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16건에 대해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책·사업 전반에 걸쳐 성별에 따른 차별·불균형 요소를 점검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총 1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각 부서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1:1 맞춤형 컨설팅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단순한 형식적 검토를 넘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별 불균형 문제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공정한 정책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내재화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운서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여름맞이 민관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 중구보건소,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인천에너지주식회사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서역 주변의 산림·수풀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모기·파리·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주민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길·하수구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체계적·선도적으로 방역해 여름 해충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해충 서식지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이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주거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공구 사용법, 전기·설비·도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거 관리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향후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와 지역별 참여율 등을 토대로 실제 지역별 수강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방식을 채택해 운영의 효율화를 꾀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에서는 6~7월에 총 12차시에 걸쳐 ‘통합과정’을 운영하며, 영종지역에서는 6~10월에 각 6차시로 구성된 ‘기본과정 평일반’과 ‘기본과정 주말반’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중 기본과정 주말반은 지난 6월 10~25일에 진행된 평일반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오는 7~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지난 24일 인천 자유공원과 백범 김구 역사 거리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단 직원들은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과 호국 기념탑 앞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미션’ 스티커 붙이기 퍼포먼스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이어 백범 김구 역사거리를 따라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나라 사랑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나라를 바로 세우는 힘”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주최하는 2025 화도진문화특강이 오는 9일 오후 7시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첫 화도진문화특강의 강연자는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개그맨 김경식이 초청되어 '인생공부 : 망해봐야 보이는 것'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삶의 경험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화도진문화특강은 인천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도진문화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경식은 SBS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30여 년간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온 베테랑 연기자이자 방송인이다. MBC every1 '맛있을 지도 시즌 1,2,3', 채널A '행복한 아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출발! 비디오 여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한 그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얼굴이지만, 그가 겪어온 인생의 굴곡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신규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 사업 주체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아파트 시행사인 송도랜드마크시티(유)(대표 문제철),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박중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사용 사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아파트 준공 이후 영유아의 안전 확보 및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1월 정원 82명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보육 시설 확충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자리이기에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는 더 테라스, 송도 트리플타워, 이리옴프라자 3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25일 ‘골목형 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연수구는 2022년 송도 커낼워크를 연수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아트포레 판매시설과 송도타임스페이스를 제2호, 제3호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제4호 청학동 골목형 상점가, ▲제5호 선학동 골목형 상점가에 이어 이번에 3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연수구는 인천 지자체 중 올해 가장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으로 지원 혜택을 받는 제도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2천㎡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자체가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노후시설 개선 등을 위한 공모사업 신청 등도 가능해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9월까지 온누리상품권 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입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영농업인대학(발효식품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은 통영농업인대학 학장의 격려사, 2024년 통영 농업인대학 활동 영상물 시청, 오리엔테이션,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인술(온생명평생교육원 원장) 강사가 전통식품론’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으며, 우리 식문화의 뿌리를 이해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농업인대학 발효식품과정은 전통발효 식품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 위생관리, 제품화 과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는 자격평가 시험을 통해 자연발효식초 제조사, 농식물발효효소 관리사 자격증(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와 전통 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반영돼 30명 모집 정원에 51명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적으로 3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딸기, 애플망고, 고구마, 두릅, 매실,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정읍시가 민생경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정읍사랑상품권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발행액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시는 정읍사랑상품권 발행액을 기존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회복, 시민 체감 혜택 확대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발행액 1000억원은 정읍사랑상품권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로, 시는 이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판매 정책도 대폭 개편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에 운영되던 연간 구매한도는 폐지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필요한 시기에 더 많은 금액을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게 돼, 상품권의 실효성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월별 발행 규모를 기존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40억 원 늘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제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성형 AI교육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시와 원광대학교, ㈜KTCS가 손잡고 진행하는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세대별 맞춤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디지털 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 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77.5%로 특히, 고령층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1.4%로 가장 낮으며, 저소득층(96.5%)이 가장 높고, 장애인 83.5%, 농어민 80.0%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디지털 학습모델을 통해 누구나 AI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먼저 ‘30 + e로운 직무활용형 AI교육’은 직장인 및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3기과정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ChatGPT 활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미지·영상 생성 AI까지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힌다.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