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최로 총 1억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4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창업 및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 3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의 1/2 이상이 평택시민일 것)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평택시에 등기가 되어있는 법인도 2개소 선발해, 지역 내 더 많은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 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3월 4일부터 15일 18시까지 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국토교통부와 최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오산 연장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세종 국토교통부에서 GTX-C 노선 연장구간에 속한 경기·충남도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와 ‘GTX-C 연장추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GTX-C 착공식에 바로 앞서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 오산 연장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1달여 만에 신속하게 국토부가 나서 연장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GTX-C 연장과 관련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강조하며 “GTX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선 때 국민께 약속드린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GTX-C노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도 박상우 장관은 “GTX-C 연장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GTX-C 노선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력과 새로운 투자수요가 모여 기업 입지 여건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2월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1회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의 보호와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률 및 운영실태,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 및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및 후속조치,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 등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하지연 노무사(노무법인 문명)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직장인으로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애매모호 했던 개념이 확실하게 정리됐고 직장생활에 있어 개인의 권리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법적으로 정해진 필수 교육을 전문 강사를 통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함에 있어 큰 의의가 있는 이번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월 23일 어르신들의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부럼나눔행사와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는 1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다함께 판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각 팀마다 레크레이션과 응원을 함께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을 드리면서 어르신들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여했던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함께 모여 민속놀이를 즐기니 옛 생각도 나고 정말 즐겁다.”며 “우리 모두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고 내년 행사에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원형 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니 우리 모두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가 23일 평택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효과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평택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3년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평택시는 우선 버스노선 번호를 9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노선번호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남부 및 팽성읍, 고덕국제신도시를 대상으로 노선 수를 64개에서 41개로 개선하고 운행 대수는 249대에서 297대로 증가시켜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했다.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개편 전·후 효과분석 결과 노선별 평균 운행 횟수 증가(2.05회→3.82회), 배차시간 감소(38.9분→15.7분), 환승 시간 감소(15.2분→14.5분), 노선 중복도 감소(16.98→7.42)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노선 개편에 대한 만족도 지수는 78.8%로 조사됐는데 이는 2019년 조사 당시 63.7% 대비 15.1% 상승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배차시간 단축, 노선 신설 및 변경, 목적지로의 접근성 강화를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3월부터 6월까지 관내외 의료기관에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182명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기입원자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관내 외 56여 개 의료기관 전수조사를 통해 환자 평가군 특성과 개별 건강상담을 토대로 의료기관 관계자와의 긴밀한 간담회를 통해 의료 이용실태와 의료급여비용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조사할 계획이다. 장기입원자 사례관리는 동일 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입원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를 선정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 및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유도하고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 지역복지자원 연계 등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복지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 서비스는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이 있다. 참석 기관은 통합사례관리(희망복지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건강관리(건강증진과), 노인 맞춤 돌봄(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재가 노인 복지(오산노인복지센터,감돌노인복지센터), 장애인 활동 지원(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장기요양서비스(㈜동부케어(오산점·원동점), 오산남부은빛사랑채, 오산믿음방문요양센터, 편안노인요양센터) 각 방문형 서비스를 맡고 있는 기관으로 총 3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대상자 연계 방법 및 위기가구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배변 훈련이 되지 않은 반려견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 중인 독거노인과 알콜·흡연 및 우울감·영양 불균형으로 치료 및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이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단체연합(회장 김인환)은 지난 22일 원동근린공원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대원1동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눈비가 이어진 궂은 날씨임에도 이번 척사대회에는 주민자치회 외 5개 단체 및 시민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승패와 상관없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각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체험존을 운영, ▲대형 윷 던지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거리를 마련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최한 대원 1동 단체연합 김인환 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여러 단체의 노력이 컸다.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6개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1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영재 대원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이번 대원1동 동민화합 척사대회에 많이 참석하여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지난 2월 20일 안성청년회의소(회장 박흥진)와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 안성시해병대전우회 박희수 회장(1388청소년지원단장), 안성중앙어머니방범대 엄영자 대장(1388청소년지원부단장), 안성청년회의소 박흥진 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분들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안성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위기청소년 인적·물적 자원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안성청년회의소 박흥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안성청년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해병대전우회 박희수 회장은 “사회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특히 안성시 젊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꿈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2월 27일부터 ‘벽돌깨기 독서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벽돌깨기 독서회’는 혼자의 힘으로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두껍고 어려운 책을 함께의 힘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독서회의 시작은 3월 20일부터이며, 책의 일정한 분량을 정해 개별적으로 읽은 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양성작은도서관에 모여 읽은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독서회의 첫 번째 주제도서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다. 뚜렷한 서사가 없고 난해한 표현 방식으로 가득 차 있어 일반적 소설 구조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읽기가 정말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 발레리, 버지니아 울프, 알랭 드 보통 등 수없이 많은 세계적 작가들로부터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으로’ 극찬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운영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 독서회에 참여하여 어려운 책을 읽어냈을 때 얻을 수 있는 고유한 성취감을 느껴봄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