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기간 가족·친지와의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후 중증·사망을 방지하고자 집중접종기간을 설정한 것이다.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23-24절기 XBB.1.5기반(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입원·사망 위험이 있어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라며, “고위험군의 사망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충분한 면역을 갖추고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1.85%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며,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평택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평택동 46-4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784만1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으로 ㎡당 497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 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서면(우편 또는 팩스)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정확한 토지 특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신세계건설(주) 아쿠아필드 안성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취약계층 아쿠아필드 안성 무료 체험 지원 및 대상자 연계 ▲평택시가족센터 직원에 대한 복지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분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현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돼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시립이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어린이집은 지난 26일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부모참여 행사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바자회 성금이며, 아파트 입주민들도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황선영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긴 했지만 학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한 만큼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입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마련한 성금이 좋은 의미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저희 평택행복나눔본부를 기억하시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립이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 학부모님들, 입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해 2024년도 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운영한다. 1:1 진로컨설팅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월 선착순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2월 진로컨설팅은 2월 24일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로 평택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SNS(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 진로컨설팅은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개인이 어떤 활동에 가치를 두고 어떤 직업에 적합해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고그램 평택교육연구소 소속의 전문강사진이 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진행해 개인별 진로 설계를 도와준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진로컨설팅 이외에도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관리천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발됐지만,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는 오염수 처리, 방제 및 복구 작업, 토양‧지하수 관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4일 경기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복구비 일부(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5일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고가 긴급 수습 및 지원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지금까지 오염수를 처리하는 등 모든 자원을 투입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했던 평택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무산과는 별개로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사고 수습을 위해 활성탄 흡착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활성탄 흡착기는 활성탄 특유의 흡착력을 이용해 원수 중에 함유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로, 현재 푸른빛을 내는 관리천의 색도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할 것으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와 아동보호 유관기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과 협업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정보 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기관별 역할 및 운영 ▲2023년도 공공중심 아동 보호체계 추진사항 보고 ▲2024년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사례관리 거부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21년 1월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를 전담으로 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쉼터 2개소 설치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경찰과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기적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중앙동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행정 서비스에 보다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관내 행정복지센터로는 최초로 ‘직원 명찰’을 패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기존 패용하던 공무원증보다 민원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가슴 상단에 부착할 수 있는 직원 명찰을 상시 패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책임감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평소 민원인들이 민원인과 직원이 구분되지 않아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 있는 민원 응대를 통해 한 층 더 높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민원인과 최접점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의 가장 중요한 점은 친절함”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오산시가 행정 수범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올해 개청한 오산시 대원 2동에 온정 가득한 첫 번째 기부 후원 물품이 도착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동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번 기탁 물품을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수 회장은 “올해 대원2동이 개청된 이후 우리 클럽이 첫 번째 기부자가 되어 매우 뜻깊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됐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분동으로 인해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이 개청 이후 첫 번째 기부자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물품은 추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푸른봉사회에서 어르신 대상 주말 경로 급식 사업인 ‘행복한 밥상’ 후원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푸른봉사회는 앞서 25일에 세교 금암마을 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나눔 봉사를 한 데 이어, ‘행복한 밥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도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보여줬다. 박현명 회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시푸른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행복한 밥상 사업’에 후원되어 주말에도 어르신들이 결식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