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최근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연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5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김미연 위원장은 2019년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후 관내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미연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 행복을 전해드리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남촌동 지역복지를 위해 무한한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국내 작년 한해(’23.12.11. 기준)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만 7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시 발열, 전신 발진, 구강내 병변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시 90%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완료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홍역 예방접종은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근처 병의원에 방문하면 된다. 오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신학기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집단시설 등에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증가를 대비하여 단체생활 중 감염병 발생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감염자가 밀폐된 환경에 체류한 경우 공기 중에 장시간 존재 가능하고, 환기량이 많아질수록 감염 위험도는 낮아지므로 2시간마다 10분 이상 자연환기 또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환기설비 가동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날씨가 추워 창문을 여는 대신 공기청정기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 유해 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보조적인 수단인 만큼 자연환기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감염병 5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학교 교실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10분간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주기적인 실내 환기,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여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6일 오산오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역특성화 전국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산시, 오산소방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안전보안관, 오산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소속 7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복합 재난 상황 시 대처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 훈련은 시 민방위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지역주민참여로 민방위 역량을 제고하고, 재난부서와 민방위 부서의 유기적 연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오색문화스포츠센터 지하주차장 정차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 특수대응단 및 오산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긴급구조활동, 의용소방대의 국민행동요령 소화기작동법 교육 순서로 실시했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재난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막연한 마음보다는 언제 일어나더라도 대처할 수 있다는 확실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오늘 훈련처럼 지속적인 경험을 통해 재난상황을 대비한다면 충분히 재난을 헤쳐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훈련에 물심양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일동은 6일 오산시를 방문해 오산시 장애인 복지 및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 성금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 및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과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단체에 지정 기탁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소중한 후원 성금은 장애인 복지 및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다가올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주신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부 금액별(숲 1억 원 이상, 나무 5천만 원 이상, 새싹 3천만 원 이상)로 기부자 명패를 등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재 양성 지원 및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공공대응체계 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아동보호팀 Mentor & Mentee 연찬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팀 Mentor & Mentee 연찬회'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 업무에 대한 매뉴얼 연찬하여 다양한 아동학대 케이스별 사례조사, 아동학대사건판례집 등 참고하여 사례판단,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례관리를 연계 실시하고, ▲아동학대 유관기관간 공동업무수행지침 ▲아동보호서비스 업무 매뉴얼 ▲ 입양실무 매뉴얼 ▲양육상황점검실무 매뉴얼 등 다양한 지침과 관련 법령 등을 연찬한다. 연찬회는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즉각분리 및 응급조치, 조사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 고도화를 제고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주 1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찬회를 통해 경력자 및 신규 배치자에 대해 아동학대 입문(이론/실습) 과정 및 경력자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보호서비스에 대한 전문슈퍼비젼 개최 및 팀원간 멘토&멘티활동을 상시 운영하여 다양한 정책추진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해 오고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이 지난 5일 최일선 복지현장인 장애인거주시설 및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종사자 및 장애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현도 부시장은 성심요양원과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 복지현황과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는데 힘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요양원은 중증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중증장애인에게 주거, 요양,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며,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장애인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직업재활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시설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 단원을 모집한다.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 시민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릴 수 있는 뮤지컬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산에 거주 중인 시민과 오산 관내 사업체에 근로하거나 오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라무르 앙상블 단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2024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 단원 모집 인원은 15~20명이며, 접수기간 내 지원 서류를 제출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29일 저녁 7시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2024 라무르 앙상블 단원을 최종 선정한 후,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19:30 ~ 10:30) 마다 전문 예술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뮤지컬 교육을 받는다. 또한 총 30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뮤지컬 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실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2024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에서 다룰 작품은 유린타운(Urine Town, 2001)으로, 소재의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 우선협상대상자인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평택시는 필요한 경우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하며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를 진행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협상을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학교 측에 제시한 지원 규모는 최소 2천억 원으로, 학교 건축비 및 시설·부지 10년 무상 임대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설립 준비비도 추가로 제시됐으며, 국제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학교 측에서도 협상 초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본교 총교장과 이사진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평택시를 방문해 국제학교 예정 용지, 미군기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둘러본 이후 분교 설립을 적극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의 일부 이사진들은 본교 명성이 실추되고, 학생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최근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오성면은 6일 새봄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성면 직원들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0여 명이 도로변 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버스정류장에 적치된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참석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청결한 오성면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