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팽성생활사박물관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사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팽성생활사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의 대상은 평택시 팽성읍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역사인물(홍익한, 원심창 등), 생활사자료(팽성주민의 주거, 교육, 생업 등) 및 K-6 미군기지 건설 관련 기록과 사진 등이다. 팽성읍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물 및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재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해야 한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분명치 않은 자료는 신청 불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5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팽성읍의 옛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전시되고, 후손들에게 팽성읍의 삶을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유물로 남겨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와 청년 창업자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시 청년창업자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윤주섭 NH농협은형 평택시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19~39세 청년 창업자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가 발급된 사업자에게 대출금리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1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원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사업 공고 이후부터 예산 소진될 때까지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구촌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모은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은계동 소재의 지구촌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아와 학부모님, 원장님, 선생님들이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마음을 모아 이번 라면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신장동에 라면 679개를 기부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라면 기부는 올해로 세 번째이다. 김명숙 원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행복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지구촌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라면은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필요한 분들게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2일 주다산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생필품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시 반송동 소재 주다산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2011년부터 12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각 가정에서 생필품 박스를 만들면서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치고 있다. 라면, 통조림, 식용유, 누룽지, 물티슈 등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는 4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는 저소득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순웅 목사는 “이번 나눔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성탄절 선물이 되어 그분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세마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자 동장은 “성탄절을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주다산교회에 감사드린다. 성탄절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2일 오산시 누읍동 소재 한라어린이집에서 성탄절을 맞아 교사와 원아들이 준비한 백미(200kg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라어린이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 교사와 아동 40여 명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백미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백미 2kg씩을 정성껏 포장해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소윤 원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이 산타를 기대하며 설렘으로 들뜨지만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가 산타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소망한다”며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 멋진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참여해주신 한라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주변을 돕기 위해 모은 한 줌 한 줌의 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제36회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산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관련 정보를 배너에 게시하고 에이즈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 등을 안내했다.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관내 공공시설 20개소 내 50기의 전기차충전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선정, 오산시는 지난 5월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시설 내 전기차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5억 원, 민간투자 15억 원)을 투입해 관내 공공시설 23개소에 68기의 전기차충전 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왔다. 이번 확충되는 총 68기의 전기차 충전기 중 완속 7kW는 14기, 급속 50kW는 12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50kW 충전기 2기 상당) 100kW는 21기가 설치된다. 100kW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관내 공공시설은 궐동·어울림(복개천)·오색시장 제2·오산대역 환승·삼미·은계동·궐동 제2(차량등록사업소)·양산도서관·세마대지 입구·죽미체육공원 공영주차장과 오산스포츠센터 지하 주차장 11개소이다. 단, 변압기 교체 등으로 인하여 운암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 설치될 18기는 오는 1월 중 설치를 완료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줄곧 진단검사 업무를 맡아온 선별진료소는 1천441일간의 긴 운영을 끝으로 진단검사 업무를 마무리한다. 선별 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내년부터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PCR 검사는 유지된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군(60세 이상이거나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혈액암이나 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소하는 고위험 입원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22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회발전의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성길용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길용 의장은 제8대·제9대 오산시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정치 철학으로 소외된 곳, 차별받는 곳을 찾아다니며 신속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장’으로 정평이 나았다. 또한 의장취임 후 경제사회 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오산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을 발의하여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월 22일 연말을 맞아 삼죽면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행복꾸러미 나눔활동’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20명)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식재료 등을 전달해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나눔활동을 추진했다. 2023년 한해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독거어르신을 위한 반찬지원사업(행복愛찬)과 생필품지원사업(행복꾸러미), 이불 수거세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올 한해 삼죽면 지역을 노력해주신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행복꾸러미를 받으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