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코미디언 신기루가 ‘전참시’를 통해 팬미팅 계획을 밝힌다. 내일(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7회에서는 신기루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초보운전자 신기루는 소속사 사무실로 가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눈길을 끈다. 이어 조수석에 놓인 과자봉지, 선바이저에 꽂힌 치즈 등 먹을 것에 진심인 그녀만의 차량 풍경이 보이며 웃음을 유발하는데. 여기에, 운전 중 코어 운동을 실천하는 심으뜸에게 영감을 받은 신기루는 감자칩 통을 활용한 자신만의 맞춤 운동법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긴다고. 신기루와 소속사 대표의 티키타카 케미도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선 회차에서 역술가에게 ‘사면초가의 건물’로 지적받았으나 아직 그대로인 사무실을 본 신기루는 대표에게 따끔한 지적을 날리는데, 이에 “예산 책정 중”이라며 재치있게 받아치는 대표와 답답해하는 신기루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가수 정동원이 ‘흉가 체험’에 도전하며 상남자 되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을 통해 신규 콘텐츠 ‘걍남자’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번 편에서는 사전 인터뷰에서 “담력 체험은 하나도 안 무섭다. 귀신이 나오면 친구 먹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했던 정동원의 실제 흉가 체험 도전기가 펼쳐졌다. 그는 강원도 영월의 군청 관계자가 인정한 유명한 ‘무당 죽은 집’으로 향했다. “귀신을 본 적은 없지만, 있다고 100퍼센트 확신한다”고 밝힌 그는 컵라면, 보온병, 손전등, 검은 봉지 등 엉뚱한 준비물을 꺼내며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다. “(흉가에서) 물이 나온다면 음악 틀고 샤워도 할 수 있다. 무서운 척을 해보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 정동원은 특별히 섭외된 명화당 처녀보살과 만나 부적을 받고, 주의사항을 전해 들었다. 처녀보살은 “정동원이 만인간 천인간한테 박수를 받고 산다. 그만큼 접신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귀신은 노래를 좋아한다”고 전했고, 그는 “노래는 절대 부르지 않을 거다”라고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관세청은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세청은 수출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올해 설명회를 예년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마련했다. 동 설명회는 5월 16일(금, 10:00∼13:00) 부산 롯데호텔에서도 동일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6개 주요 교역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 현지 통관 시 유의 사항, 주요 통관 분쟁 사례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관세행정 동향 중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 기조, △강제노동 규제, △미국 상호관세에 대한 주요국의 대응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관세청은 설명회와 동시에 관세관과의 1: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약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사전에 접수된 질의를 바탕으로, 10명의 관세관과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관세행정 및 통관절차, 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15일‘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의 종강식을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한 인천시 국제협력국, 인천연구원, 인천대 중국학술원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배움의 과정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 특별과정으로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 질의응답, 현장 탐방 등 다양한 참여형 학습 방식이 어우러진 과정이다. 이번 강의는 트럼프 2기 체제에서의 국제환경 변화와 한중 관계 전망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기술경쟁, 한반도 정세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었다. 강사진으로는 서울대, 서울시립대, 인천대, 인하대 등 유수 대학 교수들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립통일교육원 등 국책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층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차이나타운 탐방 등 현장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강의 내용을 실제 공간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재)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접수를 완료했으며 11개 광역시도에서 25개 사업을 신청했다. 경상북도는 공모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3년 12월부터 사업구상 연구용역과 관련 포럼을 개최했으며, 2024년 6월부터는 시군 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전략 회의 등 수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2026년 국가예산에 전북의 핵심 문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부처 예산 편성이 진행 중인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김 지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정책적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총사업비 2,505억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총사업비 187억 원) 등이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공간으로,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문체부에 국정과제 반영과 범정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문화의 창의적 성장과 국가 문화정책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와의 경제·문화 협력을 항공 직항노선 성공에 이어 농축산물 수출과 재생에너지, 교육 분야로 확장해 나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이임을 앞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테오 대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를 계기로 제주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2019년 8월부터 약 6년간 재임한 테오 대사는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개설, 아세안홀 개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등 제주의 국제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양측은 2022년 6월 개설된 스쿠트항공의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의 증편과 탑승률 상승 등 안정적으로 정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산 한우와 흑돼지의 싱가포르 수출 방안도 논의됐으며, 교육 분야 협력도 타진됐다.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때 관광 외에도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더 많은 학생이 방문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소재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하여‘금정구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참여 기업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의 분야별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로, 기술‧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기술지원과 스마트 제조 기반 공정혁신을 위한 사업이다. 금정구가 주관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하며, 가공 공정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전환 제품 고급화 2개사 △ 공인 인증시험 및 장비 활용 지원 4개사 △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개발 등 관련 컨설팅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금정구에 본사, 공장 또는 기업 부설연구소가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은 제조 혁신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 제조업에서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