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0일 통복시장 로터리 인근 도로변 및 공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통복동 직원,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청소 사각지대 주요 도로변에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해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음료용 일회용품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평택로 인접 공터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상황으로 집중 정화 활동과 관리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복동은 평택시에서 지난 2023년에 시행한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실적 평가에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최우수, 클린평택 평가에서 우수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교육 및 체조댄스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12주간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운동·영양 등 교육을 통해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 1월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27일까지 장애인가족봉사단 ‘프리지아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족봉사단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가족봉사단은 2월~11월 기간 월 1회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주된 활동으로, 신생아 모자 뜨기, 우리 집 앞 정화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 또는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 장애인가족봉사단의 팀 이름은 ‘프리지아’로 장애인가족이 봉사단으로서 사회참여를 이루는 새로운 시작이며, 선하고 좋은 향기를 남기고 전한다는 뜻이다. 프리지아의 꽃말인 새로운 시작, 응원, 사랑, 신뢰와 꽃향기가 은은하고 좋아서 향수로도 많이 쓰이는 것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가족봉사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하는 새로운 경험으로 가족의 자부심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복지 인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0일 평택커피 임광선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평택커피 임광선은 평택시 죽백동에 있으며 2019년 3월에 개업하여 커피를 전문점으로 운영하는 카페이다. 평택커피 임광선은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평택커피 임광선 사장님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의 바람이 널리 전파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1동 맞춤형복지팀 노관호 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신 평택커피 임광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하신 평택커피 임광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신 금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평택행복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출자·출연·보조·융자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KAIST 등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설되는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제조 교육과정을 통해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체에 필요한 실무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며, 반도체 기업체를 방문해 연구개발(R&D) 지원 및 실증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발전의 핵심인 반도체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빵봉사단 이스트’가 재능기부를 통해 정기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05년 구성된 이스트는 19년째 오산시에서 제빵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1회 평균 400개, 매월 1천400개의 빵을 만들어 오산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부식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48회에 걸쳐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총 18개 기관 5천여 명에게 빵을 제공했다. 올해 역시 매주 화요일마다 ▲8개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아동센터 ▲2개 학대피해아동쉼터 ▲보호작업장 ▲복지센터 ▲ 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지회 등 총 19개 유관기관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스트 이연심 단장은 “빵이라는 것은 배고픔을 가릴 수 있는 것이고 간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언제나 이웃에게 베풀고 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이스트의 재능기부로 인해 오산시 곳곳에 부식이 전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있다. 오랜 기간 봉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수고에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취약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이번 점검은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오산시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 해빙기 융해에 취약한 옹벽, 저수지, 노유자시설, 건설현장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른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명령하고, 필요시 사용제한·출입금지·주민대피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의 위험성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SNS, 전광판 등)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검검 방법·사고 시 조치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9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및 건축, 토목(토질),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 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 터파기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 기계 전도 방지 초치 등 해빙기 취약 요소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및 시정 조치토록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통보했으며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 및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지반 변형, 건설기계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해빙기 대비 점검이 공동주택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해외여행 시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유행 후 일상 회복에 속도가 나며 해외여행이 늘어나자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가 1년 사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으로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이며, 주된 유입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들이다. 가장 환자가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뎅기열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평균 4∼7일의 잠복기 후에 고열과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재감염 시 다른 혈청형에 감염되면 중증 뎅기열(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로 진행되고 치사율(약 5%)이 높아지므로 더욱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주요 국립검역소에서 뎅기열 선제 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국 시 모기 물림 또는 발열 등 뎅기열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 진단키트 무료 검사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