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15일 수해복구 총력을 위해 임시회 회기일정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26일까지 12일간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 일정 중 업무보고를 간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수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집행부 공무원들이 지원활동에 전념하고 의원들도 적극 동참해 조속한 복구작업 완료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당초 16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23일에 1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간소화시켰다. 또한 박종대 의원의 ‘익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제출된 안건을 심도 있고 신속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김경진 의장은 “익산시의회는 수해로 인해 곤경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의견 청취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는 익산시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유재구 의원의 ‘안심비상벨 사후관리 철저와 관리부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5시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개선 전략과제는 △참여형 의사결정과 소통 강화로 창의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계약 제도·관행 발굴(조사)·개선 △지속 가능한 전북교육청형 청렴생태계 구축·운영 등이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은 교육감인 저를 비롯해 간부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채희권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농협은행, 전북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7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보증은 한국은행 전북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공급 확대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유동성을 강화, 금융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일반부문에 벤처기업, 혁신기업, 녹색기업, 추천기업, 전입기업, 수출분야 등 ▲전략부문에 전북자치도 지정 지역주력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탄소산업 등 ▲특별부문에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여행업 등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을 한다 보증한도는 중기업은 8억원이내, 소기업은 4억원이내, 소상공인은 2억원 이내, 보증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으로 1년 단위 최대 5년 까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단체와 책임의료기관 등 민·관·연 기관들과 함께 한정된 도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도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등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북자치도는 15일 오후 2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높은 보건의료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민-관-연 21개 기관과'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협약을 체결하고 3개 분과 운영을 시작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는 대내외 환경변화로 지역의 보건의료 생태계가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의료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전문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실에 맞는 실효성 높은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구성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진윤 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장과 14개 시․군,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전북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 4개소, 의사회 등 보건단체 8개소,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예수병원 등 도내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언론인 등 21개 기관장들과 분과위원 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15일 '혁신도시 악취저감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일대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미매입 축사, 매입에서 제외된 계사, 가축분뇨·폐기물 처리시설 등은 점검을 강화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제1차 회의에서 TF팀 단장인 행정부지사의 김제 용지 악취배출원에 대해 분야별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 주문에 따른 결과이다. 추후 김제시에서는 ‘용지 악취배출원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해 정밀조사를 통하여 전략적인 해결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도와 김제시가 합동으로 악취, 폐기물, 가축분뇨, 비료, 축산 등 관련 분야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불법 시설은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고, 야간 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와 김제시의 해결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익산 왕궁 사례를 참고해 지역 주민과 갈등 없이 악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총장을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특별자치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점검회의는 대회 개최가 9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업전시관 조성 등 구체화된 개최 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 관계기관 협력과제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회의에 참가한 전원이 제22차 대회 일반 참관 신청서를 작성, 대회 참여자 모집을 위한 행사도 이뤄졌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대, 전주시는 세부프로그램 구성, 행사장 정비, 환경관리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목표다. (기업전시관 및 행사장 구성) 대회 기업전시관은 기업전시관은 철구조물을 활용한 폐쇄형 실내공간으로 총 8,200㎡의 규모로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조성된다. 총 300여개 부스(3*3㎡)를 운영할 예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전북자치도의 안전을 책임질 11명의 소방공무원은 전문 자격(1급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을 갖추고 있어 임명장 수여와 동시에 119안전센터에 구급대원으로 배치된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올해 1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21주간 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실무(화재, 구조, 구급) 교육을 이수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생명의 존엄과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고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호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작은 목소리까지 듣기 위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은 15일 교육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점심시간 약 40분간을 활용해 교육생과 원내 직원 300여명이 힐링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제23기 핵심리더 교육생 입교식의 식전행사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교육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변화를 선도할 핵심리더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과 MZ세대 교육생들의 미래와 희망을 노래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 음악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육생과 직원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풍요로운 교육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지역예술인과 협력하여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육생 뿐만 아니라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열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노형수 인재개발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을 위해 내실 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15일 '혁신도시 악취저감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일대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미매입 축사, 매입에서 제외된 계사, 가축분뇨·폐기물 처리시설 등은 점검을 강화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제1차 회의에서 TF팀 단장인 행정부지사의 김제 용지 악취배출원에 대해 분야별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 주문에 따른 결과이다. 추후 김제시에서는 ‘용지 악취배출원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해 정밀조사를 통하여 전략적인 해결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도와 김제시가 합동으로 악취, 폐기물, 가축분뇨, 비료, 축산 등 관련 분야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불법 시설은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고, 야간 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와 김제시의 해결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익산 왕궁 사례를 참고해 지역 주민과 갈등 없이 악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 동안 지역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의 소득 창출을 지원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한다. 익산시는 15일 '2024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행정체험연수는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 업무의 경험을 제공한다. 매회 사업마다 참여자의 96% 이상이 만족하는 등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도 133명 선발에 516명이 지원해 3.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발대식은 행정체험연수에 선발된 133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는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한 달 동안의 행정연수를 시작했다. 대학생들은 시청 부서 및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서 8월 9일까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처리하며 직무능력을 높이고 사회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정연수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