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안성시는 2023년 7월부터 기존 난임 시술비 지원에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180% 초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중일 경우 시술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1월 1일자로 거주기간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는 난임 시술비 지원 신청 시점에 여성 주소지를 안성시에 둔 모든 난임부부는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결정 지원 통지서 발급 및 시술 시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및 금액은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로,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및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4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공고 및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4년 추진하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기술 혁신과 수요자 중심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량은 총 50개 사업 66곳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 부서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 부서 및 해당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분야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2월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되며, 3월 초순부터 본격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안내]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공고문이나 사업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포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제도 운영 역량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일선 보장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수급자 발굴 및 지원·관리, 긴급복지 신속지원 실적에 더해 실무자 101명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급여별 선정기준 상향으로 기초생활보장 지원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의 권리가 누락되지 않도록 힘쓰는 한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11부문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실시됐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정보기술 서비스(ASTIS)활용,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농업과학정보기술 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면에서 ASTIS참여 우수 최우수상 수상과 농촌 융복합 분야 및 도시농업 분야에서도 수상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걷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2023년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2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700여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 행사는 성악가 고희전과 브라스밴드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안성시청 직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고, 이어진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그간 안성시에서 추진했던 역점 사업들의 성과를 되돌아 보는 한편, 2024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식전공연 후 본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안성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하며 직원들과 함께 안성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특히 인구, 산업,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 안성을 위해 2024년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역설하기도 했다. 또한 “극세척도”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2024년 어려운 상황이 많겠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024년도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황과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안성시는 시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며 “올해도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성장하는 도시’를 3대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민생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는 ▶노인돌봄과 신설 및 어르신 건강·보건 업무 일원화,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자활근로자 확충, ▶장기요양재택의료 및 아동돌봄·의료지원 강화, ▶출산양육 지원 및 부모급여 인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호국보훈수당 지급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에서 12월 26일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의 기부로 마련된 5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2016년 개원 이후 2017년부터 원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매년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기부금은 원내 개최하던 시장놀이를 확대해 배꽃마을 4단지에서 매해 주최하는 ‘동행복축제’에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로 참여해 마련된 수익금과 전체 교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기부금이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박숙희 원장은 “나눔장터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일지라도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받는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앞장서는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160만 원, 백미 10㎏ 10포를 기부했다. 참석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한순향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라며,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과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신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금과 백미가 의미 있는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도 코로나19 지원금 9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2년에 걸쳐 350만 원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1월1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전통,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가곡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35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3개 사업 예산액은 총 4억 8천만 원이다. 2023년에는 총 93개 보조사업자가 최종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 동안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비를 지원받는 단체나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1차 지원 적격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초 최종 선정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4번의 폭염과 5번의 한파를 겪으며 202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4년(1441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종료됐다. 그동안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시민은 123만 2321명(중복)으로 시민 1명당 2.1회 검사를 받았으며, 그중에서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람은 송탄동 생후 7일 영아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안중읍에 거주하는 109세 여자 어르신이었다. 투입된 인력만도 보건소, 군인, 자원봉사자, 기간제근로자 등 수백 명이며, 때로는 자택에서 사망하신 분들의 장례 절차를 위해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했기에 집으로 방문해 사망자 검사도 진행됐다. 선별진료소 형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초기 선별진료소는 1월 한파에 보건소 주차장 한 곳에 작은 컨테이너에서 시작됐고 이곳에서 문진과 검사가 이루어졌다. 같은 해 2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선언되면서 문진과 검사는 컨테이너 밖 천막으로 옮겨졌고 이후 도보 이동형(워킹 스루) 검사 부스가 설치됐으며, 2022년 1월부터는 건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