구 2만3,541필지, 소사구 1만5,305필지, 오정구 2만383필지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체 평균 3.06%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원미구 3.59%, 소사구 2.81%, 오정구 3.12%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2.73%, 경기도 평균 상승률 2.93%보다 높은 수치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 요인은 △서해선(소사~대곡) 간선철도 개통에 따른 주변 역세권 지역 상승 △도심공공주택 개발사업과 기존 시가지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사업 등으로,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부천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원미구 심곡동 177-13번지로, 부천시 북부사거리 상업지역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부지로 ㎡당 1,219만 원이다. 반면,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3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입주기관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U공사를 비롯해 KD운송그룹, K1모빌리티그룹 등 버스공영차고지 입주기관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하여, 차고지 내부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차고지를 시작으로 장지생태문화공원, 장지저수지, 마등산 진입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수거와 줍깅 활동을 전개했으며, 차고지 주변 낙엽 제거, 배수로 청소, 공원 진입로 정비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인화물질 제거 작업도 함께 실시하여,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안전 확보에도 기여했다. HU공사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책임 있게 관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차고지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유스팀과 성인팀 모두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창단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U 공사는 2023년 유스팀 창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수 육성에 돌입했으며, 2024년에는 성인팀까지 인수하며 유스팀부터 프로까지 운영하는 탁구단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2025년 4월 전국대회에서 유스팀은 우승, 성인팀은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성인팀, 강호 대한항공 꺾고 ‘값진 준우승’ HU공사 성인팀은 창단 1년 차라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무대에서 놀라운 기량을 펼쳤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세계랭커 삐약이‘신유빈’ 선수가 소속된 대한항공을 8강전에서 3-1로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켰고, 결승까지 진출해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 단식에서는 양하은 선수가 3위를 기록해 팀의 저력을 과시했고, 남자부 개인 복식 부문에서도 서중원-김대우 조가 3위에 올라 두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유스팀, 중·고등부 단체전 동시 우승 ‘쾌거’ 유스팀은 중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의회는 28일 오전 개최된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한채훈 의원의 대표발의와 박현호, 김태흥, 서창수, 노선희, 박혜숙 의원 등이 공동발의하여 총 6명의 의원이 의왕도시공사 운영 전반에 걸쳐 제기된 중대한 문제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시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대상과 범위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수의계약 적절성 및 공사비 부풀리기 의혹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관련 △의왕백운PFV 재무제표 정정 △월암공영차고지 내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에 관한 부실한 후속조치 △도시공사 신사옥 주민편익시설 관련 옴부즈만 결과에 대한 의왕시 감사담당관의 조치와 공사 자체 조사 및 징계 수위 적정성 문제 등이다. 한편, 29일 열린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조사특위 위원장은 한채훈 의원이, 부위원장은 박현호 의원이 선출됐다.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남초등학교는 4월 29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육관과 다목적실에서는 학년별로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스포츠 경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놀이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야구, 농구, 축구, 컬링, 볼링형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됐으며, 저학년을 위한 벨크로 공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학생들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실에서는 보드게임, 프로젝트 활동 등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급 중심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학생들은 간식을 함께 나누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정남초등학교 송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