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상주작가가 도서관과 함께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별도로 마련된 ‘작가의 방’에서 집필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문학 수요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앞서 4월 진행한 상주작가 모집·채용 결과, '으랏차차 뚱보클럽'으로 제19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부문에서 수상한 ‘전현정’ 동화작가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전현정 작가는 2013년 등단해 '이혜리와 리혜리', '열매 하나', '엄마 관찰 사전'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해외 레지던스 작가로 선정, 스웨덴·핀란드 등지의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영화와 그에 어울리는 책을 소개하는 ‘한 책 한 영화’, 저자의 작품을 기반으로 직접 글을 써보는 ‘글짓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자를 신규로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계층은 30만 원의, 차상위 초과 계층은 1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으로, 연령·소득·가구소득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6월 14일과 15일 2일간 행구동 행구수변공원에서‘제2회 신월랑 달빛 축제: 행구동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신월랑 달빛축제는 축하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름밤 달빛과 어우러진 통기타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행구수변공원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통기타 페스티벌 참가자격은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팀이며, 각종 대회 수상자나 프로연주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 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참가신청서(자유서식)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5월 한 달 동안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위해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연장이다. 단, 관내 대체 공공시설이 없는 스쿼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7일에 개최되는 원주시장배 생활체육 스쿼시 대회까지 운영한다. 이후 스쿼시장 공사 일정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 수영조 욕수 교체, 수영조 바닥 청소, 타일 보수, 주차장 물청소, 냉난방기 보수 공사, 기계실 배관 개선 등 건축, 기계, 소방, 전기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학습관 반곡분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혁신분소, 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등 센터 입주기관은 이번 휴관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전반적인 시설 정비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휴관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의회 원주마이스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는 4월 28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마이스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 부서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 마이스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차은숙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과제와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중소도시인 원주에 적합한 관광·학술대회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연계한 원주형 마이스 행사 기획,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논의를 이어갔다. 차은숙 위원장은 "마이스산업은 원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원주만의 차별화된 마이스 전략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주시는 국제회의지구 홍보, 관광상품 개발, 참가자 편의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과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로독서체험 ‘꿈의 서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의 서재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제과제빵사, 항공전문가, 가상현실 전문가, 드론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진행되는 직업 체험과 함께 직업인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프로그램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매월 월별로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순덕 관장은 “꿈의 서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가 추진하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공사’가 지난 16일 열린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며 건립에 한층 속도를 더하게 됐다. 이번 심의 통과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설계의 안정성과 타당성, 시공 적정성 측면에서 도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시는 심의 결과에 탄력을 받아 상반기 내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옛 캠프롱 미군기지 부지 내에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을 포함해 연면적 4,843.0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원주시립미술관은 지역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의 미술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립미술관은 지역 미술문화 성장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오는 3일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45분 상지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및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1시 30분부터 마술 공연, 응원단,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공연과 함께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물레 체험, 과학 실험, AI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와 소방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지문 등록을 통한 아동 안전 체험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3일 전인 4월 30일부터 행사장 주변의 주차 및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장동영 추진위원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