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작년 전주 대표 축제 시즌으로 첫선을 보였던 ‘전주페스타’가 올해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다시 한번 전주 맛과 멋, 열정을 전국에 알린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페스타 2024’를 10월 한 달 총 12일간 매주 전주의 특색있는 축제를 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통합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주페스타 2024’는 ▲1주차(10.3.부터 10.6)에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와 전주비빔밥축제 ▲2주차(10.11.부터 10.13.)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3주차(10.18.부터 10.20.) 전주조선팝페스티벌 ▲4주차(10.25.부터 10.26.) 전주막걸리축제와 전주페스타 클로징축제가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는 종합경기장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행사로서 ‘전주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 디저트페어 ‘달콤스토어’와 전주시 주요 봉사단체로 구성된 ‘맛있는 축제 만들기 추진단’의 ‘맛잔치(2주차)·맛자랑(3주차)’, 전주의 술을 맛볼 수 있는 ‘술 BOX’(1주차 부터 3주차) 등이 운영된다. 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수해를 입은 성산면 주민을 위해 이웃들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성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500만원)와 이장단(50만원), 주민자치위원회(50만원) 등 지역 자생단체들이 총 6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산면은 기탁된 성금을 지난 10일 집중 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성산면 그린빌아파트(70세대 80여명) 복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성산면 그린빌은 밀려 들어온 토사로 시설물이 파손되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성산면은 생활배수관 공사, LPG배관 교체 공사 등 시설물 파손 및 침수 피해 복구에 더욱 속력을 내고 있다. 성산면 지사협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지역 자생단체들 역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중이다. 자생단체의 한 대표는“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 성금이 피해 복구에 실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인력 부족 및 지속 가능한 농업 · 농촌환경 조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11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미래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전북형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 등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올해 청년창업농 40명을 선발,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 등 안정적인 영농정착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농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제적인 영농기술 습득과 경영기법, 창업 방식 등을 배워 청년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성공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군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208명(청년창업농 189명, 전북형 청년창업농 19명)을 선발해 선진 영농의 꿈을 펼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시켜왔다. 일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4개 시·도가 성공적 상생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동행을 시작했다.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지사, 4개 시·도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부단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시·도의 성공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첫 정기회의와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정협의회 전환 및 운영규약을 제정하고, 4개 시·도 협력을 위한 공동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협의회의 법정협의회 전환을 통해, 지역간 협력과 통합을 촉진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공동결의로 서로 간 입법 활동에 협조해 시·도별 특례 추가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 이후에는 각계의 지방자치제도 전문가들이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조성규 교수가 ‘맞춤형 분권전략과 자치권 강화 방안’을 주제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웨리단길(웨딩의거리)과 객리단길(전주객사길), 고사동 영화의거리 등 전주 원도심을 세계 지역화(글로컬) 명품 상권으로 키우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전주시는 24일 전주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최하는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프로젝트’ 출범식을 열었다.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이들이 만드는 글로컬 상권을 토대로 지역 소멸을 해소하고 글로컬 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출범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글로컬·로컬브랜드 프로젝트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 유관기관장, 글로컬 상권 참여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전주지역 골목상권 현장투어 △개회식 △심사 참여 전문가와 글로컬·로컬브랜드 선정 상권기획팀 및 담당공무원의 발표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 8개 팀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 △업무협약식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4일간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지역의 미래 글로컬, 소상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7월 22일과 24일 이틀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화재안전조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15개 소방서 전체 화재안전조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계인의 재난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소방안전관리 품질평가 워크숍과 점검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시설의 점검실무 및 조작 실습 ▲소방관계법령 ▲위험물 출입검사 방법 ▲기타 소방·방화시설 점검 시 유의사항 확인 ▲민원인 응대 친절교육 등으로, 특히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편성된 화재안전조사자 17명에게는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중심의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고창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김창섭 소방위는 “소방시설 법령, 화재안전조사 현장사례 등 다양한 실무위주 교육이 진행되어 화재안전조사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화재위험요인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현지의정활동으로 완주군 하천수해현장 및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최근 심각한 폭우로 인한 이재민 구호 및 피해 응급복구 현황을 살펴봤다. 특히 지난 3개월간 잇따른 안전사고와 오폐수 관리의 미흡함을 드러낸 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음식물류폐기물 폐수관리 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점검 및 소관부서로부터의 현황 보고 등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위원들은 수해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방유실, 침수, 유실매몰 등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와 오폐수 무단방류 의혹 등을 점검하며 사회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곳인 만큼 사업시행자와 감독기관의 도덕적인 의무와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호우피해로 인한 피해상황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의 정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7월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특별자치도' 육성을 위해 2024년도 16대 핵심과제별 주관부서와 함께 ‘비전 달성을 위한 상반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특별자치도' 라는 비전 선포하며 6대 전략과 16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분기별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16개 핵심과제별 주관부서에서 123개 세부 성과지표의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23개 세부 성과지표 중 114건이 성과를 달성하거나 정상 추진 중이고, 미흡 지표는 9건으로 확인됐었으며, 6대 전략별 세부과제별로 보면 ①청년창업 1번지 조성 10개 성과지표 중 ‘청년 창업농 1,900명(신규 606) 육성’등 9개 과제가 정상추진 중이며, 시기 미도래 1개 과제인‘맞춤형 작물교육(과채·엽채류)’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사업(7기)와 연계해 하반기에 추진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와 나눔곳간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와 협력해 24일 다이로움 밥차와 나눔곳간에서 여름 나눔 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앞두고 계속되는 폭염과 잦은 호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밥차 이용자 300명에게 하절기 가정에서 건강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당일 도시락과 삼계탕, 찹쌀, 김자반 등의 부식품을 전달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복지서비스 상담과 함께 간호사가 혈압·혈당 등 건강을 확인했다. 나눔곳간에서는 원광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한 여름용 이불 세트, 진정용 젤, 선풍기 등 여름 용품과 삼계탕, 베지밀, 과일로 이뤄진 부식품 준비했다. 물품은 읍면동장 책임제로 발굴된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됐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극심한 더위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역 사회에서 나눔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우리 시가 선정돼 치매환자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를 통해 치매환자가 거주지 근처 의료기관에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치매가 중증화되지 않도록 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간은 2년이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거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로 꾸려진다. 치매 진단을 받은 외래진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심층 교육·상담 △만성질환 등 전반적 건강 문제 관리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방문진료 △비약물 치료제공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연계한다. 특히 전주시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국 22개 시군구 중 가장 많은 19개 의료기관, 23명의 의사가 참여하여 치매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