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정남농협 청년부가 6일 정남면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후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화장지, 세제, 육류와 김치 등 총 50만 원 상당으로 지역 내 한부모가정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재덕 정남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오일장을 한시적으로 개장했다. 개장 대상은 ▲남양시장(6일, 11일, 16일) ▲사강시장(7일, 12일, 17일) ▲조암시장(9일, 14일, 19일) ▲발안만세시장(10일, 15일, 20일)이다. 6일 한시적 개장 첫문을 연 남양시장에서는 시청 소상공인과와 남양시장 상인회회원 총 11명이 나서서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를 지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관내 전통시장에 마스크 3,200매를 후원해 혹시라도 마스크 미착용 고객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은 “한시적으로나마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돼 상인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7일 국내에서 유일한 성모성지인 ‘남양성모성지’가 2021 경기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MICE,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니크 베뉴란 전통적인 회의시설이 아닌 행사 개최 도시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총 17개 장소가 선정됐으며, 그중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양 성모성지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남양성모성지는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설계한 대성당과 건축과 예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페터 춤토르의 티채플이 건축되고 있어, 세계적인 종교 명소로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학교복합화로 설립된 주민개방형 시설 노을빛 도서관이 9월 7일 개관한다. 노을빛 도서관은 병점1동 새봄초등학교 내 2층 전용 면적 738.6㎡ 규모로 현재 약 1만 권의 도서를 소장중이다. 주요 시설은 일반열람실, 어린이열람실, 문화교실, 휴게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을빛 도서관은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새봄초등학교와 함께 조성되어, 지역 주민 대상 인근 지역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 충족과 초등학생 대상 독서 정보 및 학교 연계 서비스 제공 등으로 타 도서관과 차별성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관 이후 도서관에서는 학생 및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현작가의 베스트셀러 마술공연’이 도서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9월 29일 수요일에는 도서관에 간 외계인을 쓴 박미숙 작가와 함께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일 100가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문화프로그램 외에도 ‘도서 대출 이벤트’, ‘개관 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노을빛 도서관은 새봄초등학교 설립 시 교육부에서 학교복합화 시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6일 코로나 4단계 위기 속에서도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비대면 온라인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의지를 다졌다. ESG 경영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지배구조 개선(참여확대, 투명경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번 선포식은 환경 Risk, 인구감소, 기업의 경영활동 축소 등 다양한 미래위기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공사의 의지가 반영되었다. 공사는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2030년까지 환경부문(E), 사회부문(S), 지배구조 부문(G)의 달성목표를 설정하여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환경부문(E)에서는 친환경 발전 2,000만MWh,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등을 목표로 삼았으며, 사회부문(S)에서는 직・간접 신규 일자리 11,080개 창출, 안전사고 제로 등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G)에서는 참여예산 증대, 경영공시 확대 등 투명경영과 참여경영에 중점을 둔 계획을 수립하였다. 공사 임직원은 선포식을 통해 탄소중립 기여, 사회적 책임 완수, 투명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시민과의 신뢰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단체인 화성시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의 지원금을 지정기탁 했다.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96개 회원도시를 대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에 거주하는 아동 1명당 최대 300만 원(한 지자체당 최대 3명)을 지원하게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심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용, 양육비용, 의료비용 등 아동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아동지원 사업을 통해 정부보호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 8개 사 대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내 중소기업들은 산업단지가 도심과 거리가 멀어 기숙사 건립과 같은 주거 문제나 도로·교통 등 인프라에 대한 개선이 절실한 상황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결책을 요구했다. 안상교 ㈜늘푸른 대표는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를 설치하려면 기존 부지에 있는 건물을 증축해 활용하거나 새로 건축해야 하는데, 건폐율·용적률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완화와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464번지 일원에 상·하행선 하이패스 전용 진출입로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고 윤성순 부성에버텍(주) 대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근로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과 자동차 할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 병목구간 도로확장 △화성시 공사에 관내 업체 우선 선정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애로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수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 라디오 ‘네이버 나우-그때 in 가요’의 생방송 출연이 그 시작이다. 해마다 다양한 수상 특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화성시문화재단의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씨네21 표지 모델 및 기획기사 보도(2018),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초청공연(2019), 뮤직비디오 제작 및 MBC m. 송출(2020)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뮤지션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준비한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저녁 8시부터 생방송되는 온라인 라디오 ‘네이버 나우-그때 in 가요’를 통해 각각 터치드(1위, 10일 방송), 라이브유빈(2위, 9일 방송)의 인터뷰와 음악을 만날 수 있다. NAVER NOW(네이버 나우)는 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24시간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특히 음악평론가 이헌석이 진행하는 ‘그때 in 가요’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10개 본선 진출팀의 온라인 투표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글로벌 플랫폼 빵야TV를 통해 개최되는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수술이나 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화성시가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시는 지난 6월부터 거동이 불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진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관내 의료기관 의사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만성질환 관리 ▲검사 ▲처치 ▲건강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가정의 상황에 따라 보건소 방문간호 서비스와 집안 내 낙상예방을 위한 주택개조 서비스,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연계가 가능하다. 진료비는 일반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30%,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 수급자는 5~10%의 본인 부담이 발생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지난 석 달간 35명의 어르신이 이용해 대상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지역 내에서 보건, 요양, 일상생활, 주거까지 통합 돌봄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외국인 주민의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공동체와 손잡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지역 대표 외국인 공동체인 베트남 공동체, 캄보디아 공동체, 글로벌 봉사단 관계자 및 외국인 주민 총 77명과 비대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외국인 주민의 주요 관심사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백신 종류, 접종방법, 장소,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관내 사업장 대상 PCR검사 행정명령을 소개했다. 또한 나라별, 지역별, 근무환경별 확진 현황과 주요 생활지역을 공유해 방역계획을 검토했으며, 모임과 종교행사 등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추석연휴기간 동안 숙소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긴급 간담회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외국인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