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정당한 사유없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징수란 근로소득에 대하여 소득을 지급하는 자(법인 또는 사업자)가 세금을 미리 징수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제도로, 특별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란 근로자가 납부한 세금을 법인 등이(대표자, 사업자 포함) 유용·대여한 경우로 조세범죄 행위에 해당한다. 지방세기본법에 따르면 특별징수 불이행범에 대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최근 5년간 관내법인 등의 특별징수분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특별징수 불이행 체납 법인 등 178명에 대해 2023년 9월 1차 형사고발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1차 소명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체납 원인을 분석한 결과 체납자가 폐업 및 사업부진 등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대표자 등은 호화·사치 생활을 하는 사례가 있어 지난 26일 체납법인 등 65명을 대상으로 2차 형사고발 예고문 및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해당 혐의자들에 대하여 특별징수한 세금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5일 가장동 소재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20kg, 콩 100kg(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천연소재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으로 오산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매년 백미, 마스크, 손세정제, 난방비 지원 등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태이사는 “이번 나눔으로 추운 겨울날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 모두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백미와 콩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서랑동 소재 태호종합건설(회장 차재정)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 세마동에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차재정 회장을 비롯한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재정 회장은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년 1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4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관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30명, 오산시장 표창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오산 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그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자가 어느 때보다 많았던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민시상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상식은 우리 이웃과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헌신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다수의 축하객 또한 함께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4년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의 시상식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 푸른 용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지금처럼 함께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청년들이 혜안을 가지고 알찬 한 해를 꾸릴 수 있도록‘트렌드코리아 2024’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산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갓 스무살의 갓생살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제 막 어른이 돼 막막한 2005년생 갓 스무살의 청년들에게 2024년 사회 동향 트렌드, 대학생활 가이드, 외모 관리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주제를 소개하는 등 청년이 될 준비를 도와준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연을 진행한 이수진 박사는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 2024’시리즈 공동저자로 현재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올해 10대 소비 트렌드인 ‘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육각형인간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AI활용능력)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송해원(27세) 씨는 “매년 잘 읽었던 베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25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관내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택시업계의 건의사항 청취 등 의견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 교통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 시간이 시와 택시업계간 적극적인 협력의 계기가 되어 오산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환경을 제공하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오산시와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은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야간 운행 독려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택시운송사업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봉진종 교통정책과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협조와 지원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진행하겠으며, 시와 택시업계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오산시민들의 이동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원곡면에 소재한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인 ‘(주)우용’ 송영필 대표가 1월 24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성금 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송영필 대표는 “우리 기업이 위치한 원곡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송영필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원곡면 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는 나눔활동 및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지난 25일 대덕면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대덕면 정책공감토크”가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준비했으며, 사전에 수렴된 대덕면의 현안사항을 토대로 주민들과 교감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 광덕초등학생 8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지역 현안 사항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살기좋은 내리마을 조성 사업 추진’을 주요 현안 사항으로 광덕초 내국인 학생 보호, 버스승강장 시설 설치, 원주민 대상 복지서비스 확대, 범죄없는 안전한 내리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항상 시정에 관심을 보여주시고 추운 날씨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8일 부터 3일간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33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사업 안내와 안전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2024년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안성맞춤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의 어르신들이 11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동 기간 동안에 무엇보다 안전하게 참여하시기를 바라며, 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리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하여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1월 29일부터 달리기와 책읽기를 함께 하는 ‘달책지금’ 독서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책지금 독서회’는 달리기를 하면서 오디오북 및 책과 관련한 팟캐스를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독서회다. 매월 한 달 동안은 회원 각 개인이 독서 활동과 운동을 하고,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모여 책과 운동,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본 독서회는 3월부터 시작한다. 모임 이름에 달리기가 들어가지만, 반드시 달리기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걷기, 등산 등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할 수 있는 운동 중에 회원 개인이 취향에 맞게 결정하면 된다. 각 달의 주제도서(오디오북) 및 독서 관련 팟캐스트는 담당 사서가 결정한다. 독서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운영자는 “달책지금 독서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새해 목표로 세웠다가 포기하고 마는 독서와 운동을, 갑진년에는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여 건강과 교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