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신축 숙박시설 8개동’을 개장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 쉬는 섬진강의 발원지 전북특별자치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021년 ~ 2023년(3년)에 걸쳐 숙박시설 8개동과 제반시설 조성을 완료하여 오는 8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8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어울림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이다. 이번 신축 숙박시설 8개동은 내동산 1~2호(8인실, 단층), 선각산1~2호(8인실, 복층), 덕태산1~4호(4인실, 외부복층)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설에 대한 내역과 요금은 다음과 같다. 여름 성수기 기간에 개장됨에 따라 예약 과열을 방지하고 공평한 휴양림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일 ~ 8월 24일 기간에 ‘예약 추첨제’를 시행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7월 17일 09시 ~ 22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교원 추모 및 위로를 위한 ‘순직교원 1주기 추모 주간’을 15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활동 보호 대상인 교원들을 위로하고 순직 교원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자 전북교육청의 강력한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추모 주간 동안 도교육청, 전북교육인권센터, 14개 지역교육지원청에는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을 지키는 힘이 되겠습니다’라는 추모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한다. 오는 17, 18일까지는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 추모 공간도 운영된다. 추모 공간에서는 헌화 및 지난해 교원들이 남긴 추모‧기억의 글 전시 등이 이루어진다. 서거석 교육감도 순직교사 추모에 동참한다. 서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주요 간부진은 18일 오전 9시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추모 주간을 통해 순직 교원을 추모하고,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의용소방대원 등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호우 피해 지역으로 달려가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4일 오후 익산시 용동면 소재 수해지역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소방노동조합 소방공무원, 도내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과 수해복구를 펼쳤다. 이날 이들은 비닐하우스 5개동에 심어졌다 침수된 멜론과 오이 등 농작물 제거 및 시설 정리작업 등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웃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온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언제나 재해·재난현장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해 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큰 자긍심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흘리는 이 땀방울도 우리 이웃이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피해 지역은 빠르게 응급복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글로벌 수학탐험대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글로벌 수학탐험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수학 관련 글로벌 캠프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해 5월 27일~6월 3일까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UCLA 등 명문대학 프로그램 참여와 실리콘밸리 내 구글·인텔 등과 같은 수학 기반의 산업연구단지도 탐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밖에 요세미티 국립공원, 할리우드, 익스플로라토리움 등에서의 문화체험도 진행됐다. 결과발표회는 수학탐험대 참가 학생들이 자체 작성한 체험 후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가 이후 자신의 학업 및 진로 계획에 대한 변화를 개별 또는 조별로 발표했다. 이승리 학생은 “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자신의 꿈을 좇아 노력하고 달려 나가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앞으로의 꿈을 이루어 가는 자신을 그려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채린 학생은 “대한민국에만 국한되어 있는 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의용소방대원 등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호우 피해 지역으로 달려가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4일 오후 익산시 용동면 소재 수해지역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소방노동조합 소방공무원, 도내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과 수해복구를 펼쳤다. 이날 이들은 비닐하우스 5개동에 심어졌다 침수된 멜론과 오이 등 농작물 제거 및 시설 정리작업 등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웃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온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언제나 재해·재난현장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해 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큰 자긍심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흘리는 이 땀방울도 우리 이웃이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피해 지역은 빠르게 응급복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시름에 잠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어 복구와 정리를 위한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헌율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14일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정 시장과 직원들은 용동면의 수박 비닐하우스 농장을 방문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된 수박 작물을 걷어내고 비닐과 자재 등을 정리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한 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피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13일 개최한 신중년 취업박람회가 많은 신중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가 주관했으며, 신중년 세대에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 및 구직 상담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현동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장터 행사와 연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다사랑, 원광제약㈜, 익산병원 등 지역 기업 9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했다. 이후 현장 합격자와 2차 면접 예정자를 대상으로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담 부스에서 진행된 맞춤형 구직 상담은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취업 가능성을 높일 방법을 제공해 신중년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신중년 취업박람회가 지역 신중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층과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신중년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양센트럴파크 상가동 2층에 위치한 신중년 일자리센터(하나로 337)는 지난해 개소해 만 40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행정력을 집중해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완주와 익산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사전조사에 철저히 대응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앞으로의 호우에도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의 270개 팀 중 233개 팀을 자율팀제로 운영하도록 개선했다”며, “역동적인 도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팀장이다. 도청 팀장들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등 도정 운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라는 취지에서 자율팀제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장 중심의 자율팀제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실제 운영에 있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 연달아 개최된 주요 행사와 관련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행정력을 집중해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완주와 익산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사전조사에 철저히 대응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앞으로의 호우에도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의 270개 팀 중 233개 팀을 자율팀제로 운영하도록 개선했다”며, “역동적인 도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팀장이다. 도청 팀장들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등 도정 운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라는 취지에서 자율팀제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장 중심의 자율팀제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실제 운영에 있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 연달아 개최된 주요 행사와 관련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시간당 100㎜ 가량의 극강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익산시를 방문해 호우 피해지역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익산에는 평균 295㎜의 비가 내렸다. 특히 망성면은 10일 하루에만 231㎜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누적 강수량 424㎜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성당면 417㎜ △웅포면 407㎜ △용안면 406㎜ △함라면 405㎜ 등 강한 빗줄기가 북부권역을 강타했다. 해당 지역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져 내리면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차관은 이날 제방이 유실된 낭산면 산북천 상류를 찾아 응급 복구 상황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 손을 잡으며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함라면 한옥 체험 단지를 추가로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한경 차관은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익산시 강우 상황이 심상치 않아 걱정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대처를 잘 해주셔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