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31일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디지털 대도약의 시대에 변화하는 보안 환경을 학습하고 지능적으로 변모하는 악의적인 외부 공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현황 △최신 정보보안 이슈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실제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이메일을 통해 자료를 발송하면서 발생한 것”이라며 “남양주시 전 직원은 이러한 사례를 교훈 삼아 보안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현장 교육이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2회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마지막 주를 금연주간으로 지정,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금연주간 동안 별내동 공동주택과 별내별가람역, 보건소 로비에서 금연 관련 OX 퀴즈와 금연실천 서약서 작성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엔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에서 관내 만 3 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피노키오와 담배 없는 세상 만들기’ 인형극을 선보였다. 해당 인형극은 피노키오와 친구들이 담배 마녀에 맞서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간접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족 모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10개 어린이집에서 총 319명이 참석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은 "인형극을 보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행복해졌다. 아이들은 교육 효과가 뛰어난 만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워터투어 시즌3’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댐·수도·발전 시설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동북권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지난해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워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장애인 어르신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 일대에서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연천군의 유명 관광지인 재인폭포에 방문해 18m의 시원한 물줄기와 주상절리를 관람했다. 또, 한탄강댐 물문화관에 방문해 우리나라 수돗물 공급 원리, 수자원 시설의 역사 등을 배우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일 지사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워터투어를 진행하며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실무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대응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현병과 우울장애, 기분장애 등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서비스 대상자의 심리상태를 파악, 치료로 유입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일할 때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접근방법 및 사례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최근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과적인 개입이 더욱 필요로 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빠른 서비스 개입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남양주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남양주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관기관 사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기업 친화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기업규제 개선 간담회’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규제개혁과를 비롯,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학교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규제개선 자문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방향성과 보완점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앙부처의 수용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법령의 입법 취지와 목적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가로막는 상수원 규제 등 입지규제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에 대한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헸다. 상수원 규제는 수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강수계 취수시설로부터 4㎞ 초과 7㎞ 이내의 공장설립승인 지역 내 제조업종 입지 제한 및 거주요건 제한 등이 대표적이다. 시와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 등을 건의 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호평동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자발적 주민 모임인 마을계획단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캠페인을 통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동행 △시즌Ⅱ 호평 늘을 축제 △호평마을 유튜브 등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다. 오는 6월 22일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시 발굴한 의제를 주민투표에 부쳐 최종 의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구성된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주민총회 당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성공적인 주민총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 참여의 장인 주민총회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케이워터기술 경기동북권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30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0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매월 3일과 13일에 5천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케이워터기술 직원들은 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키오스크로 간편 기부를 진행해 즉석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기부천사’에 이름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참여했으며 우리 회사가 30번째 주자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직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케이워터기술 경기동북권사업소 유정희 소장과 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지석)은 지난 30일 지역 내 난청 취약계층을 위한 보청기 1대(25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청기는 패혈증 부작용으로 인해 2년 전부터 귀가 들리지 않는 노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지석 대표는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보청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확산되도록 나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잘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한 이후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청각 검진, 보청기 후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남들이 꿈을 버릴 때 나는 꿈을 키웠다’ 강좌에서는 작가이자 공글(공간을 만드는 글쓰기)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성승제 휴먼북이 자신의 자전소설 ‘에이스와 새우깡’을 소개하며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성승제 휴먼북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시작할 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핑계를 없애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누구한테도 말한 적 없던 내 마음속에 꿈을 위해 일단 시작해봐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승제 휴먼북은 “지금 하는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지 않는다고 꼭 다른 곳에서 꿈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꿈은 가슴이 뛸 때까지 일해야 찾아지기 때문이다”라며 휴먼북 독자들의 꿈을 응원했다. 오는 6월에는 △진종구 휴먼북(마음의 평화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남양주청년창업센터(남양주시 늘을2로14번길 12) 내 청년꽃간에서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6개 문화프로그램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9세 부터 39세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60명이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식물 테라피 테라리움(6.11.) ▲허브 버터바 만들기(6.13) ▲나만의 향수 만들기(6.18) ▲플라워 클래스(6.20) ▲제로웨이스트 라이프(6.25) ▲홈트 클럽(6.27)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수요자인 청년협의체 등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공식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청년꽃간은 지난 10일 남양주 청년들의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청년 정보 쏙쏙정보통 ▲청년아 말해봐 소리존 ▲공유문구점 ▲필사공간 등을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전용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