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제412회 임시회 기간 기업유치지원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하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기업유치지원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의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 3일동안 거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누군가의 생색내기용이 아닌 전북도에 내실있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총지휘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착실하게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함 김동구 의원(군산2)은 1분기 파산신청이 439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 하는 등 파산신청이 역대 최고인데, 이는 곧 지역경제 위기로 이어지게 될 것을 염려하며, 기업유치와 신산업 육성에만 몰두할 것이 아닌, 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버팀목을 제공해 주길 주문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은 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18일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훈련장을 방문해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1977년 재창단된 전주고 야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 대회 우승 이후 39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이번 청룡기 대회에서 선수들이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였으며, 우수한 지도자들과의 신뢰와 협력이 버무려지며 6전 6승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창훈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고 야구부의 청룡기 우승은 전주시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헌신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로, 앞으로도 땀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8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외국제소통국 등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점과제와 보완점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대외국제소통국 업무보고 중 대중국 국제교류 및 도내기업 통상지원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사무소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 자료 및 설명이 누락 됐다며, 외국인국제정책과 신설에 따른 중국사무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의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루어지고 있는 많은 협약들에 대해 더욱 더 꼼꼼하고 면밀한 검토를 주문한 뒤 확장적 외국인 정책을 통해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 유입으로 인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현지 브로커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이전에 유입되어 도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 역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며 각별히 신경을 써주길 당부했다. 김명지(전주11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8일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 삼기면 마을 일원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문안위원들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은 이날 오전 익산지역에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와 잔해물을 치우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익산시 낭산면에 위치한 산북천 지방하천 제방유실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박정규 위원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보다 더 철저히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은 18일 청렴 의식 확산과 반부패·청렴 역량을 강화를 위한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청렴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과 김수성 익산산립조합장, 김상욱 익산시 생태관광협의체 위원장, 임정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녹색도시환경국 청렴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지역 사회에 청렴 의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각종 시책 홍보 △공무원 및 관련자 비위행위 모니터링 △청렴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 및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 "이번 청렴실천 협약식을 계기로 녹색도시환경국 청렴거버넌스는 청렴하고 투명한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익산시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직업계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안전한 글로벌 인턴십 운영을 위해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인턴십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올해 글로벌 인턴십 참가 학생은 총 98명으로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1기와 2기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실시되는 4주 과정의 1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된다. 기계가공 15명, 전기·전자 16명, IT·미디어컨텐츠 4명, 원예조경 4명, 말사육 4명, 스마트팜 7명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2기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6주 과정이다. 조리·제과·제빵 17명, 헤어·피부·네일 10명, 서비스·사무·회계 7명, 용접 4명, 조적·미장·타일 2명, 애견미용 4명, 자동차 정비 4명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글로벌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글로벌 적응력 강화 캠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8일 서이초 순직 교사 1주기를 맞아 도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헌화한 후 방명록에 ‘선생님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서 교육감은 “교권 보호는 관련 법 개정이나 종합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전 국민이 ‘교권은 중요하다, 학생인권과 함께 가야 한다’고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면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를 강조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과 정재석 전북교사노조위원장도 이날 서 교육감과 함께 헌화해 순직 교원 1주기의 의미를 더했다. 오준영 회장은 “정서학대 조항의 명확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처벌 규정 등의 보완 입법을 통해 서이초 순직교사의 죽음을 헛되이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석 위원장은 “정서적 학대 피소를 줄이기 위해 고의적·반복적이지 않은 학대는 정서학대에서 제외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이날까지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극강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손을 보탰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원 등 250여 명이 망성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활동은 심한 수해로 상처를 입은 시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들이 한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호남지역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기초 의원, 당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전당대회에 나서는 김두관·김지수·이재명 당대표 후보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들은 망성면 인근의 수박·상추 재배 시설 63동에 배치돼 물에 떠밀려온 토사와 쓰레기, 망가진 농기계, 농작물 잔해를 부지런히 바깥으로 날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오늘 지원활동이 상처를 입으신 수해민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도록 관련 부처와 계속해서 긴밀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양현고등학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수학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수학 등의 과목에서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수학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에는 중등 수학교사 30여 명이 참석하며,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AI와 교사, 교사 상호 간 협업 능력 배양 등에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문서 조판 언어인 Latex와 그래프를 그리는 언어인 TikZ 기초 문법 소개 및 실습, LaTex와 TikZ 활용 방법, 워드프로세서의 차이점 분석 등을 통해 AI와의 대화 및 협업 가능성을 탐구한다. 서거석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학교사들이 AI 기술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고, 수학 교수·학습에 필요한 문서와 그래픽을 코딩으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군복무 중인 도내 청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의 발의로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조례’에 근거해 시행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 1만1천여명으로, 현역병 및 상근예비역 등 병역법에 따른 군복무자가 포함되며,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면 자동 가입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사업 첫 해인 2023년에는 137건, 8,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2024년 상반기에도 현재 113건, 6,8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험은 군복무 중(휴가, 외출 포함) 사망, 상해, 질병, 후유장애 등이 발생할 경우 치료 등을 위해 지원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헌법상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청년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국방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