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오산대학교 종합 정보관에서 117개 자원봉사 등록단체 대표·실무자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사업 결과 보고, 2024년 주요 센터 일정, 2024년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사업 등이 안내된 가운데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가 오산시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자원봉사 단체가 1년 365일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가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를 만나는 날이면 하루종일 행복합니다. 오늘도 정말 행복한 날입니다.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이라는 센터 비전처럼 우리 시민들이 행복한 오산시에서 맘껏 자원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가 시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결성된 비영리 단체인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회원들과 함께 디딤씨앗통장 이용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초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공흥식 회장은 “올해도 오산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만큼 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기반으로 오산시도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제기돼 지난 23일부터 5일간 관내 다방 51개소를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주류판매·불법 성매매행위 등의 민원 사항 관련 불법행위는 발견되지는 않았다. 점검반은 각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아울러 민원 발생 식품 접객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특별 점검했다. 겸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등의 사항을 적발하여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영업주분들이 준수사항을 적극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이 지난 29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kg 500포, 김장김치 10kg 500박스, 라면 500박스 등 5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개관하여 독거노인·결식아동 대상 무료급식사업 및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외 빈민 지원사업 역시 추진하고 있는 선행 단체이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관리본부를 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에는 서울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오산시에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이외에도 익산시, 김제시, 영덕군 등 전국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현애 한국나눔연맹 팀장은 “오늘 전달한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부터 평창 LPG 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2024년 액화석유가스(LPG)충전사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LPG 충전소 9곳, LPG 판매사업장 3곳으로, 가스충전 중 발생 가능한 사고를 대비해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설비 작동 여부 ▲탱크로리 오발진 방지 장치 및 경계 표시 여부 ▲안전관리자의 자격조건 충족 여부 및 업무수행 실태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LPG 충전사업자로 하여금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게 하여 충전사업자의 안전의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평창군 LPG 충전소 폭발사고가 취급자의 부주의에서 발생한 인재로 밝혀짐에 따라 시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탱크로리 및 벌 크로리를 보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가스시설 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 가정에서의 가스 안전 사용 요령 등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앞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9일 오색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오색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및 오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재위험 요인 점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경보설비, 피난설비 작동 여부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점검 ▲배선 및 이동 전선으로 인한 위험방지 조치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점검 ▲환풍기, 배풍기 등 환기장치의 적절한 설치 등이다.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및 방화구획이 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와 인력의 진입이 어렵고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설 명절 대목 전 다량의 가연성 물질인 상품이 입고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있기에 실질적인 예방이 될 수 있는 지도점검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26일 오산시 강현도 부시장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지역사회 소통 전략’을 주제로 의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아카데미는 충청북도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충TV’를 운영하면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했다. 충TV 구독자 수는 이날 오후 기준 59만 명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다. 김 주무관은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공유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기존 공직사회 홍보 정책의 틀을 깨고 남들과는 다른 아이디어들로 시민들의 관심을 얻고 소통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오산시의회의 목표와 활동을 홍보했으면 좋겠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의회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30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화장률 증가에 따른 평택시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하면서 후보지 결정 등 설치 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준비와 해법으로 ▲중립적인 갈등관리기구 구성 ▲공론화 과정을 통한 인식개선 ▲주민편익시설과의 결합 등을 제시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관리천으로 유입된 유해화학물질의 방제작업으로 애쓰는 집행부 등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재난수습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장기적인 피해 우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하는 한편, “2024년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로서 책임감있는 의정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배다리 생태공원 내 ‘건강헬스 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2020년 7월에 개설해 혈압계, 체성분 분석계와 등록관리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누적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간 이용자 현황으로는 2020년 2092명, 2021년 4128명, 2022년 4307명, 2023년 3855명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많은 시민이 꾸준히 활용하는 등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건강헬스 존을 이용 한 시민은 “시민공원에서 운동과 함께 기본적인 건강정보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헬스 존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감사드리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배다리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에서 주최한 ‘제17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 26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강연은 현재 을지대학교에서 관혼상제와 의례, 문화유산, 독립운동사 등 근현대 민속학을 교육하는 김시덕 교수가 초청됐다. 김시덕 교수는 안동대학교에서 민속학을 전공했고 1992년 석사학위를 취득, 2007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재학과에서 '한국 유교식 상례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전통적 상장례와 민속문화, 근현대 역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학예연구관을 거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에 참여했으며, 전시운영·교육·연구기획·조사연구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남시 박물관 설립 및 운영위원, 비교민속학회 이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 집필위원, 국립민속박물관 민속대백과사전 집필위원, 서울특별시문화재위원, (사)규암독립사상연구소 부소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당시 기억을 회고하며 다양한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박물관의 컨셉을 명확히 구축하는 것,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다양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