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창업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TIPS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원 이상 투자하면 중기부에서 사업당 7억원에서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이 매칭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전북혁신센터는 매년 5개 이상 도내 기업을 팁스 공모에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팁스는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후속투자 유치 등의 효과가 입증됐지만, 2022년까지 도내 운영사가 없어 도내 창업기업이 팁스 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려움이 컸다. 한편, 이와같은 성과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혁신센터가 협력하여 도는 수도권 유명 팁스운영사를 유치하고, 센터는 노하우를 이전받아 별도의 TF팀을 운영하고 50억원 규모의 중기부 모태펀드에 선정되는 등의 노력에 따른 결과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팁스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뿐 아니라 투자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 앞금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냉방시설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인근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그늘막에 대해 가동상태와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스마트 그늘막이란 교차로나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설치되며, 환경에 따라 자동 개폐되어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장마 후 도내 전 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적정 운영과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폭염 위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전북자치도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무더위 쉼터는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로 적정 실내온도(26〜28℃) 유지와 상시 개방을 통해 폭염 시 도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들께서 폭염특보 시 낮시간 동안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목표로 한 ‘관광객 1억명 유치’ 달성을 위해 여름휴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외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관광 소비 확대를 위해 휴가철인 7월 ~ 8월 중 워케이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3선 테마 관광상품 운영,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관광지 방문 SNS 이벤트 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일(work)과 여행(vacation)이 있는 휴가지 원격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워케이션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워케이션 비자 허용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된 외국기업의 근로자 유치와 반려동물 동반여행 워케이션 등 전북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자 2,000명을 모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등 473명을 유치했다. 문체부‧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참여 근로자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vacation.benepia.co.kr)’에서 전북 여행 상품구매 시 추가 5만원을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의 다양한 관광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 세계를 강타한 ‘IT 장애 대란’ 속에서 전북자치도와 도내 시‧군은 안랩의 V3 백신을 사용하고 있어 피해를 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의 최신 백신 업데이트가 운영체제(OS)와 충돌하면서 발생하여 전 세계 윈도 기기의 1% 수준인 850만대에 장애가 나타났다. 시장 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팰컨 센서’ 백신을 사용하며 전 세계 보안 시장점유율 약 18%로 시장점유율 25.8%인 MS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MS의 ‘윈도 디펜더’는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포함된 백신임을 감안할 때, 해외의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더 나은 보안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탐지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해당 제품을 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장애로 대회 개최가 1주일 남은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주 전산이 마비되고 런던 증권거래소 마비, 워싱턴 지하철과 독일 및 호주 항공 장애뿐 아니라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발권 오류가 발생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혼란을 겪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9구급대가 2024년 상반기동안 3.6분마다 1번 출동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동안 119구급대는 72,370건 출동해 38,83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1일 평균 399.8건으로, 3.6분마다 1건의 출동을 실시했다. 도내 15개 소방서 중 익산소방서(10,357건)가 가장 많은 구급출동을 했으며, 군산(10,173건), 전주완산(10,141건) 순으로 출동이 많았다. 전년대비 완주소방서 출동건수가 10.3% 증가했으며, 이는 완주군 인구 증가와 구이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환자 발생 장소는 주거지가 26,844명(63.3%)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4,651명(12.0%), 의료관련시설 1,461명(3.8%) 순이었다. 전년대비 오락문화시설이 40.4% 상승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오락문화시설 방문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령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도내 인구고령화에 따라 고령환자가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환자 발생 유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신선이 노는 섬에 타오르는 저녁노을’ ‘신선의 섬’ 선유도에서 낭만적인 여름 노을을 즐기는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가 오는 27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와 직장인 밴드 공연, 황금빛 노을 바라보기,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팀과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방문객들의 선유도에서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으로 서해안을 넘어 여름철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선유도 해수욕장은 7월 10일 개장했으며,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으로도 잘 알려진 선유도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며 “이번 한 여름밤의 축제에 많이 오셔서 잊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8월 9일까지 관내 한우 ·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한-캐나다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하여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한욱, 육우, 한우 송아지가 지원대상 품목에 선정됐다. 군산시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사업 지원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피해를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 축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이며 직불금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가축을 사육하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허가)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군산시는 2023년 직접 생산 및 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유)아톤산업이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원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김기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아톤산업은 2014년 설립된 환경전문업체로 지역 내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을 위해 익산시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1000만 원, 2022년 나무 심기 성금 1,000만 원과 다이로움 밥차 1,500만 원을 비롯해 지난해에도 다이로움 밥차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전북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북연고 국회의원을 축하하며 고향발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2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 주최로 제22대 국회의원 축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흥국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장의 환영사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격려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의원소개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연에는 전북지역 국회의원인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완주군,진안군,무주군),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병),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익산시갑),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갑),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정읍시,고창군),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을),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이 참석했다. 전북연고 국회의원은 이학영 제22대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경기,군포시),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동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인 군산시를 방문. 강임준 군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군산시민들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민생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한 열 번째 방문지로 군산을 찾게 되면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시의회 의장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어 시청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100년을 내다보는 군산시의 미래 설계과 비전, 그리고 도정 운영방향에 설명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 새만금수산식품 내부도로 등 조성사업비 요구 ▲ 군산맥아 와 지역특산주 산업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지구 지정 ▲ 국제케이팝 학교 설립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군산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오늘 이곳에서 나온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그 토대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적극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군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