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올해부터 군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새롭게 운영하며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군은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축대‧옹벽 붕괴, 낙석, 도로 침하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군은 관내 급경사지, 사면, 도로‧옹벽‧석축, 건설현장, 저수지, 국가유산, 지하시설 등 총 574개소를 대상으로 선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해빙기 지반 약화로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이나 지역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면 담당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이후 시설 관리주체가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신청 대상은 붕괴, 전도, 낙석 등이 우려되는 옹벽‧석축, 흙막이, 사면 등이며 재난 및 사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오는 3월부터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2%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융기관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충전은 3월 2일 0시부터 가능하다. 가평GP페이는 인센티브 상향에 따라 60만 원을 충전할 경우 기존에는 10%가 적용돼 총 66만 원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3월부터는 12%가 적용돼 총 67만 2,000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평GP페이 충전 금액 한도는 매월 최대 60만 원이며, 12% 인센티브 적용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 내 소비를 자극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학기 수요와 지역 축제 등 봄철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이 고물가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GP페이는 대형마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북부 시ㆍ군의장협의회 제121차 정례회의가 2026년 2월 24일 11시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는 경기도 북부 시ㆍ군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의회가 주관했다. 회의는 경기도 북부 시ㆍ군의장협의회 김운남 협의회 회장 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날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환영사에서 “의회간 긴밀한 소통은 북부지역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삶을 향상 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고, “앞으로도 북부 시ㆍ군의장협의회가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북부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경기 북부 각 시ㆍ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지난 120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했고, 특히 이번 상정된 안건으로는 ▲제12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총 2건이 접수됐으며, 모두 원안 가결 됐다. 회의 결과 차기 정례회의 개최는 26년 4월 14일 제122차 정례회의 개최지를 고양시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가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클린농업대학 농촌관광과가 올해 지원자 급증으로 공개추첨까지 진행하는 등 인기몰이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6년 신입생 모집 결과 농촌관광과는 정원 30명에 49명이 지원해 19명이 초과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매년 농식품학과, 스마트농업과, 농촌관광과 3개 과에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다른 2개 과는 올해 20회차에 접어들면서 지원자가 정원에 못 미쳤지만 농촌관광과는 오히려 크게 늘었다. 실제로 농촌관광과 경쟁률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의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49명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5일 학칙에 근거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대면 공개추첨을 실시한다. 청년농업인 육성 방침에 따라 해당자 4명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지원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농촌관광과의 인기 배경에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커리큘럼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육 과정은 농촌관광의 이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23일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과 민선8기 공약사업 등을 포함한 ‘50대 전략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와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24개 부서가 추진 중인 전략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는 2026년 1월 31일 기준 추진현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가평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202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가평군 노인회관(노인복지회관) 건립 △평화경제특구 지정 △파크골프장 확충 △자라섬 지방정원 브랜딩 △가평군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가평군 공공의료기관 건립 △가평 통합 취‧정수장 증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가 올해 6월 종료되는 점을 감안해 각 사업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올해 안에 완료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속도를 높여 조기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맑고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5억1,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어린이 통학차량 LPG(액화석유가스) 전환 등 대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정책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DPF) 보조금 지원이 올해 종료될 예정이어서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의 경우 사업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관련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의 경유차(5등급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31일 이전의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군은 올해 총 222대 분량 4억 2,4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혜택도 일부 변경된다. 총중량 3.5t 미만, 4등급 차량의 기본(폐차) 지원율을 70%로 일괄 상향하고,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신차 구입 시 3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그동안 밤이면 어둠에 묻혔던 가평군 북면 목동근린공원이 ‘별빛 치유의 숲’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가평군은 ‘2026년 경기도 야간 경관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북면 목동근린공원이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별빛 치유의 숲’ 조성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군비를 포함해 총 5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 12월까지 자연과 빛, 사람이 공존하는 야간 경관을 구축해 주민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계획이다. 북면 목동근린공원은 국도 75호선과 지방도 391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북면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생활체육공원, 목동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한 지역의 행정‧생활 중심지다. 그러나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야간에는 조명이 부족해 인지도가 낮고 유동 인구 유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목동근린공원에 ‘자연의 빛, 놀이의 빛, 치유의 빛’이 어우러지는 3색 테마를 적용한다. 공원 지형과 보행 동선을 고려해 △달빛 마중길 △별빛 놀이터 △은하수 사색길 등 3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도서관에 없는 도서에 대해 구입부터 대출까지 걸리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도서 공급처를 관내 영세 동네서점으로 전환하는 상생형 서비스에 나섰다. 가평군 도서관은 23일부터 이용자 편의 향상과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희망도서 공급 서비스인 ‘동네서점 바로대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는 ‘희망도서 신청’은 도서 선정과 일괄 구매, 장서 정리 과정을 거치면서 신청자가 책을 받아보기까지 2~3개월이 소요됐다. 이로 인해 독서 흐름이 끊긴다는 이용자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로 시행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신청 즉시 관내 협약 서점에 도서를 발주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10일 이내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어 기존보다 약 6배 빠르게 신간을 접할 수 있게 된다. 군은 도서신청 기일을 대폭 단축해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의 또 다른 핵심은 도서 공급처를 대형 총판이 아닌 관내 영세 동네서점으로 지정했다는 점이다. 도서관이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우선 구매함에 따라 서점 매출 증대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참여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이다. 군은 지역 특성과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도란도란 학습마을 지원 △중장년 행복센터 운영사업(구 베이비부머 역량강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등 4개 사업이다. 군은 총 18개소를 선정해 사업비 6,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별로 상이하며, 세부 기준과 제출 서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겠다”며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대하는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매년 4.5톤 가량 발생해 환경오염과 처리에 부담이 됐던 폐현수막을 주민 생활에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한다. 버려지던 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 부담은 줄이고,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가평군은 이달 19일부터 폐현수막을 주민이 필요한 용도로 자유롭게 가져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폐현수막 자율형 자원순환 공유사업(브랜드명: 다시 씀)’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폐현수막 재활용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가 추진해 온 장바구니·앞치마 제작 방식은 개당 1천~2천원 수준의 가공비가 드는 반면 실제 수요는 제한적이어서 예산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가평군은 농가의 잡초 방지용, 가정 및 건설현장의 자재 덮개, 이사·청소 시 바닥 보호용 등 현수막을 원형 그대로 활용하려는 실수요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가공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군은 수거한 현수막 가운데 오염이 심한 물량을 제외하고 상태가 양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