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6일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특히 행복드림복지회는 7월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례 대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겪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까지 생각해 주셔서 깊은 감사 드리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 받지 않는 행복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AI기능을 구비한 CCTV · 수배전반 · 제어장치 시스템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하나은행이 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행복상자' 55개(5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지역 우승구 대표가 참석했다. 행복상자는 냉감이불, 선풍기 등 무더위를 대비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승구 대표는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익산시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발행 카드사로 5년째 함께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보호 대책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 환경과 무더위쉼터 등을 직접 살폈다. 전북자치도는 6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에코시티 근린생활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비롯 폭염대비 안전관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사업장 관리주체는 온열질환 근로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며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나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폭염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폭염취약시간 폭염 피해를 예방 하기 위해서 근로자에 대해 온열질환예방 가이드(물, 그늘, 휴식)를 적극 준수토록 하고, 사업장 차원에서 폭염 심각단계 시 공사 시간 조정 및 근로자가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현장에 있는 근로자들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수출기업 대표들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펼쳐질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과 전북대학교 체육관, 전북대 대운동장 등 주요 행사장을 순회하며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점검부터 수출간담회까지 이어진 이날 일정에는 △㈜휴먼피아코스텍 △(주)캠스택 △제이앤에스글로벌 △㈜인에코 △㈜올릭스 △(주)포아워스킨 △(주)홈에디션명진 △(주)오키 △전주이강주 등 전주지역 유망수출기업 10여 개사가 참여했다. 우 시장은 이날 각 시설의 공사 추진 상황 및 주요 행사장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이번 대회가 최초로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대회 준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의 본향인 전주의 매력과 전주시의 변화될 미래상을 전북대 주요 행사장에 잘 녹여 낼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함라산 국립 익산 치유의숲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6일 국립 익산 치유의숲 일원을 살피고, 호우피해를 입은 함라산 산림복지 시설을 점검해 신속한 복구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익산시는 함라산 일원에 '산림복지 벨트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도내 최초로 조성된 국립 익산 치유의 숲과 연계한 도시숲, 녹차밭 데크길, 4색 전망데크 등을 조성해 함라산의 산림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함라산 도시숲은 오는 12월까지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 주변에 숲속도서관, 전망대, 산책로, 경관 숲 등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한다. 치유의숲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녹차밭 데크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은 한반도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가 형성돼 있는 함라산의 산림 관광 자원을 활용한 사업이다. 4.1㏊ 규모의 녹차밭 3개소를 하나로 잇는 데크길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재정비해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4색 전망데크 조성사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농촌 봉사활동에 관광을 접목한 농촌 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6일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농활은 핑계고'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프로그램 참가자 100여 명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도·시의원,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다송무지개매화마을·용머리고을상생관·함라두레마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농활은 핑계고'는 관계 인구 창출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를 통해 대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6 부터 9일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과 13 부터 16일 2회차 프로그램에 각각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농촌 일손 돕기와 주요 관광지 탐방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CNC커피와 코아바이오를 방문하는 산업관광의 기회도 갖는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들의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큐텐그룹(티몬, 위메프)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 확산에 따라 도내 관련 중소기업 업체들의 피해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피해 기업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토록 지시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경제통상진흥원과 티메프 입점 도내 중소기업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지자체 최초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등 지원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5일 기준 도내 피해기업은 54개사 147억 3천여만원으로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사업 관련 입점 기업은 46개(62.7억원), 개별입점 기업은 8개(84.6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의회(경제산업건설위원회),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원팀이 돼 티메프 사태 관련,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일에는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간담회를 갖고 피해 상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피해 기업 현장 방문으로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또한, 2일에는 경제통상진흥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과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지역 교육·산업·복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하이브(HiVE) 사업의 2차 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3차 연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제1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익산상공회의소, 고등학교, 복지시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브(HiVE)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제공으로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원광보건대 컨소시엄은 지난 2년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하이브(HiVE) 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 특화분야 교육과정 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차 연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도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존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워케이션 거점센터 외에 5곳을 추가로 조성해 전북형 워케이션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6일 부안군의 워케이션 거점센터(변산, 줄포만 노을빛 정원)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안전사항 준수와 더불어 생활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기존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 형태를 의미한다. 전북자치도는 기업의 업무변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워케이션으로 극복하고자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방소멸기금을 통해 남원(백두대간 생태공원), 순창(쉴랜드, 2024.12월 완료예정), 부안(변산해수욕장, 줄포만 노을빛 정원), 장수(와룡자연휴양림내) 워케이션 거점센터 등 5개의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추가 조성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올해 문체부 주관 워케이션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50백만원(프로그램 운영 200, 시설개선 150)을 추가 확보하고, 프로그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제약바이오산업 육성과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 전문지식, 산업인프라, 자금조달, 정부지원 등 기존의 전략 외에 창업문화 활성화, 혁신활동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6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약바이오산업 현황과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제8강을 개최했다. 포럼 강연자는 서울대 SNU바이오인력양성센터 정진현 교수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화학과 이학박사이자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PDA) 한국지부 회장을 겸임 중이다. 정 교수는 제약바이오산업 역사와 진화 과정을 살펴본 뒤 산업 환경 변화를 통해 향후 나아가야 할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정 교수는 “제약바이오산업은 많은 이해 집단을 필요로 하는 집약적 규제 산업의 특성을 가지므로 클러스터 형태로 존재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해외 우수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요인을 보면 지식기반 및 전문지식, 산업인프라, 자금조달 및 투자, 정부지원 외에 스타트업 활동, 혁신활동도 필수적이다”며 전북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