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우양재단 쌀타 프로젝트-‘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쌀 120kg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쌀은 저소득 가정 및 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영 케어러 12가정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우양재단은 쌀타 프로젝트 쌀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복지기관 총 107개 기관을 선정, 총 2천93명에게 친환경 햅쌀 10kg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오산시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양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영케어러 가정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양재단 최종문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전국에 먹거리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을 대상으로 사회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진행된 ‘오산시 느린학습자 지원사업’과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종료 이후에도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희망화성 함께우리’ 정책연구모임 후원과 연계해 운영됐다. 이번 사업에는 오산· 화성· 평택· 용인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27명이 사회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체육 등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및 학부모 모임도 함께 진행됐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지능지수(IQ) 71~84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느린학습자, 학습부진아, 경계선급 지적 기능성 학습자, 학습지원대상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지적지능지수(IQ) 정규분포곡선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13.6%인 약 699만 명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인구 5,140만명, 2023. 5. 기준) 경계선 지능 아동은 읽기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산동 소재 서울버팀치과의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성인용 칫솔 4천 개(1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평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버팀치과가 나선 가운데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주선을 통해 이뤄졌다. 이 칫솔은 관내 경로당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염증 등 치주질환 발병이 더욱 쉬워질 수 있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버팀치과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구강보건 사업에 더욱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대림제지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8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대림제지 류창승 대표이사와 이권재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대림제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갑진년에 더욱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이번 백미를 마련했다. 류창승 대표이사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전달한 백미를 통해 모두가 풍요로운 한 해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으로써 더욱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모범이 되어주시는 대림제지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누읍동 소재 ㈜대림제지는 1984년 설립한 골판지용 원지 공급 기업으로 오산시에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 및 백미 기탁 등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이권재 오산시장과 1천200여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10대 주요 뉴스를 소개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함께 변화를 추구하며 미래도시 오산 시대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으로 직접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그 과정에서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시민 행정편의 및 삶의 질 향상에서도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이권재 시장은 10대 주요뉴스와 관련, “저와 공직자들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배웠다”며 “2024년은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삶을 이뤄줄 오산시의 미래를 마음껏 그리고 희망을 갖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 부활 따른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청신호” 지난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2월 29일 6·25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5사단은 연말을 맞아 자체적으로 ‘사랑의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이 직접 참전용사의 가정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선배 전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계획했다. 특히, 단순히 성금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전용사를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 이번 모금 운동 간 사단은 총 48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사단 참모부 및 직할대, 예하 여단․대대 등 총 40개 부대, 45개의 위문단이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55사단은 이번 행사 간 사회복지단체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품을 지원받아 참전유공자 가정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관현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안성1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3년 하반기호를 발행했다.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2017년 8월호 발행을 시작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의 활동 내용을 담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에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사업인 “동네방네 웃음판”의 행복한 밥상, 새싹인삼 기르기, 소식지 제작 내용이 담겼으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활동 내역과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동 및 후원 현황 등이 게재됐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활동을 소개하고 그 소개를 통해 크고 작은 후원들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내길 기대하며 나아가 안성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매번 안성1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노고를 많은 분들게 자랑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일죽면의 한 가구를 위해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밤에 일죽면 하동마을에선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식을 접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권혁재 사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를 본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피해 가구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품을 전달한 상태고, 긴급 주거지원 신청을 비롯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 중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모쪼록 피해 주민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고, 면에서도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죽면 43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 가을 열린 2023년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석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문대식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는데, 일죽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도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일죽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으로 다가오는 새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27일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종국 이장은 “응당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다함께 돕고 베풀며 살아야 하고, 나의 베품은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에게도 돌고 돌아 선한 영향력이 생긴다.” 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매년 현금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기부하시는 분으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며 금광면에 훌륭하신 분이 있어 많은 것을 배운다.” 고 말했다. 김종국 이장은 2022년에 이어 현금과 현물을 다양하게 기부하시는데 올해는 현금 210만원과 쌀10kg 71포, 배추 7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