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지방세 체납에 따라 압류한 차량 중 매각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을 집행 중지한다고 밝혔다. ‘체납처분 중지’란 체납처분의 목적물인 총재산의 추산가액이 체납처분 비용과 지방세에 우선하는 담보 채권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을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의 집행을 중지하고 압류를 해제하는 지방세징수법상의 제도다. 시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한 차량 중 차령이 12년 이상 경과하고 공매 실익이 없는 차량 259대(199명, 체납액 약 15억 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체납처분 중지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시는 해당 차량을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1개월간 공고 후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체납처분 중지를 통해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하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무익한 체납처분은 자제하여 납세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익 있는 물건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체납처분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제4호 마을정원인 ‘너나들이 마을정원(수청동 533)’이 2023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賞)에서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마을정원 상(賞)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마을정원을 조성·유지관리하고 있는 도내 마을정원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에 적합하게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정원의 모범이 되는 마을정원에 주는 상이다. 경기도는 도내 조성된 마을정원 7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4개소(오산, 성남, 화성, 포천)의 마을정원을 우수 마을정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2021년 수청동 대우아파트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함께가든, 커뮤니티센터, 그네파고라 등이 설치돼 남녀노소 모두 놀이터처럼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순우리말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지역 주민 모두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의 중심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한 ‘라무르 앙상블’ 단원들의 공연이 지난 12월 16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이번 뮤지컬 '인생을 아름답게-올슉업'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 500여명의 관람객이 감상했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1명의 성인 뮤지컬 단원들이 9개월 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이어서 그 의미가 더 컸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직장인들과 주부들이 퇴근 후에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난 3월부터 준비한 공연으로 단원들의 뮤지컬에 대한 열정이 더해저 작품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인생은 아름답게-올슉업'은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남과 만남속에 지금껏 잊고 살았던 사랑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뮤지컬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해 뮤지컬 작품인 '올슉업'을 '인생은 아름답게'로 새롭게 재구성해서 무대에 올렸다. ‘라무르 앙상블’의 단원 박민정(나탈리), 정석은(채드), 이수진(실비아), 한기호(짐), 정윤희(마틸다), 김성한(데니스), 김연주(로레인), 안경남(딘), 장수연(산드라), 강형준(얼)역으로 분했고 앙상블역에 신미선, 김민재, 김현정, 안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2개소를 방문해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방문 이벤트가 축소되던 시점에 바르게 회원들은 일일산타로 깜짝 변신해 원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과자 파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작은 봉사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으며, 정하종 용이동장은 연말 추억의 장을 마련해 준 주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올해 청소년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소재 평택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철 나눔행사로 모은 쌀 170㎏을 용이동에 기부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2021년부터 시작한 기부 행사는 어느덧 3년째 이어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강미선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 내미는 선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이 사랑과 용기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라며,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함께 사는 우리 세상을 더욱 멋진 곳으로 만들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리고 소중한 마음에서 시작하는 나눔의 기쁨은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서 지역사회와 주민을 연결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발전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웃돕기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과 사랑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1일 평택성동신협과 평택무궁화로타리클럽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생필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성동신협과 평택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통복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햇반, 이불, 전기매트 등 생필품 꾸러미와 난방용품을 기부해 통복동 관내 취약계층 28가구에 전달했다. 윤원태 평택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동참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혹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평택성동신협과 평택무궁화로타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방위협의회와 신평택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평동 방위협의회와 신평택로타리클럽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기관 간의 공동사업에 동참 및 지원하고 지역 자원 연계․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후 신평택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용 패딩, 조끼 등 76벌을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평동 방위협의회 신지은 회장은 “지역방위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동 행정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신평택로타리클럽 김동우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신평택로타리클럽 김동우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동현이앤씨㈜은 지난 18일 라면 500박스(69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후원했다. 동현이앤씨㈜(평택시 용이동 소재)는 아파트 도장 및 방수작업을 하는 기업으로, 그 밖에도 시설물 유지 관리 등 건축공사 분야의 업무도 함께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날 참석한 동현이앤씨㈜ 박수현 대표는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후원하게 됐다”며,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추운 겨울이라 온기가 잘 전달된 것 같다”며,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6일 평택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자봉다방’을 실시했다. 이번 자봉다방은 청소년 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가 겨울맞이 다과(스모어쿠키)와 방한 물품(목도리, 핫팩)을 제작하고 나누는 활동으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자원봉사단TV 부회장 최신비(청북고 2학년)는 “올해 자봉다방은 아동으로 대상을 잡아 우리가 나눔을 받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며, 어떤 물품이 좋을지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 있게 준비했다”라며, “눈이 많이 내리던 자봉다방 당일에 물품을 전달받는 아이들의 미소를 잊을 수 없고, 정말 뿌듯하고 따듯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는 올해 평택시청소년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을 통해 친환경 물품 및 방한 물품, 다과를 제작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운영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 및 지하에서 2023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보고의 날을 실시했다. 청소년 활동 보고의 날은 한 해 활동 소감을 나누고 교류하는 날이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와 동아리(10대기획단 외 12개) 소속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를 맡은 농구동아리 SPD 단원 곽두헌(신한고 2학년)은 “처음하는 사회자 역할이 생각보다 많이 떨렸지만 저에게 아주 큰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동아리들의 연간활동이 퀴즈를 통해 공유돼 더 알아가기 쉬웠고,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