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2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세부계획을 수립 후 관계공무원이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소 등의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판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축산물에 대하여 서류상으로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 객관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하여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개인기부자 이민호 어르신께서 백미 10㎏ 30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80세의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재활용품 및 폐지를 수집해 모은 돈으로 백미를 직접 구입해 매년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민호 어르신은 여유롭지 않은 생활 가운데서도 10년 넘게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수급자격 탈락자나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분들에게 백미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신 이민호 어르신께 깊은 감사드리며,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부받은 백미 30포는 기부자의 희망에 따라 관내 수급자격 탈락 및 중지 대상, 복지 사각지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서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만두빚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설맞이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에는 서정동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와 함께 9개단체협의회 지원으로 곰국과 떡국떡까지 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정동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만두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서정동이 되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9개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 소재한 황산뽕잎한과는 지난 26일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과 100개를 후원했다. 황산뽕잎한과는 매년 수제 한과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하고 있으며, 한과를 받은 이웃들도 설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다며 만족도가 높다. 박찬형 대표는 “정성들여 만든 수제 한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된 한과는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봉하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오늘 29일 평택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을 위해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평택시와 평택고용센터 평택지청이 작년 4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의 주된 역할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집중시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는 일자리센터(5명/전원입주), 자활센터(1명), 여성새일센터(2명), 중장년내일센터(6명/전원입주) 등 4개소 14명 상근 중으로, 이번 여성새일센터 이전으로 확대 새일센터(+10명/전원입주), 신규 장애인공단(+1명/주1회), 신규 서민금융진흥원(+1명/주1회), 확대 자활센터(+1명/협의중) 등 6개소 27명(+13명)으로 참여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평택 여성새일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평택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평생학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가 오늘 29일부터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32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29.) 이전부터 근무 종료일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2월 15일 전자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결과는 2월 16일에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주5일(1일 8시간) 근무로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등에서의 일 경험 기회 제공으로 개인 직무능력 향상과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공사, 용역 등을 추진하는 담당 공무원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감사제도 안내 및 건설사업장 주요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에게 많은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교육 장소를 선정하고 기존 2회 실시했던 교육을 5회로 확대했으며, 사업담당자의 직렬 다양화 및 잦은 인사이동 등을 고려해 직렬 구분없이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추진했다. ‘사업담당자 대상 감사제도 교육’은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력 제고 및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교육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개념 및 주요사례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및 주요사례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 및 행정절차 이행 관련 사례 △감독업무 수행 시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관련 법령·지침 등 최신 개정사항 안내 등 현장에서 필요하고 중요도가 높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감사관은 “각종 사업 추진 시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사례 접목을 통해 한층 신장된 업무역량을 발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6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10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촌동 복합청사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드리고 겨울철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정규철 경로당 회장은 “올해도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다른 회장님과 경로당 운영에 관한 좋은 말씀을 나누었고 더불어 오찬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웅 동장은“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호오산시푸른봉사회가 지난 25일 세교 금암마을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떡국 나눔행사는 지난 12월 21일 오색경로당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이날 경로당 회원과 마을 어르신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또한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요, 품바,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고 따뜻함을 전하고자 봉사를 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7월 출범한 오산시 푸른봉사회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봉사와 관내 환경정화활동, 기부금 기탁 등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꾸준히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별관 5층 다목적실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장애인복지관 등 관련기관이 모여 ‘제1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로 신고 및 아동 분리 이력이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등 가정 내 상황이 변하게 되면서 보다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전에 사례관리를 진행한 적이 있는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해당 가정에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변화하는 가정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학대피해를 최소화해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동학대 신고 등에 맞춰 학대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피해아동 보호 및 사례관리 대상자 개입 등의 사항을 전문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아동학대 통합사례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