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민·형사, 가사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행정구제 제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법률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의 무료법률상담실은 2008년부터 운영됐으며, 시에서 위촉한 변호사가 매월 2회(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시민들의 법률 고민을 직접 상담해주고 있다. 안성시는 작년 한 해동안 스물세번의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며 총 111명의 시민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전화(031-678-5475)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변호사 제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법률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고 편하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올 한해 안성시는 시민들의 법률 고민 해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시청에서 진행하는 무료법률상담과 마을변호사뿐 아니라, 1인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청룡 이야기호수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호수 인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안성시 서운면 청용리 61-3번지(舊 청룡사 주차장)을 임대하여 2024년 2월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안성시 호수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따라 작년부터 청룡 이야기호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수 주변 주차공간 확보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청룡사에서 운영했던 유료주차장을 임차하여 무료개방 하기 위한 절차들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서운산과 청룡사, 청룡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방문편의를 도모하고, 서운산 및 호수 진입로 주변으로 기승을 부리던 불법 주정차 감소로 인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감성을 담은 청룡 이야기호수 조성사업을 2023년 착수하여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금년 하반기중 공사 착공하고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식품위생업소에 1%의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원(총 공사비 20% 자부담) ▶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또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한시적인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제과점업)도 융자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 상담 후 안성시청 1별관 1층 토지민원과 위생관리팀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또는'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융자금을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월 29일 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도읍)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의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담은 도시-건축 통합마스터플랜이다. 안성시는 대규모 도시기능 및 공간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공도읍을 중심으로 시 전역의 교통, 녹지, 주거, 산업 환경 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했으며 중점추진권역을 설정하여, '다니기 좋은 도시 공도', '그린 플레져 도시 공도', '도시건축 콘트롤 체계 확립'을 목표로 장기적 비전 제시를 담은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간관리 비전 및 전략계획 수립을 통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민 소통 및 시정 방향 공유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5일, 원곡면을 시작으로 일죽, 고삼, 공도 등 15개 읍면동을 순회해 진행됐으며, 김보라 시장의 2024년도 시정 브리핑과 사전에 접수된 지역 현안을 토대로 시민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인구와 산업,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수치와 통계를 통해 30만 계획인구 정책 및 반도체 산업 육성, 계층별 맞춤 사업 등 지역의 청사진을 역설했고, 올해 3대 핵심 시정 방향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성장하는 도시’를 제시했다. 15개 읍면동에서 토의한 지역 현안 사항으로는 ▶원곡면(원곡초중학교 통합 운영 제안), ▶일죽면(축산 냄새 저감을 통한 발전방안), ▶죽산면(죽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삼죽면(덕산호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방안), ▶안성1동(지역상권 및 안성천변 활성화 대책), ▶안성2동(아양지구 미착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9일 자이로얄키즈어린이집 원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전달식 및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원생들은 장난감 등에서 나온 폐건전지를 하나하나 모아 200여 개의 폐건전지를 전달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했으며, 재활용과 교통안전에 대한 어린이 맞춤형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맞춤형 교육의 호응도가 높아 희망하는 어린이집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통복동은 평택시에서 시행하는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클린평택 평가에서 우수 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26일 동절기 위기이웃 발굴지원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단독주택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통복시장, 식당, 과일가게, 편의점,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홍보 물품(핫팩)과 안내문 100여 개를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갖게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및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보 물품을 받은 한 시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29일 서탄면에 따르면 임기원 위원장이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대표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백미 10㎏ 30포를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기부했다. 임기원 서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한 쌀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 9일 시 단위 교육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추진한 2024년 농업인실용교육에 총 6488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계획대비 15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읍면동별로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돕고, 새해 영농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고품질 쌀 생산기술과 고추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등 핵심 영농기술 교육 중점으로 진행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일부 지역은 오전/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 결과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197%가 초과된 512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최근 몇 달간 성홍열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유행의 우려가 있어,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성홍열에 대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023년도 전국 성홍열 신고 건수는 805건으로 전년 대비(511건) 63.7%*증가했으며, 2024년도 관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0건) 급증했다. * 2024.1.29.기준 잠정통계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돼,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고, 0~9세 어린이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 2023년 성홍열로 신고된 환자 중 0~9세가 84.7%(2024.1.29.기준 잠정통계) 보건소는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빈번하게 접촉하는 장난감, 문손잡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