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 목요일 저녁 7시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김중혁 작가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전도서관 야간인문학 강연 '인문학의 숲'은 시민들에게 문학, 예술,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인문 강연을 제공하여 인문학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로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김중혁 작가 강연'은 그 156회로 ‘하루를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내 삶을 더 풍요롭게, 일을 더욱 신나게, 인간관계의 재미를 더 하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김중혁 작가는 동인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 많은 수상 경력뿐 아니라, KBS ‘대화의 희열’, tvN 문화토크쇼 ‘북유럽’, EBS ‘인물사담회’ 등에 진행자로 참여해 활약했으며, 최근까지 ‘딜리터(2022)’, ‘스마일(2022)’,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2021)’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양봉연구회에서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하여 일부 정관을 개정하고 2024년 연구회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월동 꿀벌의 대규모 폐사·실종으로 양봉농가의 피해가 많은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정일경 교수의 '나노 화분을 활용한 양봉기술' 교육을 진행하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사양관리를 위해 시기별 양봉사양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 꿀벌의 폐사는 질병이나 사양관리 미흡, 환경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농가들이 강군을 키울 수 있는 전문기술과 선도농가 사례발표 등으로 지속적인 사양관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7일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금연 구역 특별 야간 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택역, 도시공원, 소사벌 상가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 구역 표지판 설치 기준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를 단속하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평택시는 현재 공중이용시설 1만 5464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연 지도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시설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 원, 조례로 지정된 시설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며 “지속적으로 금연 구역 지도 점검을 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전문강사 12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작년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 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제도․화생방․화재․지진․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강사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민방위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해 2시간, 5년 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능력 함양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오는 3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했거나, 사업자등록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7년 이하 1인 청년 창업자이다. 지원 사업은 청년 창업자 제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자는 펀딩교육, 펀딩페이지 작성을 지원받아 펀딩을 진행하며, 펀딩 후에도 일반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작성 등을 지원받게 된다. 펀딩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월)에 사전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설명회 신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유선으로 가능하다. 펀딩 사업신청은 평택시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동네 마을활동가 ‘나누미’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마을활동가 ‘나누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동네 마을활동가는 지역사회에 애착이 있고, 평소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자원봉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1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3년부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장애아동 요리 교실, 간식 나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조직 사업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이날 다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사람의 힘으로 변화를 만들기 어렵지만, ‘나누미’ 활동가분들과 함께 관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앞으로 ‘나누미’ 활동가들과 함께 요리 나눔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의 기초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이 지난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한‘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잔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경기민요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한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중앙동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풍성한 먹을거리와 경품이 더해져 더욱 즐겁고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 모승배 회장은 “여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새해 첫 행사를 무사히 잘 치러내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마을 발전을 위하여 단합하는 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학모 중앙동장은 “행사를 주최하여 동민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동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원 2동·신장 2동의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이번에 새로 위촉된 2개동(대원 2동, 신장 2동)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 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올해부터 대원 2동과 신장 2동이 분리·개청해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 자치 시대에 걸맞게 시민분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위촉된 위원님들께서도 시민분들의 현장의 의견이 담긴 목소리를 전달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과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구성된 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성인 기준 100원(7.4%) 인상한다. 지난 15일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00원(7.4%), 청소년 60원(6.3%), 어린이 50원(7.4%)이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현금 기준으로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800원이 된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3개월 동안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운송원가 상승 등 운수업체의 경영난 심화로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월 16일과 17일 중앙· 남촌·신장1·초평·신장2동에서 개최된 2024년 정월대보름맞이 동별 주민화합 척사대회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척사대회는 2024년 새해에 모든 가정이 풍요롭고 행복하길 기원하고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척사대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주민 여러분과 단체, 동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오늘 척사대회을 통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느낄수 있었으며 오산시의회도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협동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오는 2월 21일, 22일, 23일에 열릴 예정인 세마·대원1·대원2동 척사대회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