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6일, 관내 기업체인 대하엔지니어링, 국제콘크리트, 썬코리아 3개사가 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총 20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하엔지니어링은 15만 장을, 국제콘크리트와 썬코리아가 각 2만 5천장을 후원했다. 이들이 후원한 KF마스크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기업들에 감사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인증하는 ‘화성 로컬푸드’제1호 농가가 탄생했다. 화성시는 3일, 서신면 궁평 2리 곽언순(69세)씨의 포도농가를 방문해 제1호 인증서를 전달했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은 지역 우수 농특산품과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올해 첫 도입된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심사 및 토양, 용수, 식물체 시료 분석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인지를 확인받아야 한다. 세부적으로는 토양, 용수 및 잔류농약 허용기준 통과, 제초제 사용 원칙적 금지, 농장 환경과 오염원 관리, 수확 후 작업과정의 위생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축산물의 경우 유기축산·무항생제·동물복지·HACCP인증이 필요하며, 수산물은 수산물 잔류허용기준 이하, 무항생제, 유기수산물이어야 한다. 가공식품은 화성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을 50% 이상 사용 제품이어야 한다. 인증 후에는 수시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부적합 시 인증이 정지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1천 건의 로컬푸드 인증을 계획 중이며, 인증제품은 인증표시와 인증번호를 부착하고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를 통해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으로 방문객 집중시간을 분산하여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6일 오전 9시부터 17일 18시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예약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다만 실외 공설묘지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또는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미리 성묘하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을 시행하는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예방접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임종철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실소국장, 관련부서장, 기관단체장 등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확진자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방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향남), 나래울(동탄) 예방접종센터에서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약 없이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더라도 임시번호발급 후 바로 접종을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향남 임시선별검사소(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외국인 전용 검사소)에서는 6일부터 미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소 방문 시 검사와 접종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접종은 30세 이상은 얀센이 제공되며 3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접종 물량 소진 전 타 지자체 전배 등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3일 화성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화성동부소방서와 119안전센터 신축을 위한 예산확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의회를 찾은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과 이뤄진 면담을 통해 화성동부소방서와 안전센터의 차질 없는 신설을 위해 사업예산의 적기편성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 동부지역의 인구가 55만을 돌파한 시점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 신축이 원활히 이뤄져야한다”며 “21년도 경기도 제3회 추경에 화성동부소방서와 안전센터 신축예산 23,578백만원이 반드시 반영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에 들어서는 화성동부소방서는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급증에 대비하고 30층 이상 고층 건물 증가로 대형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대비하고자 오는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면적이 넓은 서부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담당하게 되는 송산(새솔동)119안전센터(신축)와 남양119안전센터(이전신축)는 각각 2023년 5월과 2023년 1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이 포함된 3조1,69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3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574억 원이 증가된 규모로 보다 적극적인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생활 불편해소, 안전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안이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동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189억 원,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비 48억 원, 화성시민대학 조성(구 농수산대 리모델링사업) 30억 원을 비롯해 서부권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6억 원 및 하반기 예측하지 못한 재해재난수요와 코로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50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별로 위원들을 추천받아(구혁모, 김경희, 김도근, 배정수, 박경아, 이은진, 차순임, 최청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회기 기간 동안 보다 심도 있게 예산안을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과대포장 등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3개소와 배달음식점 50개소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여부 ▲분리배출 표시 여부 ▲1회용품 무상제공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명절동안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의 유무에 관계없이 실제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급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기준의 폐지가 앞당겨지면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으로는 부모나 자녀의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실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는 소득과 재산 기준이 충족될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이상 고연봉, 또는 9억 원을 초과하는 고재산가 일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화성시 복지사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이 개편되면서 그동안 부양 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 지원에서 제외됐던 빈곤가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생계급여대상자는 지난해 6,809명에서 올해 7월 기준 7,497명으로 10.1%가 증가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에서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HU공사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의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2기째 운영 중이며, 15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27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3기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참가자 200명을 목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9월 24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시민들의 참여율에 따라 기념품(운동용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체력인증센터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건강운동관리사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주 3회(월, 수, 금) 진행되며, 시간은 10:30-11:30, 19:30-20:30 중 선택이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참가자 모집은 전화로 수시 접수 중이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체력인증센터의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관내 공공체육시설이 휴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운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동탄 8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8동.이.네(8동을 이끌어 가는 네트워크)’가 2일 직접 만든 플라워박스와 손 편지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꽃을 담다.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화성시 주민제안공모사업의 하나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회, 8동.이.네, 주민 등 14명은 만든 미니 플라워박스 30개와 손 편지, 자개 열쇠고리는 경로당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등 20가정에 전달됐다. 박종식 동탄 8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공동체분들이 먼저 제안해 주신 사업”이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8동 주민자치회와 8동.이.네는 지난 7월 마을 공동체 기반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어린이를 위한 샌드위치와 취약계층 대상 밀푀유나베 배달 등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