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수요자 중심의 문화·교육·관광·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문화 향유 분위기 조성 원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 및 야외공연장을 준공해, 행복버스킹과 원주어리랑 등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옛 캠프롱 부지에 원주시립미술관을 착공해 2026년 말 준공, 2027년 개관할 계획이다. 치악산 국립공원 자연치유형 랜드마크인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및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지역의 미래, 문화예술 잠재력의 성장을 이끌어 갈 어린이예술회관 건립도 추진하며 전문 문화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매년 에브리씽 페스티벌, 그림책 페스티벌, 박경리문학공원 투어 프로그램 등 재미있고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2025년에는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으로 선정돼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문화유산 복원사업의 시금석이 되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문화 촉진을 위해 9월 10일까지 하반기 걷기지도자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걷기운동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 테크닉 등 걷기 관련 이론과 실습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각종 걷기 행사지원, 걷기동호회 운영 및 지도 활동 등 걷기 관련 시민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9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원주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걷기협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다음 달 6일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에서 ‘2025 운곡솔바람숲길 맨발걷기축제’가 열린다.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원주시, 원주시보건소,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한국걷기협회, (재)대한걷기연맹, 원주시걷기협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원주지회(원주맨사모)가 공동 후원한다. ‘맨발걷기의 성지’로 알려진 운곡솔바람숲길은 수만 그루의 소나무가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3㎞ 길이의 숲길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주차장, 화장실, 세족시설, 먼지털이기, 벤치, 신발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이다. 이번 맨발걷기축제는 원주얼교육관 제2주차장을 출발해 1시간 30분간 숲길을 맨발로 걸어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솔향 가득한 싱그러운 숲길을 따라 걸으며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주 행사장에는 원주시보건소와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건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이 융자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 규모는 158억 원으로, 이 중 9억 원은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10억 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제공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종료 후 2년이었던 유예기간을 1년으로 단축했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 내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 중복 신청 시 합산 5억 원까지다. 단, 은행 여신 규정의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관련업, 건설업(2년 이상),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 전통시장부터 반도체·AI까지...균형 발전을 향한 원주의 도전 원주시가 ‘미래를 여는 경제도시’로 본격 도약하고 있다. 2023년 경제도시 원주 비전을 선포한 이후, ‘혁신적 변화, 성장하는 경제, 미래를 여는 원주’라는 목표 아래,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중심 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등 핵심 전략을 통해 미래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경제 활성화 원주시는 원주만두축제, 원주라면축제, 원주 맛 탐험 이벤트, 팡팡 세일 페스타 등 다양한 지역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3회째를 맞는 원주만두축제는 만두를 원주의 대표 음식 브랜드로 정착시키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자체 최초의 경제교육관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시민의 경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에서 원주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LA한인축제 참가 지원,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 원주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미션! 빙고 투어’를 운영한다. 미션! 빙고 투어는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내 독서문화 공간을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이 참여한다. 기관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찍어 빙고 2줄을 완성하면 투어 참여가 완료된다. 완료자 150명에게는 11월 중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8월 8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투어 책자를 수령할 공공도서관을 선택해 기재한 후 해당 도서관에서 책자를 받으면 투어를 시작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드론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드론산업 혁신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드론특구 3회 연속 지정 등 국토부 공모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규제 특례부터 실증, 운용, 검증까지 드론산업 육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 ○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 규제특례 기반 강화 원주시는 지난 7월 29일 국토교통부의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1년 이후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정 구역인 문막읍 원주양궁장과 흥업면 매지저수지 일대에서는 비행 승인, 안전성 인증 등 6종의 비행 관련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실증 기간이 3∼5개월 이상 단축되면서 드론기업의 기술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당 특례를 기반으로 관내 드론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해 산림방역, 응급물자 배송, 말벌 방제 등 공공형 드론 서비스의 실증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 시민 체감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전 국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역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자기 개발을 위해 ▲스마트하게 살다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 ▲배우자 인공지능 ▲내가 만드는 게임코딩 총 4개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미리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주 혁신도시 지역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법에 근거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동일 기간 내 중복 수혜 불가 상품권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 시설로,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10월 31일까지 1회 5만 원(최대 3회 가능)의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원주시청사에 들르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그림책 큐레이션(전시회)를 볼 수 있다. 명실공히 그림책 대표도시인 원주에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원주시청사 2층에서‘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여름’을 주제로 선정한 그림책과 원주시(역사박물관)가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제작·발간한 12권의‘원주역사인물그림책’을 전시한다. 원주시에서는'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본 전시회를 기획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가 시민들에게 원주 역사와 감성을 담은 콘텐츠 및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림책 전시를 통해‘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원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상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그림책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책장이 바람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