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을 통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정보의 지역·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수능 결과 분석은 물론,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만기 강사는 2026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정시 흐름을 분석하고 최종 지원 전략을 짚어준다. 오재성 강사는 서울 주요 대학의 선발 방식과 특성에 맞춘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이용언 강사는 지역거점 국공립대 중심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이치우 강사는 중위권(3~4등급)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윤한울 강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이른바 ‘의약계열’ 정시 지원 흐름을 분석한다. 영상은 12월 5일부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는 불법 차량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결국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로 향하는 만큼, 서울시 관광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흑차는 단순한 불법 영업을 넘어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 전체의 안전과 서울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국가적 사안이라고 서울시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관광체육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중국 SNS에는 한국 공항 픽업·차량 대여·여행 대행 등 불법 ‘원스톱 서비스’가 버젓이 홍보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12월 3일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30년간 서울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급격한 원아 감소와 운영 여건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 보육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민간보육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조정훈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이새날 의원, 강석주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축사에서 박상혁 위원장은 “민간어린이집은 지난 30년간 서울 보육의 한 축을 든든히 떠받쳐 온 중요한 파트너였다”며 “저출생으로 인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정책의 변화는 무엇보다 현장의 현실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12월 3일 열린 2025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 117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국가유공상이자 및 보훈가족의 평생교육 참여를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17명의 졸업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김홍찬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각 구 지회장 및 운영이사 등 여러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졸업식과 연계하여 서울·강원 합동으로 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보훈병원에서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보훈체육센터에서 열린 창작예술제에서 출품된 우수작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창작예술제에는 회원·배우자·미망인·유족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훈복지문화대학 16개 지역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 부문에는 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2월2일(화)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18일에 개최한 지역체육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써, 서울시의회 문체위와 지역체육회 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한 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하여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경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자치구체육회에서는 25개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대리 포함)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호봉제 도입에는 대부분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치구마다 재정 상황이 달라 서울시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통지한다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최저선을 맞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사업의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의견을 전달하여 지금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의회는 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입법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작구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는 입법영향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 및 조례의 실효성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 기관 연구진이 참석해, 평가 대상 140개 조례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진은 일부 조례에 대해 개정, 통합 또는 폐지 권고안을 제시하고, 각 조례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입법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천 의장은 “이번 연구는 동작구의 자치법규가 시대적 변화에 맞춰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의회는 4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의정활동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자료 분석, 입법 지원 등 다양한 의정 분야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메티스경영연구소 이화자 강사가 진행했으며, ‘의정활동에 바로 쓰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이해와 정책보고서 작성 시 AI 활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인공 지능(AI) 기술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행정과 의정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의회 또한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구민한테 더 나은 의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는 4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대방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대방그룹(대표이사 구찬우, 회장 구교운)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구 마곡지구에 둥지를 튼 대방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성금은 총 5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방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로구가 12월 4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치매조기검진 사업 ‘기억 동행 이동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고척2동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가 ‘기억친구 리더(개인)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억 동행 이동카’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조기검진 시스템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치매검진의 문턱을 낮췄다. 이 사업은 치매검진, 병원 연계, 상담,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특히 검진 거부 사례에는 집중 설득 전화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며, 치매 조기 발견율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날 함께 수상한 ‘기억친구 리더’는 치매안심마을에서 활동하며,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검진 연계, 행사 협조, 지역 자원 연결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 지역사회 기반의 인적 안전망이 되어 실질적인 돌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 안전 예산 삭감과 불공정 채용 시스템 문제를 집중 질의, 집행부 각성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교육지원과 감사에서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 예산이 전년 대비 80% 가까이 줄어 집행된 것은 무척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 성희롱 등 학교폭력 유형이 날로 교묘해지고 심각해지는데 관련 예산을 3,250만 원에서 650만 원 수준으로 대폭 줄인 것은 사실상 아이들의 안전을 포기한 ‘행정 방기’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시설 개선이나 AI 코딩 등 가시적 성과 사업 예산은 늘리면서, 정작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학교폭력 예방 예산을 삭감한 것은 이중적 행정 태도” 라며 “내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침에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필수 권장 사항으로 지정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문화체육과 감사에서는 생활체육 라인댄스 강사 선발 과정의 공정성 문제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2025년도 라인댄스 지도강사 선발 2차 면접 심사위원에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