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판촉전에 나섰다. 도는 10일부터 26일까지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전북도와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 대동여주도가 협력해 마련됐다. 전북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전통주 7종이 선보여지며, 명절 선물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판매 제품은 ▲조선시대 3대 명주로 꼽히는 ‘이강주’, ▲대한민국 1호 전통누룩 명인 한영석 명인의 ‘도한 청명주’, ▲무주 머루로 만든 ‘무주머루와인’, ▲한국예술문화 명인 함지애 명인의 프리미엄 모주 ‘대비모주’, ▲완주산 쌀로 빚어 10개월 이상 숙성한 ‘숨은골약주’, ▲익산산 꿀고구마로 만든 증류주 ‘리28 고구마소주’ 등이다. 소비자는 ‘우리동네GS앱’, ‘GS SHOP’,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로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전국 약 1만8천 개 GS25 편의점과 500여 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손쉽게 수령 가능하다. 민선식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일~7일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최대한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3개 관·과소 159명의 직원을 27개 읍면동에 투입했다. 직원들은 빗물받이 및 하수구 점검 527건, 재난 피해지역 점검 347건,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8일 9시부터 시 직원, 관계 기관,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386명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나가 재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주택과 도로, 농경지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산사태로 밀려온 흙더미를 마대에 담아 옮기는 등 물이 범람해 침수된 주택과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피해복구 현장에 지원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읍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침수지역 내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선제적인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방역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주택과 상가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보건소는 침수 주택과 상가, 상가 지하 등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3개 반 14명, 차량 3대와 장비를 투입해 장소에 맞게 연무·연막·분무·살균소독 등 다각적인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9월 8일부터 피해 복구 완료 시까지를 방역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부서와 협조 체계를 유지해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집중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 수칙 준수와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에 4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9월 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홍소연(군산시니어클럽 관장, 51세)씨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4,200여 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으로 군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 일자리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했고,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 공익 활동 및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 내 군산 꽁보리 사업단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애향봉사장에 선정됐다. 구외진(PKC(주) 노동조합 위원장, 55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근로자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 노사 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에 힘썼으며,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로 안전사고 예방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오는 9월 17일 군산시 일자리 지원센터(구영7길 129, 영화동)에서 열리는 ‘군산시 주력산업 미니 취업 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미니 취업 박람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 사업단'이 주관한다. 에너지엔㈜, ㈜스페이스솔루션, 주성이엔지㈜ 등 지역의 우수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니 취업 박람회는 규모의 크기보다는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 현장은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존 ▲군산시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는 홍보존 ▲취업 컨설팅 및 부대행사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단순한 채용 연계를 넘어 취업준비와 정보 제공까지 아우르는 종합 취업 지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단이 추진하는 ‘고용 촉진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 사업은 군산 산업단지 내 기업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1위를 기록하며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2024년도 우선구매 실적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도의 우선구매율은 2022년 0.23%, 2023년 0.72%에 머물렀지만 지난해에는 2.11%까지 끌어올리며 전국 광역단체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도는 공공기관과 시·군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제도의 안착과 확산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제도적 노력을 지속해온 성과로 의미가 크다. 시상식에서는 전북도 외에도 ▲완주군이 지방자치단체 부문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생산·판매시설 부문에서는 완주떡메마을이 수상했다. 한편, 내년부터는 의무구매 비율이 1%에서 1.1%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부서별 실적 관리, 맞춤형 컨설팅,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해 목표 달성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익산시는 9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정헌율 시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장 내 갑질 등 불공정 관행에 관한 사례를 안내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임을 상기시켰다. 아울러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계약,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 등의 업무와 관련해 청렴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익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익산시는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공감활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조례 등 갑질 근절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직원들의 조직몰입을 이끌어내고 사기진작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 함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 100일(11일)을 맞아 오랜 차별과 소외의 역사를 넘어 ‘삼중소외’ 해소의 전기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축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정과제 반영과 대규모 국비 확보, 새만금 개발 본격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전방위적 성과가 이어지며, 전북은 더 이상 소외된 변방이 아닌 국가 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삼중소외론 해소, 전북 발전 공약 현실로 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전북 유세에서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외, 영남 중심 개발로 인한 호남 소외, 호남 내 차별에 따른 전북 소외”라는 삼중소외론을 제기하고 전북을 미래산업과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성장축의 해결 방안으로는 △지역 인재양성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육성(RE100, 재생에너지 등) △K-컬처(K-푸드 등)를 제시하며, “그 중심에 전북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30년 넘게 지연된 새만금 사업을 “조속히 정리·완료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규정하고, 해수 유통, 재생에너지, 산업·연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시정 발전에 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9일 오전과 오후 각각 우아1동주민센터와 평화1동 평화사회복지관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통장 등 자생단체 회원과 유관기관장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완주-전주 통합 △2036 올림픽 유치 △100만 광역거점도시 전주 등 전주시의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먼저 우아1동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주민센터 청사 옆 공영주차장 유료화 △장재마을 개발 상황 건의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오후 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예초기 사용 주의와 함께 벌쏘임, 뱀물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예초기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4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23건이 추석 전후인 8월과 9월에 집중됐다. 특히 이 시기는 벌초와 제초 작업이 겹쳐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예초기 사용 전 보호장비 착용과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작업 중에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접근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초기 사고뿐 아니라 벌쏘임과 뱀물림 사고도 벌초철에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벌쏘임 환자는 2022년 664건, 2023년 443건, 2024년 56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월에만 416건이 집중됐다. 뱀물림 사고 역시 같은 기간 2022년 51건, 2023년 65건, 2024년 47건이 발생했고, 주로 여름철과 추석 전후에 집중됐다.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벌초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 사고, 벌쏘임, 뱀물림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