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5일 지역 봉사활동 단체인 ‘나사오사’(나누며사는오산사람들)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장터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올 한해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성금 등을 더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나사오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등 물품이나 금전 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남대성 상임의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결과물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나눔장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산시청 뒤 가로수길, 맑음터공원 등지에서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연간 8회 열린다. 또한 내년부터는 시민들이 호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나눔장터로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는 올 한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및 연계협력,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해당 지역의 치매관리 체계 구축 여부를 평가했다. 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수행한 점이 인정돼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극복의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상’에 이어 올해 한 번 더 기관상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쉼터·가족·예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사업 운영 등을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을 통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 증가하는 주민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3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시민평가단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를 통해 시민평가단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종 권고안을 작성하고, 이를 오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평가단은 1차 회의에서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교육 및 분임 구성에 대한 논의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상세한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 세부사항을 파악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일환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매니페스토와 협력하여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활용한 무작위 설문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 최종 40명의 시민평가단을 지난 11월 구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여 시민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문화원 시민들이 건전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이고자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개설한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2024년에도 계속해서 수업을 이어간다.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의 이상완 선생과 한지공예의 정은희 선생은 수준 높은 작품 활동으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문화학교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수업 연계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했다. 모집대상은 평택시민이며 강좌별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모집기간은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부터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까지다. 강좌는 2024년 1월 9일 화요일부터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별도 납부해야 한다. 평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한지의 아름다움과 종이의 재활용을 통한 작품제작을 통해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HY(구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이불 10세트를 기부했다. ㈜HY 평택공장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3년 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매월 1000개의 건강음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홀몸노인, 복지 사각지대 계층과 1:1 매칭해 가정방문 후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며 전달 중이다. ㈜HY 평택공장(대표 김병진)에서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으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귀한 마음으로 준비해 전달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아낌없는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신 ㈜HY 평택공장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보고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군 미리내힐링클럽에서 '2023년 하반기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오늘은 자원봉사 임시휴무’를 주제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충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던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소통을 통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를 보는 다른 시각’이라는 주제로 우수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새롭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이로운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지와 포부를 다지게 됐다.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서로에게 큰 의미를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새로운 시야를 확보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에서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국내 견학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오산시가 6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지난 10여 년간 핀란드, 일본, 베트남 등 23개국 외국인 569명을 포함하여 시민, 학생 총 2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구축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왔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여 스마트시티 확산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배달(라이더)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배달 노동환경 조성과 라이더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은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발생 긴급조치, 교통법규, 산재보험 등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안전물품을 함께 지급했다. 교육을 수강한 참석자는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산재보험, 민원해결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8월부터 이동노동자쉼터(오산운암공영주차장 내)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음료 제공을 통해 배달 노동자들의 휴식을 돕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의 강화를 통하여 건설업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종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초평동에 거주하는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초평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초평동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호점과 10호점은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 52개(모금액 389,380원)를 기탁했다. ‘사랑의 저금통’이란 함께자람센터 1호점과 10호점에서 아동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써, 아동들에게 저금통을 나누어 주고 11월 한 달 동안 모금했다. 김려원 센터장은 “센터 아동들과 뜻을 함께해 나눔행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동옥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본인들의 용돈을 모아 모금에 참석한 아동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아이들이 소중한 용돈을 저금통에 모금한 마음이 너무 대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