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 확정과 함께 최대 규모의 국고 확보 성과를 거두며 미래 에너지 전략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에너지 전문과학관과 K-그리드 인재·창업 밸리 등 대형 국책사업을 포함한 전 분야 국고 예산을 대규모로 확보하며 미래 에너지 전략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지역 핵심사업의 국가적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온 결과 2026년도 정부 예산에서 에너지, 문화, 농촌, 정주, 복지, 사회기반시설 등 전 분야에 걸쳐 국비를 대폭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수백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며 미래 성장동력이 한층 강화됐다. 국회 단계에서 7개 사업 135억 증액…에너지 전문과학관 신규 반영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에 없던 사업 7건이 총 135억 증액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기본계획 및 설계비 5억(총사업비 460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중심에 조성 중인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복합센터의 2026년 초 개관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조직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명칭 확정과 현장 중심 준비 체계 구축, 세부 공정 점검 등 전 과정에서 시민 편익을 최우선에 둔 개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1월 30일 ‘빛가람 복합시설 운영 추진상황 보고회(4차)’를 열어 두 시설의 전반적인 공정과 운영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윤병태 시장이 7월 첫 회의를 연 이후 네 번째로 관련 국장과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해 개관까지 남은 세부 과제와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복합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복합시설운영TF팀을 신설하고 국장급 단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추진단 회의를 7차례 개최하며 운영체계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 11월부터는 생활SOC복합센터 2층에 TF팀 임시사무실을 설치해 직원이 상주하며 현장 중심의 조기 대응 기반을 갖췄다. 지난 8월 시민 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유치를 확정 지으며 미래 에너지 교육과 연구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정부 예산 반영이라는 행정적 절차를 넘어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산학연이 협력의향서 제출, 현장 실사 협조 등 결정적 순간마다 한목소리로 지원한 ‘원팀 시스템’이 빚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정부 예산에 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의 첫 관문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최대 관문이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타당성 조사 통과 과정에서 지역 유관 기관의 헌신적인 지원이 눈에 띄었는데 지난 1월 이전 공공기관 임원 정례 간담회에서 과학관 건립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협력의향서를 요청했으며 각 기관은 빠르게 의향서를 제출하며 건립 의지를 함께했다. 이 같은 지지 확산은 공공기관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산업계 전반으로 이어져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남에너지산업협회 등 주요 단체들도 협력의향서를 제출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평가에서 46개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현장·실행 중심 혁신 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나주시의 이 같은 성과는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의 결과라는 평가다. 농업, 축산, 산림, 보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상은 단순한 행정 평가 지표를 넘어 지역 정책이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음을 방증한다고 분석한다. 농업·농촌 분야 전국 최고 수준 성과…경쟁력·지속가능성 확보 나주시는 농업·농촌 분야에서 주요 상을 받으며 ‘농업 선도 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2025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수산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해외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국과 호주를 비롯한 8개국과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전라남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사업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12월 2일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2025년 창원시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원사업은 창원시 기후대응기금 2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사용량 10,000toe 미만 중소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설비 개선을 연계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뒀다. 먼저 에너지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 11개소에서 17건의 개선 방안이 발굴되었으며, 실제 설비 교체가 완료된 13개 기업의 연간 에너지 절감량은 164toe로 매년 1억 3,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591tCO2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시 관계자,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위원의 산업체 에너지 절감방안 소개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과 전남 에너지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와 에너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실질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 분야 전방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현지 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Korea–Central Asia Energy Week 2025’ 행사 기간 중 경제상업부와 에너지신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전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에너지밸리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수력자원과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전망과 배전망 현대화, 전력손실 감소, 분산형 발전 확대 과정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기술 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저탄소 기술, 스마트에너지 분야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한국-키르기스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식품산업의 핵심 분야인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일 동수동 385-3번지 일원에서 푸드업사이클링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실증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식품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나주를 푸드테크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푸드업사이클링은 상품성이 낮거나 활용되지 못한 농산물과 식품 부산물을 새로운 소재와 제품으로 재가공해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 식품산업 분야이다. 시는 이러한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맞춘 기획과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24년 4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착공한 연구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부지 6612㎡, 연면적 1631㎡,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센터에는 급속 냉동, 건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유일의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유치에 최종 성공하며 에너지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과학 문화, 교육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확고히 했다. 시는 2026년 정부 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비가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히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에너지 산업, 미래 과학, 교육 콘텐츠를 아우르는 국가 단위 핵심 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3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12월 2일 국회 의결을 거친 ‘2026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수립비 5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은 전국 유일의 에너지 특화 과학문화시설로 나주는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국가사업 추진의 분수령을 넘었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2026년에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된다. 타당성 조사는 2024년 11월부터 약 10개월간 사업설명회, 서면 질의, 현장 실사 등 다각도의 검증 과정을 통해 경제성과 정책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현지 판촉 전략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출 도시 위상을 굳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3년 연속 성과로 나주시 농수산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해외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국과 호주를 비롯한 8개국과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수출실적, 해외시장 진출 성과, 수출지원사업 기획과 추진도, 기관장 관심도,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등 8개국 13개 현지 유통업체와 총 4470만 달러(한화 약 610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수출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2일 세지119지역대 신청사 개청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장, 나주시의장, 전남도의원 및 시의원 등 주요 내․외빈 20명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문을 연 세지119지역대의 출범을 축하했다. 오봉리727-32에 위치한 세지119지역대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57.7㎡,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펌프1대 배치되고, 전담의용소방대 4명이 근무하게 된다. 앞으로 세지면을 비롯해 인근 지역의 화재․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세지면 일대는 도․농 복합지역, 고령인구증가, 원거리 출동 지역존재 등 소방안전 환경의 특수성을 갖고 있어 이번 지역대 개청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소방서는 신청사 준공을 통해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쾌적한 근무환경과 최신시설을 기반의 청사가 마련됐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세지119지역대 개청은 살기 좋은 행복 나주시에 더욱 촘촘한 소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