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월 20일 진도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2025년도 화랑훈련과 연계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진도소방서장, 제1해안감시기동대대장 등 관계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을종사태 선포에 따른 을지훈련 계획과 군사작전 보고,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제1해안감시기동대대장은 “현재 대테러 등 적의 국지도발인 상황으로 민, 관, 군, 경, 소방 등 국가방위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회의가 지역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기관이 화랑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진도 구현에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과 관련해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며, 자전거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10월 20일 명량해상케이블카 진도스테이션에서 삭도시설 민관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노후화가 진행 중인 관광용 삭도설비와 최근 증가하는 설치 현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리부와 진도소방서 119구조대가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의 작동 원리 교육, ▲전용 구조장비 숙달, ▲케이블카 비상정지 상황 시 인명구조 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케이블카 케빈이 공중에 정지하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케이블 타워를 등반,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출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진도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고소작업 사고 대응절차(SOP)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노후 삭도시설과 증가하는 관광 케이블카에 대한 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민관합동 구조훈련은 노후화된 관광용 삭도설비에 대한 선제적 대응뿐 아니라,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출신의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생의 진정한 부(富)와 행복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으로 활동할 당시 큰 교통사고를 겪은 후 사업가, 작가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삶을 일군 인물로 ‘인생 제2막의 성공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속 지혜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군민들에게 행복과 풍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들이 유쾌한 웃음과 함께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준비한 강연이다”라며, “고명환 작가와 함께 삶의 지혜와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기르기 위한 공개 강연이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7일 의신면에서 ‘천사 프로젝트 천사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 관계자, 후원자,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천사 프로젝트 천사 보금자리’를 지원받은 가정은 지난해 여름에 내린 집중 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이며, 아동들이 있는 다자녀 가정이다.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돕기 위해 총 2,744명이 후원에 참여해 약 2억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이 모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에 보금자리 공사를 시작했으며, 8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해 복층형 단독주택 구조의 새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천사 보금자리’를 지원받은 가정은 “매년 장마철마다 집안에 물이 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안심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진도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철에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구조 활동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기계의 주요 부품과 작동 원리를 익히고, 사고 발생 시 농기계를 해체하고 조작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으며, 농기계 안전사고의 실제 사례와 구조 경험을 공유해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에 대해서도 10월 중에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현장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과 진도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월 13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진도군청과 철마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군민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350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보관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터치마인드’ 앱 홍보(주사위 굴리고 문제 맞히기)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커피 등 차와 솜사탕도 제공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자가 돌봄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홍보관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일부 음식점의 불친절 사례가 유튜브 등에 게시되며 진도에 대한 관광객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함에 따라,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친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음식점 친절 서비스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생업소 영업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 음식점, 친절로 다시 태어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친절 서비스교육 ▲음식문화 개선 및 친절 다짐 결의문 낭독 ▲거리 행진(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영업주들은 ‘친절 실천’과 ‘청결한 위생 관리’를 다짐하며, 위생업소의 품격과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영업주들이 거리 행진에서는 ‘불친절 NO! 친절은 YES!’, ‘맛도 서비스도 진심 100%’, ‘감동 서비스로 다시 찾는 진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친절 실천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음식점 종사자의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진도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진도초등학교 통학로 구간(830m)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국비 20퍼센트(%) 지원을 포함해 총 30억 1,893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중화와 도로 복구를 병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 지중화 사업을 주요 관광지와 도시재생지역 등으로 확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