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모습을 투영해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요술 항아리 ▲개미와 베짱이 ▲방귀 시합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원주, 인문학과 서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원주 지역의 문화유산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강연과 함께 거돈사지 등 폐사지 탐방 및 뮤지엄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지역 자원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가 우리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과 17일 원주 우편집중국 및 강원지방우정청에서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인바디) ▲구강검진 ▲혈관나이 측정 등이며, 다양한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항상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분들께 이번 프로그램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과 협력해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 ‘제3회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해외파병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파병 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파병 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외파병용사의 날은 2022년 국가보훈부가 제정한 공식 기념일로, 베트남전(월남전)에 참전한 국군 장병의 희생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군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의 날(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민선 8기 원주시의 실질적 보훈 예우 확대 정책으로 처음 추진됐다. 이 외에도 시는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월 10만 원 확대, ‘보훈영예수당’ 18만 원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월 8만 원 신설,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식’과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 프로그램’은 젊은 날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죽음을 무릅쓰고 낯선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숙원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이 6월 13일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 행사 내 공연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분수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혁신도시 대표 지역 축제인 상생마켓(6월 13·14일)과 혁신페스티벌(9월 중 개최) 중에는 행사장에서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버스킹은 악기연주, 노래, 마술공연 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혁신도시 상권 내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버스킹을 통해 혁신도시 내 지역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혁신도시상인회가 주최하는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이 6월 13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혁신도시 미리내거리(반곡동 1902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틀간 공공기관 부스 6개, 체험 및 홍보부스 18개, 먹거리 부스 30개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혁신도시 내 공실 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플리마켓, 공실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첫날(13일)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리며, 이외에도 지역예술팀 및 학교 동아리 공연 등이 13일 오후 4시와 14일 오후 2시부터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상생마켓이 혁신도시 내 주민과 상인, 공공기관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장기 무사고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와 함께 ‘개인택시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택시 분야에서 10년 이상 무사고로 근무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양수에 필요한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법인택시 종사자는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1억 2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원주시로부터 5년간 이자 3%를 지원받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이 같은 금융지원 외에도 면허의 양수·도 등의 지원 절차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개인택시를 꿈꾸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일해온 운수종사자들의 재정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0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제12기 원주관광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광대학 입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길선 관광대학 학장의 개회 선언, 연혁보고, 환영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관광대학 관광전문과정은 원주시민을 관광 요원화하는 사업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관광 봉사자를 육성하고 관광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강생은 총 62명으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13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강사로부터 관광이론과 현장학습 과정을 수강하고, 수료 후에는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원주 관광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관광대학 12기 수강생 여러분들이 원주 관광의 주체가 되어 지역 관광산업의 주역을 맡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관광대학은 지난해 수료한 11기 수강생 50명을 포함해, 11년간 총 6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시 시설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 수칙과 풍수해보험 안내문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의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인 ‘안전한바퀴’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응계획 수립, 취약시설 점검·관리, 재해예방사업 추진,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자연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대상으로 집중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풍수해보험 가입도 지원 중에 있다. 풍수해보험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업 상담, 꽃길 조성 등 13개 분야에서 37명을, 행복일자리 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에서 34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10,03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