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25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량 수용력과 침수 위험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증을 주문했다. 민 당선인은 이곳에서 지하차도 운영계획과 침수 대응 방안, 공사 진척도와 안전관리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안들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민 당선인은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왕복 2차로 대남대로 지하차도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교통량에 비해 도로 규모가 충분한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민 당선인은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실제 개통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반드시 해봐야 한다”며 “병목 구간이나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사 완료 이후 달라질 배수 환경과 침수 대응 방안도 살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백운광장 일대의 수방 대책에 대해 “지난 4년여 동안 지하 공사 구간이 집중호우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머금는 저류 기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 당선인은 “공사가 끝난 뒤 배수 환경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남도의병 특별전 ‘의병의 시작, 나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특별전이다. 임진왜란 발발 직후 호남에서 가장 먼저 의병이 일어난 나주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박물관은 이번 나주 특별전을 시작으로 매년 1개 지역을 선정해 남도 전역의 숨겨진 의병 활동과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지역 순회전’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김천일과 나주의병, 정렬사 관련 유물과 기록을 중심으로 총 3부로 구성돼 나주 의병의 시작, 확산, 계승 과정을 입체적으로 다룬다. 제1부 ‘의(義)의 시작, 김천일’에선 임진왜란 당시 의병부대를 조직해 치열하게 항전했던 김천일 의병장의 고뇌와 결단 그리고 활약상을 조명한다. 김천일 의병장이 강화도에서 스승 성혼에게 보내 의병 모집의 어려움을 토로한 편지를 비롯해 병자호란 당시 의병 참여를 독려했던 나주 유림 16명의 창의 통문 등이 주요 유물로 공개된다. 제2부 ‘의(義)의 확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정신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2026년 전라남도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을 열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행사에는 전남 22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요양시설 이용자, 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은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회복 의지를 북돋우고, 이용자와 가족 간 교류와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화합 체육대회와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명존중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명존중·마약 근절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행사가 정신장애인과 가족이 서로 격려하고 회복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도민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정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음주 교통사고는 ’26년 6월 24일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211건에서 179건으로 15.1% 감소했으나, 음주사망자는 전년과 동일한 2명이 발생했다. 이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이 우려되어 사고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야외활동 및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지, 유흥‧번화가 주변뿐 아니라 스쿨존, 골프장, 고속도로 TG 진출입로 등에서 단속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팟식 단속’을 병행하여 경각심을 제고하고, 숙취‧반주 운전 예방을 위한 출근길, 점심시간대 주‧야간 불문 상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교차로‧유흥가 주변에서 VMS‧플래카드‧전단지‧캠페인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최근 신설된 약물운전에 대해서도 검사키트를 활용해 단속을 병행하겠다면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시에 특가법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 최초의 광역 단위 교육통합 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김대중 초대 교육감이 오는 7월 1일, 의례적인 취임식을 전면 생략하고 곧바로 학교 현장을 찾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김대중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를 준비하고 있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에 따르면 이번 취임일 일정은 광주·전남 교육 통합이라는 대전환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불안과 혼란에 철저히 대비하고, 오직 교육 현장과 실용에 방점을 두겠다는 김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1일 0시 개회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본회의에 참석해 취임선서를 한 후 오전 8시 20분에 전남 지역의 직업계고인 목포공업고등학교(AI에너지 마이스터고)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광주 원도심 학교인 광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는 전남과 광주의 지역적 균형을 고려한 현장 중심 교육 행정의 서막을 알리는 행보다. 오후에는 국립 5·18민주묘지 등을 찾아 민형배 특별시장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2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전남 곡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미치는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 소통하기위해 마련됐다. 민 당선인은 이날 곡성군 죽곡면 로컬라운지 가람에서 송 장관, 전남도, 곡성군 관계자,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본소득 추진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기본소득이 군민의 경제적 도움과 함께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실제로 곡성의 경우 지난 15일 기준 지급액 177억원 가운데 143억원(80.9%)이 사용됐다. 면 지역 사용처 부족과 생활권을 반영한 사용권역 조정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 기본소득과 연계한 각종 사회서비스를 수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제도적 지원 요구도 이어졌다. 민 당선인은 이에 대해 “기본소득은 복지 사업이 아니라 지역 전환 사업”이라면서 “기본소득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을 바꿀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5일 도의회에서 김태균 의장의 이임식을 개최하고, 지난 12년간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정활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 의장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태균 의장은 2014년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12년 동안 오직 도민의 행복과 전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제10대 의회에서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의정 경험과 역량을 쌓았으며, 제11대 의회에서는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을 맡아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제12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과 민생경제살리기 특별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며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앞장섰다. 특히 전남·광주 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10차 전남·광주 행정통합 주요 과제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7월 1일 출범 전 마지막 점검회의에는 전남도 전 실·국장이 참석해 출범 전후에 완료할 과제를 일자별·시간대별로 세분화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통합특별시의회 출범과 행정전자서명(GPKI) 발급 계획 등 주요 일정도 논의했다.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에 따른 장애 대응계획과 달라지는 시정 홍보계획 등 통합특별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공유했다. 전남도는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관련 과제를 추진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기연 부지사는 “온라인 서류 발급 등 일부 민원 서비스 중단에 대비해 지난 17일부터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행정통합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시스템 통합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