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메타버스 특강’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전 국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샘마루도서관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부터 3D 가상공간에서 과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습까지 이뤄지는 디지털 교육인 메타버스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워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독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미리내 독서회’를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독서회는 8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초등 1ܨ학년, 초등 3ܪ학년, 성인 등 연령별 3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월별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 자살예방 캠페인 ‘행복하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괜찮니?’우체통, 자살예방 OX퀴즈 등 캠페인 기간 열린 다양한 행사에 총 94명이 참여했다. 특히 마음건강검진 참여자에게 ‘온도키트(온기와 도움을 전하는 키트)’를 제공해 정신건강에 관심을 높이고, 자살 위기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크밸리 리조트 관계자는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 원주시 명예협력관으로 현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이병철 전임 교수를 새롭게 위촉했다. 원주시 명예협력관 제도는 원주시 주요 현안 및 대외협력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명예협력관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임기는 1년이다. 최대 3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기업·투자유치 분야 명예협력관으로 위촉된 이병철 교수는 강원지방조달청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병철 교수는 철도청, 국정홍보처, 조달청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원주시 관계부서와 수시로 협업하며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연결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6월로 임기가 만료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위원 6명을 전원 재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8월 구성된 민간 자문위원들은 지난 3년여 동안 원주시 특례 발굴을 위한 자문과 분야별 여론 수렴 등 원주시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 발의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최종 공포되면 자문단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강원특별법 상시 개정을 위한 특례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작년 9월 발의돼 국회 통과를 앞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맞춰 특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지난 6월 태장2동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원주시 ‘이동시장실’이 이번에는 반곡관설동(7월 31일)과 단구동(8월 1일)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동시장실은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달에도 문막읍(8일), 소초면(11일), 명륜1동(18일), 부론면(23일), 중앙동(24일)을 찾아 많은 의견을 들었다. 특히 명륜1동에서는 청사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며 방문 민원인을 응대하고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신청사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추진 현황, 안전관리 계획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공정 준수와 시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중앙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찾아 민원 안내 및 홍보 실태 등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8일 건축자재 및 합성피혁 제조기업인 유성씨앤에프㈜를 방문해 황호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피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씨앤에프㈜는 1979년 원주 우산일반산업단지(우산공단)에서 창립된 우산공단의 터줏대감이다. 주요 생산 제품인 인조가죽(PVC·PU)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와 코치(COACH)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그룹, 쉐보레, 르노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납품되고 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유성씨앤에프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핀 뒤, 임직원들과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선8기 원주시는 원주를 기업하기 좋은 기업친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 방문 간담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유성씨앤에프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그에 걸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에 나서며 본격적인 2026년 국도비 확보 속도전에 돌입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예산과와의 간담을 통해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단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13개의 신규 전환사업 반영을 요청하고,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인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원주시는 국도비 확보추진단 운영,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협력지원단과의 협력,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 정부 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 건의 등을 통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준으로 국도비 7,412억 원 확보라는 역대급 목표를 달성해 행정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䶪년 주요 국도비 사업은 원주시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전략적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지난 28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선불카드를 신청하려는 대상자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주민을 방문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담당 공무원 지정, 읍면동별 방문이 필요한 시설 사전 조사, 신청이 필요한 취약계층 파악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대상자 파악부터 신청, 발급까지 한 번의 방문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원주시민 지급률 100% 달성까지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 생활밀착형 환경 정책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구축 시는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고, 2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찾아가는 환경교실, 하천 생태탐방, 기후위기 대응 시민포럼 등 연간 300여 회 이상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또한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체험형 교육을 운영해 생활 속 실천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시민 실천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원주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포함) 및 수소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3,861대, 전기이륜차 129대, 수소전기자동차 308대, 수소버스 28대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 1,596대 조기폐차 지원, 도시대기측정망과 대기오염 전광판 운영, 도로변 살수차·쿨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