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5,016 규모에 총 510구좌(예정)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 가구당 10(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7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베너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 통합예약 – 기타사업 – 공공텃밭 분양 카테고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텃밭은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시민분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6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1시간여 동안 안성시민방위 대원, 안성소방서, 자율방재단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상 징후 감지, 지진 발생,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협업을 통한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하여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숙달 및 지진옥외대피장소 확인,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했다. 대피 훈련은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시행했으며,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므로 평소 행동 요령을 익히고 대피 훈련은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도·추락·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안성시 평생학습관 건립 현장, 공도-미양 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가유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각종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안성시 평생학습관 공사 현장의 경우,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및 공사장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으며, 안성-미양 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찾아 교량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위해 신축이음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고, 가유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자 추락 대비 안전 사항을 확인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똑! 똑! 안녕하신가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똑! 똑! 안녕하신가요’는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에서 서비스 지원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가 서비스 지원을 받은 이후 또 다른 위기가 있는지, 추가적인 복지 욕구가 있는지를 조사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생필품 지원이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위기 가구가 또다시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특화사업을 통해 돌봄 안정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서정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일 따뜻한 봄을 맞아 후원 물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봄에도 관내 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홀몸노인과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 나누고자 2000만 원 상당의 육개장 150박스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선각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가구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육개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항상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꿀벌 월동관리 실패 및 성공 사례교육’을 개최해 양봉 농업인들의 월동관리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은 지난겨울 월동꿀벌의 집단폐사로 많은 양봉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봉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꿀벌 월동관리 기술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꿀벌 월동관리에 성공 및 실패를 경험한 안광규 전 회장과 김장수 회원이 직접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월동관리 피해의 대표 원인 중 하나인 꿀벌 응애의 방제 방법에 대해 최재용 전 부회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문제점을 서로 되돌아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관리의 실패와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양봉 농업인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사양관리의 문제점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4년도 1회 세계문화체험 중국편을 오는 10일 일요일 10시에 송탄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체험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택시민 및 외국인이 중국 대표 음식인 궁바오지딩(宫保鸡丁)을 직접 만들며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궁바오지딩은 닭고기를 땅콩, 매운 고추와 함께 볶아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만찬에 올라가기도 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천요리이다. 이번 진행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여성 강사가 맡기로 했으며, 중국의 의복·언어·관광지를 소개하고, 요리 과정도 직접 시범을 보이기로 하여 중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계문화체험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운영하며, 다음 2회차 세계문화체험은 오는 4월 14일 일요일 10시에 베트남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11일부터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개월간 사업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주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청년실업대상사업 등이며, 총 1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종 선발은 신청자 중 선발기준에 점수를 부여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7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인‘행복드림’먹거리코너의 문을 열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행복드림’먹거리코너는 활동량 감소,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이 취약한 경우가 많은 맞춤형급여 수급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급식 지원을 강화하고 먹거리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먹거리코너는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1인당 15천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여 필요한 물품을 대상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를 운영한 최우정 협의체 위원은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입맛에 따라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보니 다양한 식료품 중 본인의 취향에 맞게 식품을 고르는 대상자들이 즐거운 모습을 보여 사업운영의 보람을 느꼈다.”말했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공공급식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복지실현을 목표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6일 관내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함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방안과 동 복지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산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체계 효율화 등 각 동별 지역복지사업 추진 사례 공유를 통해 더 적극적이고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데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복지업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동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감과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