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3일까지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1월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월 2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 △1월 3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하여 권역별로 12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정장선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민 모두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웅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평택시는 수소,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었으며, 갑진년 새해에는 이 성과들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평택시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 청년협의체로부터 ‘청년 기부 마켓’ 운영 수익금 13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 청년협의체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운영한 ‘청년기부마켓’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 기부 및 운영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을 오산청년 SNS에 공개하여 그 의미를 함께나눌 예정이다. ‘청년 기부 마켓’은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청년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새 제품이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하면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방식으로 마켓은 운영됐다. 관내 27명의 청년이 기증한 약 200여 개의 물품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판매됐다. 판매부스에서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청년정책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는 “연말을 많은 청년,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자” “위기 극복의 DNA를 기치 삼아 경기 침체를 극복하자” “오산 재도약을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으자.” 4일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24년 오산시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은 각각 이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오전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주요 경제계, 정․관계, 시민단체, 언론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내빈 축사에 이어 새해를 축하는 시루떡 커팅식, 참석자 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괄목할만한 여러 성과를 내주셨다”며 지역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1천2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등지로 직접 뛰며 노력한 결과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대상지 선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재추진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및 동부대로 연속화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에서 4일 현금 50만 원과 63만 원 상당 현물(쌀, 휴지, 물티슈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색·상·지(‘색’으로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다) 프로그램인 컬러데이를 기반으로 부모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인성교육의 하나로 2022년도 ‘빨강라면’ 기부에 이어 ‘하양 기부’ 나눔을 진행했으며, 하얀 물품인 쌀, 휴지, 물티슈, 햇반 등 물품 등 약 64만 원 상당의 28개의 품목과 현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선미 원장은 “12월 인성프로그램인 ‘하양’의 상징인 절약에 대해 알아보고 나눔한 경험을 실천해보기 위해 하얀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겐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알려주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하양 기부를 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 외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송재영 신임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비전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늘 나눔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임 손의영 회장님께서 2년간 비전1동을 위해 힘써주신 만큼 주민분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의영 전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비전1동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활동하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했는데, 그 성과가 이루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손의영 전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해 전·현직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패,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2월 29일 다원인력에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덕면 서동대로 2665에 위치한 다원인력은 인력공급 및 고용알선을 주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커피 자판기에서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다원인력 김유미 소장은 “후원을 통해서 지역 내 힘든 사람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추운 겨울날 이렇게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온기가 돼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청북지역 축산인들로 구성된 평택축협 청북축산계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껏 준비한 식품 꾸러미(사골, 떡, 달걀, 라면, 감귤 등 각 1박스) 60세트를 청북읍 관내 경로당과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평택 외국인 노동자 힐링센터 등에 직접 전달했다. 신인호 회장은 “새해를 맞아 축산계 모두가 한마음이 돼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던 나눔을 다시금 이어가게 돼 더욱 뜻깊고,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날씨는 춥지만 덕분에 훈훈한 기운이 가득해진 것 같다.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축산인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활기찬 새해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건설담당자와 토목직 새내기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합동설계단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경험이 많지 않은 토목직 새내기공무원들에게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설계 및 감독요령교육, 기본 소양 강화를 위한 주요 감사 지적 사례와 청렴 교육을 했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교육으로 산업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건설 업무 관련 법령 및 실무 설계 요령’이란 교육 책자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해 모범이 되고 있다. 참여 공무원은 “이번 합동설계단 직무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됐으며, 관련 법령 설명 등 건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4년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정건전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향상을 위해 1월 2일부터 31일까지 30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2024년 신규 프로젝트로 ‘안성 독립운동가 얼굴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시민과 함께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안성의 독립운동가 얼굴을 찾는다. 현재 밝혀진 안성의 독립운동가 328명 110명을 제외한 218명의 독립운동가는 사진이나 초상화 등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다. 게다가 얼굴이 확인된 얼굴 자료도 대부분 일제가 만든 ‘수형인명부’에서 발췌된 사진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가분들의 성함 및 공적과 함께 인물사진 자료까지 확보하여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념관은 광복회 안성시지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를 구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 대상은 안성지역 독립운동가 인물 대상으로 하며 연중 진행된다. 기념관은 제공받은 자료는 안성3.1운동기념관 아카이브 및 상설 전시실 인터렉티브를 통해서 시민들에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총 4개소에 ‘교통신호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금광면 금광리 65-2 일원 등 총 4곳으로,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23년 10월에 착공해 23년 12월 말에 완료했다. 설치 완료 지점은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 ▲옥천교 북측 교차로, ▲고삼초등학교 앞 교차로, ▲원곡면 청원사 앞 총 4곳이다. 특히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는 사고다발지역으로 이번 신호등 설치·운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기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도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