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강행군 속에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24일 기획재정부 2차 예산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예산 핵심 간부를 찾아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역 경제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계강훈 예산총괄과장을 비롯해 유수영 미래전략국장, 박금철 조세총괄정책관을 만나 협조를 구했다. 이어 박정민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에게는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 △다공성 탄소소재 기반구축사업 등 주요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에 대한 추진의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에는 △송학동 침수대응 하수도 정비사업 △북부하수처리장 연계처리 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4일 세영건설㈜은 여름나기 성품으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백미 1,700kg을 군산시에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세영건설(주)에서 군산 조촌동 아르티엠 1차, 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화환 대신 사랑의 백미를 받아 기부된 성품으로 군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환 대표이사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영건설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촌동 아르티엠은 1차 256세대, 2차 175세대로 10년 장기 민간 임대,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인근 행정타운 및 편리한 주거환경 등의 다양한 이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며 완판되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세아베스틸과 군산시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손을 잡았다. 24일에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식을 통해 ㈜세아베스틸과 군산시는 2024년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추진에 함께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세아베스틸은 군산시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으로 선풍기 등 2천 1백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성품까지 함께 기탁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협약 후에는 ▲명절 백미 기탁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여름나기 · 겨울나기 성품 후원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의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진 나눔의 행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24억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속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덕윤 수석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세아베스틸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익산시 집중호우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이상민 장관은 산북천 제방 유실 현장과 함라산 산사태 지역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병도 의원은 "익산시는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초과했다"며 "신속한 지정과 함께 항구적인 재난방재대책 수립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현장에서 이상민 장관에게 지역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정부는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지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한 '2024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 23일 진행한 최종발표회에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정책을 제안한 '동네 한바퀴' 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동네 한바퀴' 팀은 군산에서 익산으로 이사 오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창구 '익산에 정들다 안내소'를 제안했다.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전입 혜택뿐만 아니라 지원 정책, 문화 프로그램 등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누리집 구축과 신청사 내 안내소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 인식으로 바꾸기 위한 '수학으로 문제말고 방탈출, 벽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방화벽'팀이, 우수상은 익산시의 대표자원과 특색을 발굴하기 위한 '기업과 팝업스토어로 놀고 먹는 익산'을 제안한 '기관일지'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황등역을 활용한 지역관광사업'을 제안한 '낭만다방'팀이, 아차상은 '충의고고' 팀과 '날아라 서동공원' 팀이 수상했다. 지난 6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 고유의 가맥문화를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낼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전주가맥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가맥축제에서는 당일 생산돼 전국에서 가장 신선한 맥주를 맛보고,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내 유명 가맥업체들의 안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문화공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는 먼저 첫날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쇼와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개막식과 단체 건배 제의를 통해 막이 오른다. 이어 축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가수 공연과 가맥 클럽파티, 관객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또한 무대공연 외에도 당일 만든 신선한 맥주와 맛있는 가맥 안주, 전주의 특색있는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등도 상설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올해 가맥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컵과 그릇, 접시까지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되며,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인 축제장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까지 개방 예정인 공중화장실을 포함한 14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누구나 쉽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적 주소 체계로, 공중화장실의 경우 단독 건물로 설치됐지만 별도의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해당 위치의 지번 또는 인근 장소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왔다. 일례로 하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 달 개방 예정인 아중천 우아동성당 인근 공중화장실의 경우 도로명주소 없이 인근 건물명을 사용하면서 정확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시는 정확한 위치 파악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난 상반기 41곳에 이어 하반기 14곳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후미진 곳에 위치해 야간 식별이 어려워 불편함이 따랐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건물번호판에 탑재된 QR코드를 스마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월 ‘제19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스키&스노보드대회’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총 8개의 전주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올 상반기 대회에는 전주시민 등 전국의 생활체육인 총 3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올 상반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오는 8월 3일 ‘제21회 전주시장배 전국 대학클럽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생활체육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총 22개 전주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계획돼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해온 전주시가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자금난 해소를 돕기로 했다. 전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약 111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상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는 추석 명절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고, 명절 이전 선정 결과를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보건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은 3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다. 융자 기간은 2년으로, 연장 신청시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일반기업에는 3%,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바이전주 우수업체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에는 3.5%씩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줄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중점학교를 운영하는 도내 초등학교 15개교와 중학교 11개교에 ‘학교폭력 NO!란 우산’ 1,500개를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폭력 NO!란 우산’제작․배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전 사회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우산은 학생자치와 연계해 우천시 우산 대여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비를 피하는 도구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 3주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학교폭력 NO!란 우산’이 일상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