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푸른숲 미디어 학교 2기」를 운영한다. 「푸른숲 미디어 학교 2기」는 왕배푸른숲도서관 특화 주제인 미디어를 테마로 한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쉽게 미디어 컨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대별로 ‘레드숲(성인)’, ‘그린숲(청소년)’, ‘옐로우숲(아동)’ 로 나누어, 총 4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 ‘레드숲(성인)’ 대상 '유튜브 크리에이터'에서는 유튜브 채널 사용법과 영상 제작 전반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 ‘그린숲(청소년)’ 대상 '도전! 북(BOOK)튜버' 강좌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해본다. △ ‘옐로우숲(아동)’ 대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영상으로 만들어보는 '스마트폰 애니메이터'(초등 1~2학년)와 엔트리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통한 코딩 강좌 '어린이 엔트리 코딩'(초등 3~4학년)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강좌로 운영하며, 더욱 상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결식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해 GS리테일, BGF리테일과 손잡고 급식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시범사업’을 추진해온 시는 원거리의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고민하다 식당이 없는 곳에도 편의점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급식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에 8일, 시청 접견실에서 GS리테일 및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급식카드 제작 ▲편의점주 대상 홍보 ▲이용내역 관리 보고 등에 도움을 받기로 했다. 특히 해당 아동청소년이 낙인 없이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부적합 식품은 구매할 수 없도록 기술적 제재로 급식카드의 역기능을 막을 방침이다. 편의점 연계 급식지원 서비스는 만 9세~ 24세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43명에게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인당 약 155회 분량의 도시락이 지원된다. 또한 주 2~3회 지역 활동가가 해당 아동청소년을 방문해 급식지도를 돕고, 지역 내 복지센터, 평생교육원, 지역아동센터 등과 손잡고 한국어와 공교육 진입 등 적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8일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재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원장을 비롯해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김정희 관장),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최혜욱 관장),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이순 관장),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박정숙 관장),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우정석 관장),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호걸 관장)등 마을복지지원단에 참여하는 6개의 복지기관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화성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을 퍼실리테이터(진행자)로 양성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마을복지지원단’의 활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지원단은 화성시의 6개 복지관(종합, 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사와 지역주민,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24시간 이상의 양성교육을 받고 활동을 준비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마을의 지역주민을 마을복지지원단으로 양성하여 활동을 하는 것은 마을의 이해나 복지계획의 지속력 강화 측면에서 큰 의미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지자체 최초로 공공청사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한 화성시가 7일‘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부 주관 ‘대기환경 보전’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제정 이후 첫 번째 기념일을 맞아 미세먼지를 줄이고 푸른 하늘 만들기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 국민 등에 포상이 이뤄졌다.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얻은 화성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공공청사 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도내 수소전기차 보급률 1위를 달성하며 친환경에너지와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과 함께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화성형 그린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기후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이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유효열 사장은 캠페인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는데, 이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행자와 교통 운전자 모두 조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효열 사장은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를 지명하였다. 끝으로 유효열 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총 46대의 공영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공기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금요일 밤에 만나는 예술시리즈 ‘Friday Night Live’의 세 번째 공연을 9월 10일 오후 7시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월 1회 금요일 저녁 관객들을 만나는 ‘FNL’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는 국악 프로젝트팀 ‘앙상블 련’ 그리고 8월에는 현악 8중주 ‘앙상블 컨시언스’가 출연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송준서 트리오+1이 출연한다. 미국에서 레코딩한 솔로앨범 [Portrait]로 재즈신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재즈 피아니스트 송준서가 공연을 이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베이스 지재일, 드럼 신기범이 함께 출연하며 여성보컬밴드 ‘바버렛츠’의 전 멤버 그레이스 킴이 보컬로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해진 재즈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관객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문화 향유 기회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수원대학교와 함께 공정무역도시로서 공정무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정무역 온라인 교육’을 개강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공정무역 온라인 교육’은 수원대학교 경영학부 학생 120명이 참여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공정무역의 개념과 현황, 공정무역 기업 탐방, 등이며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과 임영신 이매진피스 공동책임자 등 관련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이 강단에 올라 공정무역의 개념과 역사, 주요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수원대학교와 화성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하며 수원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정무역 대학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온라인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손잡고 인재 육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동부보건소는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온돌 경로당’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동네 돌봄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황계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운동‧영양‧치매예방 등 노쇠예방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돌 경로당’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을 플랫폼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대상자 건강관리 및 각종 자원을 중재하고 행복관리소와 동 복지센터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를 연계하는 한편 동네병원은 방문 진료 및 의료 상담을 제공, 협약 대학교에서는 독거노인 1:1 손자녀맺기와 특별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이하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나의 건강수치 알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바로알기, 근력강화운동, 노쇠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2일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신체기능수치 바로알기를 주제로 키‧몸무게‧악력 등 기초 체력측정 후 체질량 지수의 단계를 계산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 검사를 통하여 나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자 동부보건소장은 “마을의 따뜻한 온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초롱무김치 꾸러미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자 교육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의 향토음식인 초롱무 김치는 김장을 하기 전 9~10월에 담가먹었던 김치로, 흔히 알려진 알타리 김치보다 알싸하고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사용되는 꾸러미는 화성에서 직접 재배하여 절인 초롱무와 김치 양념이 포함되어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담가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 21일부터 23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초롱무김치 꾸러미 교육은 교육대상자의 가정으로 (향토별미 초롱무 김치)교육 꾸러미를 택배를 보내고, 체험 후 SNS 전용 채널에 사진과 후기를 개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10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을 알아보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식문화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청와대에 시민 중심의 신규 공공택지가 개발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정비 및 정책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화성시는 현재까지 국가 주도로 9개 택지가 준공을 마쳤으며, 10개의 택지가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에 진안과 봉담 3지구 2개의 택지지구가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전국 7대 대도시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이에 화성시는 건의문을 통해 그간 신도시 개발로 야기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사전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지구에서의 대도시 시장 권한 강화 ▲구도심 인접지역 공공택지개발 시 활성화 및 개선계획 수립 의무화 ▲동-서간 연계성 확보를 위한 균형발전 촉진 ▲수원 군 공항 유치 희망 지자체로의 이전 총 4가지를 제안했다. 우선 기존에 공공주택지구 개발 시 해당 지자체가 ‘필수 협의 기관’에서 제외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개발이 어렵고 준공 후에는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을 들면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통합심의위원회의 지자체 참여 의무화를 요구했다. 또한 신도시와 인접한 구도심의 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