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산시 대원동에 떡국 떡과 곰탕 각 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후원물품인 떡국 떡과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떡국 떡과 곰탕을 준비했고,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음식,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시 및 국가 연구과제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G 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기술 실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AI)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분석 방식으로 사람이나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관제 기술과 함께 기존 선별 관제 기술에서 한층 향상된 스마트 관제 기술의 실증 결과에 대한 보고가 시연됐다. 또 5G 블랙박스와 같은 모빌리티 단말을 이용한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의 실증 결과에 대한 시연도 이뤄졌다. 오산시는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 및 관리하는 ‘이종 시스템간 협업문제 해결을 위한 5G 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국가 연구과제는 KETI(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텔리빅스, 광운대학교, SKT 및 오산시가 5G 모빌리티 단말과 엣지 서버를 이용하여 차세대 영상보안 관련 개발 기술을 지자체 실증하는 사업이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오산시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특별한 천사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에서 오산원일중학교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의 겨울철 결식예방을 위한 식사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일중학교 어울림교실 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실습과정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활동을 진행하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음료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어울림교실 소속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직업교육을 통해 습득한 음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내카페를 운영했고, 카페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76만 4천 원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산원일중학교에서는 올해 1월, 특수학급 증설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카페형태의 교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고, 1년간 바리스타 교육, 자격증 취득, 교직원 대상 카페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영위했다. 특수학급 대상 학생들은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음료제조 능력을 향상시켰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판매하며 긍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2022 오산시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성된 통계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오산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보장, 일자리, 안전 등 9개 분야 8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산시, 경인지방통계청,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하여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됐다. 통계에 따르면 오산시 노인 인구는 2만 6천637명으로, 비중은 오산시 전체 인구 대비 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14.5%, 전국 17.1%에 비해 낮은 편이나, 관내 노인 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34년에는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 전체 일반가구 9만6천992가구 대비 노인가구는 1만 3772세대로 14.2% 차지하고 있다. 가구원 수는 1인 가구 4천986세대(36.2%), 2인 가구 6천293세대(45.7%), 3인 가구 이상은 2천493세대(18.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7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 사업은 관내 수급자 홀몸노인 및 뇌병변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구매해서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통복동에서는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 한 통복동 만들기’ 추진 과제의 하나로, 일률적이고 일방적인 물품 전달에서 벗어나,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여쭤보고 장을 봐 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혜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큰 만족감과 호응을 보이셨고 직접 제작한 화사한 한복 장바구니는 지속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상반기에 실시한 데 이어, 외출 활동이 더욱 힘든 겨울철에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진행했다. 조인종 위원장은 “꼭 필요한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하는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내년에도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장보기 사업이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방위협의회와 체육회는 지난 22일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에게 간식 및 선물을 전달했다. 원평동 방위협의회와 체육회는 매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간식 및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원평·통복 예비군 동대에서 지원한 간식을 포함해 150만 원 상당의 선물이 전달됐다. 원평동 방위협의회 신지은 회장은 “원평동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기쁘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평동 체육회 이진범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선물을 받은 모든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온정을 나줘주는 훈훈한 행사에 함께하신 원평동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칠원동 소재 용인대 무궁화태권도 원생 일동은 지난 22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용인대 무궁화태권도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원생들의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용인대 무궁화태권도 원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홀몸노인·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공군 제8910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덕면 방위협의회는 국토방위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위문품(사과, 떡)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배명렬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국가와 지역의 안보를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덕면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군부대 위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27일 (가칭)평택엔바이로(주)와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엔바이로(주)의 주관사인 ㈜한화/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통복하수처리시설을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으로 신설·이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81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하루 10만 톤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전망시설 등을 조성한다. 사업은 내년 착공해 2027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통복천, 안성천 방류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2023년 옥외광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표창을 받았다. 평택시는 옥외광고업무역량, 불법광고물정비실적, 옥외광고물 안전 관련 등의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 평택시는 중심상업지역 중심으로 365기동반 운영, 주요 국도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사전·폐업 경유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방안을 적극 발굴해 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난립간판과 불법현수막 등 광고물을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