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중점학교를 운영하는 도내 초등학교 15개교와 중학교 11개교에 ‘학교폭력 NO!란 우산’ 1,500개를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폭력 NO!란 우산’제작․배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전 사회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우산은 학생자치와 연계해 우천시 우산 대여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비를 피하는 도구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 3주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학교폭력 NO!란 우산’이 일상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를 출범하면서 전북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6대 전략 18대 핵심과제 발표하고,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을 제1번 전략목표로 삼아 청년 농업인들이 전북에서 창업하여 선진농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일구어 왔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청년이 창업하고 살고싶은 전북’의 목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청년농에게 (진입)-(정착)-(성장) 단계별로 3,187억원 규모의 19개 사업을 지원하고,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 및 창업단지, 수직농장 조성·공급 등을 통해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 및 선진 영농의 꿈을 펼쳐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1. [진입-정책-성장] 3단계 지원을 통해 ‘26년까지 청년농을 두배 육성하겠습니다. (청년농·후계농선발) 전북특별자치도는 ‘24년 청년창업농(18~40세 미만) 673명을 역대 최다 선발하고, 일반후계농(18~50세 미만)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59명을 선발하여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영 능력이 돋보이는 우수후계농을 111명 선발하는 등 8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전북은행이 23일 시원(COOL) 키트 7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김창주 익산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여름용 홀겹이불, 쿨매트, 선풍기 등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부행장은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여름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마련했다"며 "물품을 지원받으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으로 매년 후원품을 기부해 주시는 전북은행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년 명절 선물꾸러미, 떡국 나눔 행사를 비롯해 온누리상품권 지원, 폭염 대비 시원 키트, 한파 대비 방한 키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을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각종 공동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지역 전문인력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은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선정된 387억원 규모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 분야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반도체소부장)’, 30여년 동안 화합물 반도체 특화 대학연구소로 자리매김한 반도체물성연구소, 호남지역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화합물 반도체팹,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배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도는 전북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을 위해 대학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전략회의(7.1.),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기자회견(7.8.), 관련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면담 등(7.12.~18.) 적극적인 유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이 운영하는 ‘2024 창창한 창업스쿨’ 1단계 교육생 수료식이 23일 전주혁신창업허브 첨단누리홀에서 개최됐다. ‘2024 창창한 창업스쿨사업’은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가를 양성하고, 전북자치도 내 다양한 기술창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단계 교육과정은 전북자치도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및 이종업종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8개 과정 30시간을 운영했으며, 총 34팀 47명이 수료했다. 창업스쿨 1단계 교육과정은 기초교육 4개 과정(14시간), 특화교육 4개 과정(1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스타트업 마인드셋(성공CEO 기업가 정신), 창업 기초실무(회계‧세무 등), 자금조달 로드맵 설계 및 지식재산권 이해‧활용방법, 비즈니스모델 설계,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하는 제조창업 프로세스 이해 등 역량 있는 창업 전문가들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를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2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국토, 산업, 농림, 알앤디 등 주요 부처 2차 심의를 앞두고 적기에 전북 국가예산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 부지사는 주요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과, 농생명 분야 사업, 그리고 전북 핵심동력인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농업용수 적기 공급 등 새만금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새만금 내부개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수목원 조성 ▲새만금 신항만 안전관리를 위한 관공선 건조사업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농생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첨단정밀육종 기반 구축 ▲수입대체 사료작물 종자 생산 기지 구축 ▲농업기계 디지털전환 개발형 A-SW 오픈소스 및 협력개발 서비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에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과 전북농업기술원은 23일 익산 농업기술원에서 민완성 미래교육과장과 권택 자원경영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희망하는 학생에게 농촌체험과 연계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사업 실행을 위해 전주교육지원청-전주시농업기술센터, 익산교육지원청-익산시농업기술센터 간의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학교안 팎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농촌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주와 익산지역 4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인증 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아우름봉사단이 중복을 맞아 23일 삼계탕과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1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우름봉사단은 2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김치 나눔과 생필품 지원, 문화체험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주 동네 청소와 화단 조성, 침수피해 지원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장석문 단장은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인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행복드림복지회가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도내 농가와 농업법인에게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 67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현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확인 및 검토를 거쳐9월 9일부터 개인계좌로 입금된다. 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 공급요령에 따라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외된다. 유종별 리터당 지원단가는 경유 149원, 휘발유 128원, 등유 154원, 중유 141원, LPG(난방) 84원, LPG(차량) 22원, 부생연료유(1호) 159원, 부생연료유(2호) 143원으로, 농가당 최고 1만리터에 최고 15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