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T/F(Task Force) 구성과 지급결정팀 운영 및 읍·면·동 현장 접수 창구 마련 등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과 방문 신청 일정에 맞춰 현장 접수 지원 인력 채용, 자체 지급 수단 확보, 홍보용 리플릿 제작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시청 내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도 10일부터 원활하게 가동하고 있다. 소비쿠폰을 총괄하는 T/F는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언론홍보팀 ▲추진반(읍·면·동)의 4개 팀, 15개 반 총 190명으로 구성되어 지급 기간 동안 대상자 DB 확인, 지급결정, 콜센터 운영관리, 보조인력 관리, 관내 홍보, 읍면동 현장 창구 교육과 운영 지원, 스미싱 대응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소비쿠폰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8만 원부터 43만 원까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대응 강화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익산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후 6시 45분에는 군산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7일까지 도내에 30~100mm, 특히 서부 지역은 1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도는 이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통제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과 배수로 등 주요 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급류 발생이 우려되는 계곡과 하천 주변에서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논 물길 정비 등 농업 활동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서 갑자기 수위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야영이나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출입은 피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문자나 재난 알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청량리동 생활체육회(회장 안성호)와 도진환 전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으로부터 시원한 수박 후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박 나눔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청량리동 생활체육회는 갑구(신설·용두·제기·청량리·회기·휘경·이문) 지역 경로당에 수박 168통을 전달하고, 도진환 전 회장은 을구(답십리·전농·장안) 지역 경로당에 수박 164통을 나누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15일과 16일 양일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안성호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진환 전 지회장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드리고자 수박 나눔을 기획했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수박 전달은 1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4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6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주요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K-Food+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농업협력사업(ODA)과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실적 확대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세계 각국에 농식품과 농기자재 등을 수출하는 13개 기업·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 및 관련 단체들은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의 내용과 사업화 과정을 상세히 설명받고, 농식품부는 기업 및 단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 모델*을 발굴한 후, 협력국과의 협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렇게 구체화된 사업은 내부 절차를 거쳐 ‘28년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단체들은 “국가별 비관세장벽 강화 추세 등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6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신축공사 시공업체로 ㈜에이치제이중공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1973년도에 건립되어 시설이 노후화된 부산공동어시장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64,247㎡의 부지에 총사업비 2,412억 원(국비 1,655억 원)을 들여 안전하고 선진화된 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시공업체는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을 통해 선정됐다. 지난 2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3개 업체(㈜에이치제이중공업, 대보건설㈜, 주식회사 한얼이앤씨)가 기술제안서를 작성·제출하여 응찰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기술제안서(60%)를, 조달청에서는 가격점수(40%)를 평가하여 합산한 결과, 최고점을 받은 ㈜에이치제이중공업이 적격사업자로 선정됐다. 적격사업자로 선정된 ㈜에이치제이중공업은 설계도서 보완 등 공사 준비를 거친 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본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부산공동어시장이 새롭게 건립되면 부산시가 개설하는 중앙도매시장으로 전환하여 운영*되며, 피쉬펌프·자동선별기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7월 16일 18시 현재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 기상특보 발효에 앞서 원주시는 오늘 15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고,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안전대책 및 원주천 피해예방, 침수우려 취약도로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을 논의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전략기업의 상장 및 스케일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도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기업들을 선별해 2026년까지 총 4개사 상장을 목표(유치 포함 5개사)로 하고 있으며, 현재 코스닥과 코넥스 등 상장 트랙별 절차를 이행 중이다. 각 기업의 업종, 기술력, 투자유치 실적 등을 기반으로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코넥스 상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IBK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 등 증권사와의 상장 주관 계약 체결도 완료했다. 제주도는 2028년까지 코스닥 5개사, 코넥스 2개사 등 총 7개 도내기업 상장을 전망하고 있다.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사업영역 확장, 기술혁신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유씨엘㈜은 미국 일반의약품(OTC) 선케어 화장품 개발을 본격화하고,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참가해 제주산 천연 화장품의 해외 홍보에 나섰다. ㈜미스터밀크는 자체 개발한 젤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인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경영 중단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1인 소상공인 출산 대체 인력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한 1인 소상공인이 대체 인력을 고용할 경우, 실 지급 인건비의 70%를 최대 3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로,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모집 규모는 45개 업체 내외이며, 7월 16일부터 11월 30일 기간 중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제주도 거주 및 도내 사업장을 보유하고 사업운영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1인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출산한 자녀의 도내 출생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1층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센터에서 접수 서류와 자격 요건을 확인 후 대상자 여부를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출산일 기준 3개월 이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이 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1일부터 신청을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탐나는전’으로 받을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전체 도민과 13만 명의 탐나는전 앱 사용자가 소비쿠폰을 탐나는전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7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을 쓴 사람 중 1,000명을 추첨해 2만원의 상당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지급한다. 제주은행 탐나는전 체크카드 이용자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로 신규 가입하면 7,000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3,000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각각 지급한다. 지에스(GS)25 편의점에서 5,000원 이상 사용하면 3,000원 GS25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탐나는전 신규 가맹점 가입 승인기간을 7일에서 하루로 대폭 단축했다. 신규 가맹점 200곳에는 5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소상공인이 탐나는전 큐알(QR) 결제로 소비쿠폰 결제를 받을 때는 가맹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6월 기준 경남의 고용률과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이 역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6월 고용률은 63.3%(전년 동월 대비 +0.2%p), 실업률은 1.9%(전년 동월 대비 동일), 경제활동참가율은 64.5%(전년 동월 대비 +0.2%p)로 통계 작성 이후 6월 기준 고용률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9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4천 명(+0.8%)이 증가했다. 특히 2분기 청년고용률은 37.0%로 전년 동분기 대비 0.4%P 오르며 안정된 고용 흐름세를 보였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져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1만 9천 명(+4.7%),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3만 6천 명(+6.0%)이 늘었다. 또한, 건설업은 33개월 만에 취업자 수가 증가한 5월의 전환세를 이어 전년 동월 대비 7천 명(+8.2%), 전월 대비 3천 명(+3.5%)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