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동탄 4동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특식 배달에 나섰다. 동탄4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탄어울림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총 25명은 리베라CC가 후원한 쌀과 라면, 과일, 김 등 식료품을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50가구와 경로당 16개소에 전달했다. 이일로 동탄 4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해 함께 해주신 리베라CC에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가 대폭 확대됐다. 화성시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국민지원금 사용 제한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기존에 지역화폐 가맹점 기준인 연 매출액 10억 원 제한이 해제돼 병원, 약국, 안경점, 주유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 기존과 마찬가지로 사행산업과 유흥, 백화점, 인터넷 몰, 대형 외국계 매장, 면세점, 기업형 슈퍼마켓, 홈쇼핑 등에서는 여전히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직영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위탁점 및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임대 매장은 기존과 같이 사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 학원,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배달특급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확대된 사용처는 10일부터 해당 주소지 시·군에서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기한인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하면 된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기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제외됐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길 기대하며, 시민들이 변경된 사용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0일 전국 최초 로컬플라워 상생 모델인 ‘화성 로컬플라워 직매장’을 오픈하고 방문객에게 포도 묘목, 꽃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영천동에 오픈한 ‘화성 로컬플라워 직매장’은 화성시와 농협하나로유통, 화성화훼연합회(화성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추진해 건립했으며 직매장 운영과 관리는 화성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에서 맡게 된다. 동탄 하나로유통센터 부지 내에 위치한 ‘화성 로컬플라워 직매장’은 단순 화훼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찻집, 체험교육장, 가드닝 관람 등 주요 소비층인 30~40대 신도시 거주자들의 취향과 소비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플라워 직매장의 효과로 침체된 화훼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농협과 지역 화훼농민의 상생 발전 모델의 선도적 표준안 구축으로 도시민과 로컬농업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공동주택 내 재활용품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감시단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통해 공동주택 등에 직접 찾아가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 등을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재활용품 중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은 소량 발생하여 가정 등에서 수거 및 보관이 용이하지 않고 재활용 인식 부족으로 종량제봉투 등에 배출하여 분리수거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폐건전지는 전지 종류별로 재활용 공정을 거쳐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의 회수가 가능하고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급휴지로 재활용 가능하다. 폐형광등은 수은을 안전하게 회수하여 적정 처리한다. 화성시는 이번 집중 수거기간을 통해 재활용품의 회수율 및 재활용률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버릴 경우 발생될 수 있는 화재 위험과 건전지와 형광등 내부의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폐건전지 5kg 당 재생휴지 30롤을 지원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원용식 환경사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음식점 및 카페에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의해 저녁 6시 이후에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때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 두 명을 포함하면 네 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지만 이러한 경우 다른 이용객들의 눈치를 보고 민원이나 오인신고 등으로 혼란이 있었다. 이에 화성시는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1,210곳과 휴게음식점 790곳에 우선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받은 업소에서는 QR코드 표기사항, 접종스티커, 접종완료 문자 메시지 등을 확인한 후 안내판을 테이블에 설치하면 된다. 김향겸 위생과장은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통해 사적모임금지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으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겪을 혼란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청소년에 관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1 제3회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10월 30일에 개최한다. 참여대상은 화성시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4인이하)을 구성하여, 사회참여, 인권, 진로, 문화,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청소년 정책 및 아이디어 주제로 공모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8개 제안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진출자는 전문강사로부터 정책 제안 컨설팅을 통해 발표 자료 준비에 체계적인 관리와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10월 30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로 방송되어 실시간 생중계로도 시청가능하다. 공모기간은 9월 6일부터 30일까지이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서류 및 제안서를 내려받아 청소년정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관계자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8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성형 그린뉴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성시는 3년 연속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9년 ‘지역회의’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0년에는 ‘무상교통’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화성형 그린뉴딜’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발표에 대응하여 무상교통, EV카쉐어링 서비스, 화성양감수소연료전지 조성, 시민펀드 등 화성시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펼쳐왔다. 화성시는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행정모델로써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성형 그린뉴딜 사업과 관련하여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형 그린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탄소중립 2050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관내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수행 시 비스제공기관 및 단체 방문에 사용해 달라며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화성서부통합돌봄본부에서 열린 방역물품 전달식에는 이희정 복지정책과장과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 센터장 및 화성지사 지사장이 참석해 기관방문용 방역물품세트 150개(마스크1box(50매), 손소독제 1개, 물티슈 1개)를 전달했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돌봄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인 돌봄에 필요한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지원·주거 등 통합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성시⸱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시범사업이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여러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민들은 신규 공공택지로 발생하는 피해예방으로 ‘교통난 해소 대책’을, 가장 필요한 발전분야로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꼽았다.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에 봉담 3지구와 진안지구가 신규 공공택지개발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시민 의견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안 마련에 나섰다. 이에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동부지역 온라인 정책자문단 1만 1,8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 중 5,121명, 43.2%의 시민이 설문에 응답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0.8%인 2,599명이 신규 공공택지 조성에 따른 피해 예방으로 ‘주변지역 교통난 해소 대책 마련’을 꼽았다. 다음으로 보상 및 이주대책마련(18.2%), 공모에 의한 군공항 타 지자체 이전(16.6%)이 선택됐다. 또한 택지 개발 발전방향에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52.8%인 2,709명이 ‘교통인프라 확충(철도, 도로 등)을 꼽았다. 이어 25.9%가 충분한 공원과 녹지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10.7%가 선 기반시설 완료 후 입주 추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8일 대한축구협회, 화성FC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를 위한 음악행사인 ‘DREAM KFA HARMONY’ 행사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DREAM KFA HARMONY’는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와 화성FC 선수 3명 및 AFC 사회공헌의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에 선물박스로 제공된 마이크를 통해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오프닝 공연 △축구국가대표와 꿈과 관련한 대화 시간 △팀 별 음악 레크레이션 △모두가 바라면 이루어지리라 ‘THE CHAMPIONS’ 노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화성시는 ‘DREAM KFA HARMONY’행사에 다문화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참여기준 없이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주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시도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들이 더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