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자금 2천만 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법인 2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3월 4일(월)부터 29일(금)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으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으로 지원은 불가하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지난 15일 책가방 150세트(2235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새 학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새 가방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청 임종철 부시장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책가방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 평택시지부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해왔으며, 2023년에는 925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여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협진참사랑이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협진참사랑은 협진여객 근로자들로 구성된 나눔 단체로, 협진여객은 평택시 용이동에 본사를 두고 운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협진참사랑 정구철 회장은 “가정형편이 좋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함께 모아서 전달된 성금이라 더 뜻깊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인 ‘디딤씨앗 통장’과 ‘지니소원편지’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단체를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청소년들이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 감수성 △장애인 인권 △청소년 참여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 등 4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단체 모집 기간은 3월 2일 자정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된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효율적 도시개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오산 세교3지구 선정 관련 오산시-LH 현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냈다. 이날 현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과 함께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국토도시기획처 국토도시계획1부장 등 신도시 관련 주요 담당자들이 배석했다. ◆ 세교3지구 지정 이후 첫 공식회의… 오산시-LH 직문직답 토의 이날 간담회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공식적으로 오산시-LH 기관 상호 간 진행된 첫 회의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오산시는 세교3지구의 오산 맞춤형 개발을 통해 향후 세교 1·2지구까지 연결된 세교신도시가 자족형 기반을 갖추도록 하고, 그 시너지로 오산 전역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는 뜻을 LH에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 1·2지구 조성 당시에도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이 마련됐지만, 타 지역의 비슷한 규모의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는 부족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5일 오산 대표 먹거리 발굴과 구도심 상권 살리기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상권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오산의 대표적 먹거리를 마련해 오산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서 민선 8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오산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고자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후속 조치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벤치마킹 과정에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이 시장과 식품위생과 관계자들은 예산군 기획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로부터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 및 성과에 대해 설명받았다. 이후 예산시장을 방문해 예산군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예산시장 내 장터마당, 상점 등을 찾고, 주요 관광지로 거듭난 삽교 곱창골목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오산 상권 재활성화를 위한 조언을 청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방안을 추가로 모색했다. 앞서 시는 더본코리아와 식품위생과 관계자 2명을 일본으로 파견해 4박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중 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 6,206억원중 57%인 9,236억원을 집행한다. 이를 위해 2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 등 서민경제 어려움이 상반기에 심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집행율 제고를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집행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공정 및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적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에도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15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장학금’ 전달행사는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선발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장학금은 2명의 학생에게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밖에도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 장학금 전달, 금석천 환경지킴이, 안성사랑둥이 출산 축하용품 지원 등 여러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 김주연 동장은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좋은 안성3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갑진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일죽면에서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사업 활동 방향과 신규사업, 밀도 있는 사례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일죽면에서는 50대 홀로 사는 중장년층을 위한 정서 지원사업과 주택 화재 피해 가구의 긴급 생계 지원, 거동 불편 고령층과 중증장애인 가구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및 LED 전등 설치 사업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박승남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부터 80대의 고령 독거 농민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일죽면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아동의 부정적 행동을 미리 발견해 올바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아동정서지원 프로그램 디딤돌’ , ‘어르신 안전 보행을 위한 건강 지팡이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곡면 경로당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문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생활민원 및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곡면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경로당 담당 주무관이 배석한 가운데 노인회장, 마을이장, 주민들의 참여 속에 개최된 이번 대화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경로당 환경개선 · 개보수 사업 및 교통문제, 주민편의시설,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5건에 달하는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원곡면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접수된 각종 고충과 건의 사항에 대해 단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그 외 민원 사항들은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면정 운영에 반영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원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