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7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수산정책과 노규현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7월에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을 대상으로‘이달의 적극행정 주인공’을 선정했다. 노 주무관은 기존 한정어업면허를 가진 어업인은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 규제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하고 법제처 법령해석 요청을 통해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아냈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한정어업면허를 가진 어업인들은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못하도록 유권해석해와 어업인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해가 컷었다. 노 주무관은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에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하고현장방문을 요청했으며, 위원회에 직접 출석하여 이법위인(법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함)을 위한 법령 해석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결국 법제처에 타당 취지의 법령해석 결과를 회신받게 됐다. 노규현 주무관은 “작은 성과에도 크게 칭찬해 주시는 직원분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30일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등 공공기관과 건설협회 등 민간단체 20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기관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업체 수주 현황점검과 지역업체 활용 수범사례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업체 활용 수범사례로 H공사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입찰 공고시 지역업체 참여 30%이상을 권고하고, ○○영농편의증진사업 입찰에 지역건설업체 의무참여 최대인 49%까지 참여토록 했다. 또한 S공사는 ○○사업에 지역업체 30%, 하도급 60%이상 참여토록하여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한 기관차원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신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대기준의 필수 적용, 공공사업 추진시 법령에서 허용하는 금액기준에 따른 분할발주 등 적극적인 지역제한 입찰, 입찰공고문에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구성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우수중소기업인 8명에게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핀컴퍼니’ 대표 신주연 ▲매출신장 분야 ‘㈜강원에너지’ 대표 유승주 ▲지역발전공헌 분야 ‘㈜아시아’ 대표 오인섭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혜성씨앤씨㈜’ 대표 송영빈 ▲장수기업 분야 ‘농업회사법인㈜순창성가정식품’ 대표 김종덕 ▲창업기업 분야 ‘㈜쓰리축코리아’ 대표 전학성 ▲경제단체 분야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전북지회’ 대표 임동욱 ▲중소기업협동조합 분야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대표 권진철 등 8명이다. 최근 3년간 ㈜핀컴퍼니는 디저트 제조 관련 꾸준한 신제품 개발 등으로 고용창출이 95% 증가했으며, ㈜강원에너지는 양극재 공정의 핵심 설비인 전기히터 건조기의 수주 확대로 128%의 매출 신장이 돋보였다. 또한, ㈜아시아는 불우이웃돕기,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최근 5년간 46건 230백만원을 기부했고, 혜성씨앤씨㈜는 신제품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세계 각국에 적합한 36개국 50여 종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30일 익산시애향본부가 익산시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물품을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균 본부장은 "수해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수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수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애향본부는 투철한 애향 의식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와 함께 체육시설 저변 확대 및 시민 체육활동 증진에 힘을 모은다. 시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청에서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체육시설 조성을 지원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시설과 주차장 개방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원광대 약 25,000㎡ 면적에 야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등을 조성한다. 원광대 학생뿐만 아니라 익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교내 주차장은 평일 저녁, 주말·공휴일에 상시 개방될 예정이다. 특히 협약에는 대학로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원광대학교 남문주차장 160면을 상시 개방하는 지역 상생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익산시는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주차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정부로부터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강한 경제, 전주’의 밑거름이 될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시는 30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포함돼 정부의 지원 속에 전주만의 우수교육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앞서 지방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투자를 유도하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향후 3년간 국비 7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교육발전특구에 총사업비 140억 원을 투자해 저출생과 청년 유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각 실국에서는 기재부 심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미반영 사업 중 반영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 3차 심의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역 제기사업 및 쟁점사업 증액 검토를 위해 실국장 중심으로 기재부 예산실 과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7월 18일 개최된 대통령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및 예타, 국가계획 반영 등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후속조치 이행에 빠르게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전주~성주 고속도로 건설은 대통령이 현장에서 지시하고 약속한 만큼, 전주~무주 구간은 반드시 국가예산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고, 무주~성주 구간은 조속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부처와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시는 3년간 90억원 이상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은 그동안 군산시에서 공들여 준비해 온 결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최우선 가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삼아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질문방을 갖춘 공공학습플랫폼 ‘공부의명수’ 구축 및 운영,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신청장학금’, 도내 최초로 청소년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주시 청사 별관 확충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현재 여러 곳에 분산된 행정기관을 한곳으로 통합하기 위한 ‘전주시 청사 별관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2024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 시청사 인근의 현대해상 빌딩을 매입해 새로운 행정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으로, 행정 서비스 통합과 시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청사 별관 확충사업을 통해 그간 부서별로 다른 건물에 위치해 불편했던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청사 별관 마련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통합된 공간에서의 업무 진행은 부서 간 협업을 촉진시키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간 약 14억 원에 달하는 임차관리비와 40억 원 정도의 보증금을 절감할 수 있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전주시 청사 별관 확충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KT&G전북본부는 3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에 상상펀드 기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KT&G 전북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된 것으로,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시민과 함께해주신 KT&G 전북본부에 감사드리며, 전주시도 지역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전주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KT&G 전북본부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상상univ’를 통해 지난 2014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