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기억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는 지역 어르신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을 통한 노래, 실버 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 예방 운동과 수칙 안내를 비롯해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진단검사 연계 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이 지난 24일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의집 소속 환경동아리 ‘안다미로’와 자원봉사동아리 ‘A.T.V.M’이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커피 찌꺼기와 EM(유용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설거지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평일초 5학년 김○후 청소년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사용해서 비누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라고 했다. 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A.T.V.M의 김○영(호서대 3학년) 청소년은 “청소년들도 어렵지 않고 즐겁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고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3월 9일과 16일 각각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청소년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이 지난 20일 (사)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지회장 정선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와 지난해 1월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동체 놀이를 통한 또래 관계형성 및 의사소통 프로그램 ‘원평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목적으로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보급 ▲청소년시설 편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공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놀이하는사람들 정선희 평택안성지회장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갑고,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원평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놀이하는사람들과 함께 청소년 의사소통·관계개선·또래협력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목표로 발굴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6곳은 청년 공간이 없는 북부와 서부지역을 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 전역에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에 선정된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3명)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하여 그동안 총 402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우수 해결 사례를 전국 및 경기권, 충청권 협의회 개최 시 사례발표를 한 바 있다. 또한, 민원 취약 계층인 노인, 장애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32회)을 운영하는 등 민원 해결에 노력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다음으로 많은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 처리하여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대근 대표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오중근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를 전달하는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6명이 함께한 가운데,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수 담수화 시설 조성 사례를 찾아 전라남도 완도군과 광양시를 방문했다. 1일차인 26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수와 해양광물 등을 활용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완도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시찰했다. 이곳에서 지자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서비스를 발굴하고 관광산업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조성된 광양 해수 담수화 시설을 방문하여 주요 설비 및 운영 현황, 해수 담수 공정과 적용 기술, 운전 방안 등을 청취하고 증가하는 평택시의 수자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7일 봄을 맞이할 준비하기 위해 삼죽면 소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삼죽면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면소재지, 주요도로 등에 버려진 미관을 해치는 무단 방치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를 활동을 펼처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쾌적하고 깨끗한 삼죽면이 될 수 있도록 땀흘려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삼죽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원곡면 산하리 신촌마을회가 2월 27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산하리 신촌마을회는 2월 24일 신촌마을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에서 기부를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산하리 신촌마을회는 “어렵고 소외되신 분들의 마음을 위해 마을이 직접 나서는 일 자체가 자랑스럽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다가가는 지금의 한 걸음이 앞으로의 여러 걸음을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원래도 원곡면과 주민분들을 위해 힘 써주시는 마을회 분들의 노고를 알고 있지만, 거기에 더해 기부라는 큰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원곡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는 나눔활동 및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는 2022년 7월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관내 취약계층 약 47가구에 전달되며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로 어느 때보다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