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 및 신속한 정비 등을 위해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훼손,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 등이 해당된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은 시민의 생활 편의와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운영을 통해 여주시는 사전점검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경기도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라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 불편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초대 작가전으로 모지선 작가의'화가의 방展'을 6월 1일까지 개최한다. 자신과의 대화는 물론 관람자와의 교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상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 '화가의 방'은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작가 자신을 은유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또한 작가의 창작 공간에서 사용한 소품들을 활용해 ‘화가의 방’을 구성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가의 창작 환경을 더욱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지선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여, 해외 다수 국제전 및 초청 작가로 활동했으며, 40여 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회화뿐 아니라 미디어아트 영역까지 확장하여 꾸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가로서의 내면과 그 안에서 길어 올리는 창작의 과정을 오랜 시간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고유한 언어로 형상화해 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작가 내면의 감정과 사유를 시각화함으로써, 모지선 작가의 예술 세계와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13일,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투표해 선정한 ‘베스트 공무원’과 ‘우수지원부서’로 차량등록과 정수진 주무관과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을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베스트 공무원’ 선발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협조한 공무원과 부서를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2022년 11월 개소 이후, 2025년 4월까지 총 273,734건의 민원을 접수했고, 이 중 251,658건(응대율 91.9%)을 처리했다. 또한 단순 민원 안내를 넘어 지방세, 세외수입, 차량등록, 상하수도 요금 등 전문 상담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상담사가 직접 처리하는 1차 처리율도 초기 51.4%에서 현재는 72.8%로 크게 향상됐다.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수진 주무관은 “콜센터는 민원인이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로, 제가 전달하는 정보 하나하나가 서비스 품질에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항상 정확하고 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콜센터 상담사들께 드릴 수 있어 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지역 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법면 관내 한울숲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을 통해 배우는 원예 활동은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스스로 작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각 회차는 ‘내 손으로 키우는 작은 세상’, ‘향기 나는 창의력 발산’, ‘사랑을 담은 꽃 나누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활동 후에는 아이들이 각자의 경험과 느낌,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내면의 성장을 도모한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난 5월 13일 이천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만다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400그릇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천 만다린의 이흥수·배은정 대표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증포동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분 한분 저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장면을 드렸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로 가족같이 따뜻한 증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여주제일중학교에서 가남초등학교와 여주제일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가남 같이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주교육지원청의 핵심 사업인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 연계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여주제일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여주제일고등학교는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부스를 운영했고, 가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중등 교육과정을 미리 체험하며 진로 설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개별의 흥미와 진로에 기반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을 넘나드는 교육과정 연계와 지역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가남 같이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교 간 협력과 교육공동체의 유기적 연계를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연계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북부권역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이 샘솟는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을 증진시키고 낮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하여 주 보호자의 부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3시간씩 북부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된 ‘반짝활짝 뇌운동’ 활동과 함께 터치스크린 기반의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를 활용한 인지훈련으로, 난이도 조절을 통한 개인 맞춤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 접근성이 낮은 치매 환자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장은'기억이 샘솟는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 위촉 및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독거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보고, 저장강박자 청소봉사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평가했다. 또한, 마을숲 자람터 지원여부(안),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안), 오학, 나눔을 잇다 사업 물품구입(안), 2025년 동행서포터즈 사업 대상자 선정(안)에 대해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5월 1차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잇고,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실천의 장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손수 반찬을 포장하고, 일일이 수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밥상 복지’를 몸소 실천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절의 맛과 정성 담긴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애 반찬나눔’ 사업은 2주에 1번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메뉴로 구성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가남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13일 정성껏 만든 막장 40개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읍 생활개선회는 식품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도 수제 맛간장, 쌀떡국 등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현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가남읍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막장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성심성의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