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아동학대, 유기 등의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부모에게 보호받을 수 없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토록 하는 위탁부모와 입양 결연 전 아동의 돌봄을 책임지는 입양 위탁부모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가정사업은 아동과 아무 연고가 없으나 보호아동을 양육하고자 하는 일반 위탁부모의 참여가 주된 핵심이며, 원가정과 유사한 가정형 보호에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되는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활성화 추진을 꾀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탁가정 부모의 신청자격은 ▲위탁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이 있고 ▲위탁부모 연령이 25세 이상 ▲위탁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며 ▲자녀가 없거나 위탁아동을 포함한 자녀의 수가 4명 이내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등의 전력이 없는 가정이어야 하며, 선발되면 예비위탁 부모교육(5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입양 결연 전 아동의 돌봄을 책임지는 입양 위탁부모의 신청자격은 ▲입양기관이 선정한 위탁가정으로 ▲위탁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이 있으며 ▲위탁가정 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월 28일 반찬지원대기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반찬지원서비스는 평택시 관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여 조리의 어려움 해결과 결식을 해소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평택세관과 평택행복나눔본부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식료품 박스는 햇반, 라면, 참치캔, 짜장, 카레,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 식료품 박스를 전달받은 당사자 송님은 “식료품을 통해 한동안 끼니 걱정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식료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이 많다. 많은 분들이 장애 당사자분들과 가까운 이웃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이 지난 4일 송탄상공인회, 노인일자리 등 2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신장2동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신장쇼핑몰과 국제중앙시장을 중점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골목길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신장2동을 조성했다. 하영희 송탄상공인 회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최대현 신장2동장은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깨끗한 신장2동에 함께 하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관내 배·사과나무에서 발생하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자 약 300농가를 대상으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예방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에서 과수화상병은 2020년부터 발생하여 전체 배·사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된다. 이 병은 배·사과나무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개화기에 작업 도구(농기계, 전정가위 등), 사람, 곤충 등을 통하여 주로 전염되며,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화상병 예방약제 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3회 이상 방제를 하며, 시기는 개화 전 1차 방제, 개화기 2차 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감염위험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 3차 방제는 2차 방제 7일 정도 후에 살포하도록 농가 지도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의 예방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시고, 평택시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 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사용처는 지역화폐가맹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이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4월, 9~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 평택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평택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 또는 평택시 인접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가 지난 4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수집한 121건 214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증자들은 강형병, 강호흔, 김달순, 김병년, 김선경, 김종선, 박성복, 박수남, 박영임, 방광문, 서봉희, 안국진, 오창환, 오춘원, 이대성, 이윤재, 이영현, 이정숙, 이중하, 정영태 등 개인 기증자 20명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문화원 등 단체 기증 2곳이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창작공간에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으로, 박물관 조성을 위해 기존 39.6㎡(12평)의 전시실을 277.22㎡(84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 바 있다. 박물관은 ▲사람과 사람들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모두의 마을 팽성 ▲기증유물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이후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이야기가 깃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과 단체에서 기증한 사진과 농기구, 생활용품, 상업용품, 교육사 자료 등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2월 마지막날인 29일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3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치아가 부실하거나 소화가 안되는 분들에게는 건강죽을, 일반분들에게는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반찬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호응이 큰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김OO님은 “남자 혼자살다 보니 반찬이 제일 걱정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어 봉사에 힘이 난다”며, “4월부터는 직접 반찬을 만들어 더 많은 이웃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청렴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 대회는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7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남원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회장으로서 청렴 실천 결의의 내용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면장은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으며, 청렴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KC그룹 가족봉사회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4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37켤레를 기탁해 지난 2월 29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하고 있는 ㈜케이씨를 포함하여 7개 관계사 (㈜케이씨텍, ㈜케이씨이앤씨, ㈜케이씨이노베이션, ㈜케이씨인더스트리얼, ㈜케이씨파츠텍, ㈜케이씨투자파트너스)로 이루어진 KC그룹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 중이며 안성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어린이날 기념 장난감 후원,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 취약계층 급식 지원, 저소득층 명절 맞이 추석 꾸러미 나눔 등 2005년부터 매년 활발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운동화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새 학기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KC그룹에 소속된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교환권을 제작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처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에게 배분했으며, 교환권을 받은 청소년들은 일정 기간 내 지정된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이 원하는 운동화를 구매할 예정이다. &n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5060 중장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과정은 치매예방 시니어 인지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등 3개의 자격증 과정과 내가만든 가방 + 스마트스토어 개설 교육 등 7개의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과정으로 총 10개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모집 일정은 지난 4일 월요일부터 8일 금요일 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민 1974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제한이 있고, 신청방법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합격자 통보는 3월 12일 개별 연락한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2024년 정규과정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에게 노후 준비 뿐 아니라 실생활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행복한 노년 준비에 있어 지역사회의 중추 역할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