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불갑사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영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풍성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주관 측인 영광청년회의소(대표 신동성)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놀이와 문화, 쉼이 어우러진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디즈니 프린세스 OST로 꾸며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어린이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포토그리팅 ▲거리 버스킹(매직, 버블, 벌룬아트쇼) ▲ 어린이 DJ 클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장 한편에는 13개의 체험 마당과 7개의 푸드존이 운영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진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널리 알리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공간 조성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 ▲해양쓰레기 처리시설 정비 ▲어구 정리 공간 확보 ▲공원 및 휴게시설 확대 ▲방파제 안전시설 설치 ▲바다 런웨이 및 낚시 체험 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어업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계마항의 이번 선정은 군민과 어업인 모두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영광군 자치분권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자치분권 관련 주요 입법 동향과 정책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협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에는 강대홍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이태범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이번 협의회는 주민대표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군의원, 민간단체,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자치분권협의회가 지역 자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가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의회가 실효성 있는 자치분권 정책을 추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이 군민과 약속한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과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영광군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를 23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례는 공약사업의 수립부터 이행, 점검, 평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공약실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약 수립·변경 절차 명문화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구성 ▲공약 이행 현황 공개 의무화 ▲이행 실적 평가 및 보고 체계 구축 등이다. 영광군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영광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정책의 신뢰도와 행정의 투명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민선 8기 장세일 군수 취임 후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군정 목표로 ▲지역경제(8건) ▲주민복지(21건) ▲농산어촌(9건) ▲문화관광(6건) ▲공감행정(6건) 등 5대 분야 50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선수단은 2025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뜨거운 열정과 조직력으로 종합 6위를 기록하며 목표 순위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전남 최강의 입지를 굳혔고, 배구 3위, 씨름 4위, 자전거 5위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성적 30,350점, 6위의 성적을 기록하여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다. 영광군 선수단은 총 23종목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체계적인 조직력과 강한 정신력,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또한, 선수단을 이끌며 무사히 대회를 마친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도 “끝까지 노력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군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고, 영광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체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이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모사업 대응 2차 보고회를 갖고 조기 대선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부 부처별 공모 일정이 크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올해 정부 공모에 응모하거나 준비 중인 공모사업은 총 55건 1,270억 원 규모다. ▲사회적 경제기업 재정 지원사업(2억 원), 청년도전 지원사업(5억 원) 등 총 12건이 선정되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현재 중앙부처에서 평가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입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1억 원)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15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 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24억 원) 등의 대형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공모 선정 시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매년 삭감되고 지방세수마저 줄어 지자체들이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장애인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재활의식 고취를 위해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하고, 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지체․농아․시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 유공자 표창 ▲공동추진위원장 개회사 ▲전라남도지사 기념사 ▲영광군수 환영사 ▲국회의원 및 의장단 축사 ▲장학금 전달 ▲기념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과 ▲22개 시․군 장애인단체의 영광군 문화탐방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의 공로를 인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명), 전라남도지사 표창 18명(장한장애인상 4, 유공표창 14) 영광군수 표창(6명),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3명)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18일 영광군농업인회관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이라는 GAP 인증 제도의 목적을 널리 알리고, 인증 확대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군,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품목별 GAP 인증 생산자 단체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한 생산자 대표는 “GAP 인증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농가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영광군은 올해 GAP 인증 수수료 전액 지원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및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집합교육을 추진 중이다. 또한 GAP 인증 생산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인증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GAP 인증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산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제도”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